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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아이들내복 브랜드있는게 비싼만큼 좋을까요?
브랜드없이 시장에서 싸게 파는거와 브랜드있는게
입혀보면 어느정도 차이가 날까요?
아이가 막내라 물려줄것도 아니니 굳이 비싼걸 살 필요는 없는것 같아서요
요즘 디즈니같은 캐릭터상품도 많이 나오는데
상품질이 시장내복과 별 차이가 없는지도 궁금해요
내복을 한참 입히다보면 상의가 깡충 올라가던데
브랜드있는건 덜 올라가는지도 알고 싶어요
이제까지 시장에서 아주 싸게 파는것만 구입해봤거든요
아이들내복구입할때 신경써야할점이 있다면 그런것도 좀 알려주세요~
1. 으...
'07.3.14 9:48 AM (61.85.xxx.177)작년에 내복이 다 작아지고 떨어지고(오래 입히면 떨어지더군요 ㅋㅋ) 해서
내복을 왕창 한 5벌정도를 보일때마다 산적이 있어요.
이마트에서 정가보다 싸게 사천원,삼천원 하면서 파는것도 샀고,
길가다 노점에서 오천원 하는것도 두세벌 샀지요.
일년이 지난 지금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ㅠ.ㅠ
이마트에서 싸게 팔았던건 멀쩡한데,
노점에서 산건 외관상은 똑같아요. 그런데 내복바지의 가랑이부분(그러니까 고추 있는 부분)이 계속 떨어진다고 표현하기에도 그렇고...하옇튼 벌어져요. 꿰매도 또 그자리에 정말 희한하죠?
자꾸 벌어지기에 한계가 있더라구요. 몇번 더 입고 버려야 할것 같아요. 그부분만 약한 천으로 한게 아닐터인데 볼때마도 것참! 소리가 절로나더군요.
상의가 올라가는것 작아져서 그렇던데요.2. ..........
'07.3.14 10:28 AM (211.35.xxx.9)보보나 소마키즈(?)정도면 괜찮습니다...전 주로 보보로 입히는데요....인터넷으로 구입해요.
예전에 부산 깡통시장에서 파는 걸 공구해서 산 적이 있는데...
고무줄 다 늘어지고 한겨울 지나고 나니...버렸습니다.
박음질한데 터지고...군데군데 구멍나고...천이 늘어지기도 하고...절대 시장물건 안삽니다..
전 둘째까지 물려입혀야 하기 때문에...좋은 걸사구요.
둘째까지 입히고 나니 버릴만큼 낡아지더군요.
브랜드 내복이 몸에도 잘 맞고 아이들도 편안해 합니다.3. 쐬주반병
'07.3.14 11:31 AM (221.144.xxx.146)당연히 차이가 나는것을 저는 느낄수 있는데요.
시장 것은, 세탁기 돌리면, 늘어나구요, 보풀도 생기고.
브랜드는, 삶아도 늘어나지않고, 면도 좋고.
당연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4. **
'07.3.14 11:48 AM (210.180.xxx.125)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시장 내복
자꾸 빨다 보니 (가끔 삶고) 옆으로 늘어나요
길이는 짧아지고 내복꼴이 우스워 그 뒤로 무냐꺼봐요.
이것도 별로 안 비싸요5. ~~
'07.3.14 1:15 PM (222.239.xxx.89)엊그제 장터에서 사랑방손님께 첨이첨이(무냐무냐) 내복 구입했는데요. 앞으로 실내복으로 입힐거라서 7부소매를 골랐는데 가격도 무척 싸고 원단도 좋았어요. 한벌에 7400원이니 참 싸죠?
그런데 사이즈가 무척 크게 나와서 좀 당황했네요. 아무래도 내년이나 되어야 입힐수 있을것 같아요.6. 좋던데요
'07.3.14 2:47 PM (124.62.xxx.169)브렌드도 색있는건 삶지못하니 똑같은것 같아요.
시장에서 동그리란 상표를 사다 입히는데 실켓면인지라 2년을 입혀도 보풀하나 안생기던데요.
하루에 2번갈아입히고 세탁하는데 정말 좋아요. 그거 입힌후로 메이커 안입혀요.7. 전
'07.3.15 11:55 AM (121.152.xxx.91)브랜드로 무냐무냐나 첨이첨이 입히기도하고 이마트서 4천원짜리 입히기도하고 하는데요
돈 더 준게 좋긴 좋아요 백화점서 산건 3년정도 입혀도 보플이 안생겨서 큰애 입던거 그대로
작은애까지 입히는데요
이마트껀 한해 입히니까 다 보플이 생겨서 물려주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시장서 2천원짜리도 한해만 입힌다고 생각하면 뭐 괜찮긴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