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가 BMW에 아우디....흠...다시 보이네.

[오호]

팬텀 "김성주에게 아우디 준 적 없다"
  
[뉴시스 2007-03-13 14:20]  
  

  
팬텀 "김성주에게 아우디 준 적 없다"


【서울=뉴시스】



MC 김성주(35)를 영입한 팬텀엔터테인먼트가 김성주에게 고급 외제승용차 제공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13일 스포츠서울닷컴은 김성주가 살고 있는 서울 당산동 아파트에 주차돼 있는 아우디A6 승용차를 포착, 차량등록 원부까지 확인해 보도했다. 문제의 자동차는 김성주가 프리랜서 선언과정에서 기획사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팬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성주에게 승용차를 사 준 적이 없다”면서 “(김성주가) 자기 돈으로 샀는지는 모르겠다”고 일축했다.



김성주가 이미 BMW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차를 한 대 더 구입할 수도 있는 일”이라며 “김성주에게만 청렴을 강조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주가 MBC를 그만두면서 기획사로부터 계약금 10억원에 외제 승용차를 받았다는 소문은 방송가에 이미 파다했다. 6일 기자회견에서 김성주는 이에 대해 “소문 때문에 많이 시달렸지만 그 정도 이야기까지 나오니 기분은 좋았다”며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팬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성주와 5년 전속계약을 맺었다. 예능 프로그램 뿐 아니라 교양, 스포츠 중계 방송에도 출연시킬 계획이다.



<관련사진 있음>



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

[...]

전 김성주씨 이해가 갑니다.
오락프로그램 다른 사람은 한편에 출연료 1천만원이 넘는데,
mbc직원이란 이유로 수당 2만원 받고 출연하면,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요?
돈에 약할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비난 할 거 없다고 봐요...
내가 과연 그 위치에 있으면 어땠을까요???

[사람욕심은]

원래 그런거예요.
다시보일것까진 없는데.
이 사람이 위선자였다는말인지?? 사표낼 당시에 그 방송국 국장인가? 어떤분이 쓴소리하셨더라구요.
그분이야 서운해서 말씀하셨다해도....역시 내 느낌이 틀린건 아니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연예인일뿐이예요.

[...]

왜 김성주가 비난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프리랜서 선언한 아나운서가 어디 한 둘인가요?

이번에 MBC 성경환 아나운서 국장이 MBC에는 프리 아나운서 설 자리가 없을 거라고 했지만...
그럼 지금 쓰고 있는 사람들은 다 어쩔 건데요?

그리고 대부분 오락프로그램 MC로 회당 천만원가까이 받는 사람들 다 쓰는 주제에...
왜 아나운서 한 사람에게만 희생하라고 하는 건지...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사람하나 죽이려고 작정했나 보네요...

[당연]

능력있고 인기있는 아나운서를 잡아두려면 포상금을 주든가
같이 하는 김용만 1000대 받을 때 월급 4~500만원 받는다면
당연 상대적 박탈감 느끼지 않았을까요?

김성주 프리선언이 걱정됐으면 당연 그에 합당한 대가를 주었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건강도 나빠졌었다고 하는데 인기 있다고 몇 개 프로씩 겹치기 시키고...
그 사람이 철인도 아닌데 엄청 부려먹더군요.
전 그 사람 프리 선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능력에 맞는 연봉을 받고 싶지 않겠어요? 그걸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어서...]

글구 프리 선언했다고 죽일 넘 취급하며 언론에 뿌리면서
당장 하고 있던 프로에서 퇴출 시키는 엠비씨도 그리 점잖아 보이지 않습니다.

[음]

제가 듣기론 김성주씨 쇼프로 전문 MC보다는 스포츠중계를 전문적으로 하고싶어서 그런조건으로 프리선언했다고 들었어요, 물론 금전적인 이유도 전혀없진 않겠지만. 같이 MC보고 누구는 천만원 누구는 2만원 받는다면 흔들릴수도 있을거 같구요.. 월드컵 중계가 너무 하고싶지만 MBC에서 안써주면 못하잖아요. 팬텀이란 회사에서 전문 스포츠중계 MC자리 맡게 해주고 월드컵 중계권 가진 방송사와 협상해서 꼭 할수 있게 해준다는 약속을 받은거 같던데요.. 잘은 모르지만 아무튼 다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

돈도돈이지만 새벽 라디오매일 방송부터 시작해서
하루종일 티비나오게 뺑뺑이 돌리는거 보니
직원이라고 정말 회사입장만 생각하며 일시킨다 싶더라구요
아침에 라디오 듣는데 김성주가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지금 방송에 뭐에 30시간 넘게 깨어잇으면서 일해서 말이 잘 안오고 목소리가
꼬인다고 이해해달라고..
그때 성경환국장이 라디오 빼준다는 기사 봤는데
시청률 잘나오니 결국은 안빠지고 최근까지..
그렇다고 돈을 잘버니 그것도아니고,,
뽑아준게 고마을지는 모르겟으나 그렇다고 그것댐에 평생 거기에 매여살아야 하나요??
직원이라고 돈은 안주고 일은 살인적으로부려먹는데를..

[이해감]

저도 김성주씨 프리선언 욕먹을 짓(?)아니라고 보는데요.
자동차도 그 인기나 현재 형편에 맞게 타는걸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긴 그러네요.
정말로 형편에 맞지 않게 타는 사람들도 많은 세상인걸요.

[글쎄....]

같이 진행하던 연예인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그렇게 회당 출연료를 많이 지급하쟎아요... 엄밀히 말하면 그 연예인들도 MBC 소속이 아니니까 "프리랜서" 이죠.
김성주에게만 그 잣대를 들이대니까 참 그렇네요.. 합당한 대우를 해 주던지.. 어차피 김성주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연예프로그램 MC로 만든 것이 MBC 아니었나요? 그렇게 각종 연예프로그램 MC하다가 어느날 백분토론MC가 될 수 있을 지.. 계속 그 길을 가야겠죠.. 연예MC는 장수하지 못 하는 게 일반적인 데 돈을 생각안 할 수 없죠.. 김성주 아나운서도 한 가장인데, 혼자만의 고고함을 생각할 수는 없겠죠..

[애초에]

mbc에서 예능프로에 싼 아나운서 쓸때에 이런 상황을 예측못했나??
필요하고 인기있으니 왕창 부려먹고..
날강도 아닌가요?
누군 천대에 엄청 돈쓰고 직원이라는 이름으로
머슴부리듯 혹사시키는게...
저도 이랬다 저랬다하는 김아나도 그리 곱게만 보이지 않지만
못도니사람으로 폄하하는 엠비씨도
웃겨 보입니다.

[어머]

아우디 아니고 롤스로이스를 받았던들
능력있어서 받는것도 왈가왈부하는거 자체가 웃겨요

[와...]

다들 너그러우시네요.... 방송출연도 어쨌든 그 계통에선 기회인것 같은데.... 기회를 잘 잡은 거죠 뭐. 솔직히 일반 사기업에서도 연수 보내 주거나 교육프로그램 우선순위주면서 길러놨더니 바로 이직하면.... 토해내야 하기도 하잖아요.... 프리선언자체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기회를 너무 잘 타는걸..... 우리는 기회주의자라고 하잖아요..... 그래도 뭐.... 회사가 평생 내 인생 책임지는것도 아니고....기회든 줄이든...잘 타고 보는게 프로정신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언론인은(연예인과는 조금다른) 조금 다르다 생각한 일반사람들의 배신감이 보태졌나봐요.....

[음.,.]

몇만원짜리 선물이 아니라 1억짜리죠.
일반 기업 회사원도 아니구 방송국입니다.
방송국 직원신분이었을때 그정도 물건을 받아 차량등록까지 했다면 문제가 되는거죠.
왜 다들 당연하다는 반응인지 오히려 궁금합니다.
아나운서가 일반직업이랑은 다른거죠. 방송국직원 파워 바깥에서 대단합니다. 저희신랑 방송국쪽일하는데(하청..^^) 더러워서 못본답니다.
프리되고나서라면 자동차 받든 뭘 받든 상관없죠.
다른 사이트에 차량등록증까지 올라왔던데 김성주 자기입으로 사직서 안낸다고 말했던 그 이전 1월에 벌써 차량등록 마쳤던데요..
수입차 받은게 뭐 대수냐고 할게 아니라 방송국직원이 그만한 물건 받은게 문제죠

[저도..]

아우디받은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그러는거 같은데.. 저는 그것도 모셔가기 위한 옵션같은거란 생각이 들던데요. 본인이 생각이 많았겠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진짜 유명 아나운서들 너무나 뺑뺑이 많이 돌리잖아요. 일당 얼마 되지도않는금액에..
자구 유명아나운서들이 빠져나가니까 김성주가 몰매를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난]

김성주 좋다.
윗분 일반 사기업 얘기하셨는데, 사기업에도 정시 땡~하면 퇴근해서 자기할일 하는 사람있고,
교육도 열심히 받고 회사일도 남아서 열심히 하고 퇴근후 학원에 가서 실력기르는 사람있는데,
좀 시간이 흐르다 보면 열심히 한 사람은 회사에 하나라도 더 보탬이 된다.
그런 사람이 실력 길러서 그 실력으로 다른 회사에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 되는게 부당한가?
30시간씩 안자고 일했다면, 회사에 할만큼 한 사람이다.
부디, 엠비씨를 떠나서도 열심히 자기계발하고 노력해서 좋은 모습 계속 보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글구]

말씀드린데로 울신랑이 방송국직원들이랑 일하다보니 뒷담화도 많은데 김성주씨..암것두 안받고 빠뜻하게 일한거 아니던데요 ^^ 글구 아나운서 박봉박봉하지만 연봉 5000은 넘습니다.
축구중계로 뜨고나서 엠비씨에서 두둑하게 포상해줬습디다.
그남자..참...그집부부 두다리(?) 건너 아는데 보는것만큼 소탈한사람 아닙니다. (입근질근질..)
평균의 사람들보다 많~이 영악하죠. 순진한 사람 이용도 해가면서...
82쿡님들의 순수한 눈으로 넓은 의미의 연옌들을 보심 아니되옵니다 ^^*
왜왜..앞에선 그만안둔다 그럼서 뒤론 물건 챙기냐고요!!!버럭버럭..

[;;]

팬텀이 준적 없다고 하는데요...어느쪽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받았다는 증거도 없는데 속단하는것일수도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이건 딴 얘기지만 저도 다른 포털보면서 궁금했는데 남의 자동차 차량등록원부를 그렇게 아무나 떼어서 볼수 있는겁니까?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김성주씨 주민등록번호까지 적나라하게 나와있던데 그걸 공개하는것도 좀 심하다 싶던데요

[^^]

김성주 이전 차량이 BMW입니다. 글구 1월에 차량등록된게 아우디죠. 그럼 차가 2대인데...그럼 월급으로 2대를 사구 유지까정..흡...

[왜?]

능력껏 사는거지요
그사람들이 아우디를 타든 뭘 타든 화려하게 살든 사치를 하든 자기 능력껏인데, 사기치고 탈세하면서 누리는것도 아닌터에 나쁜시각으로 볼 필요는 없지 않아요?
나쁜짓하고 뒤로 사기치고 거짓말하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세상인데 정작 그런사람들 성토해야지 단지 티비에 나오는사람이라 만인에게 사생활이 노출되어있다는 이유로 지탄받아야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꼭 김성주씨는(나는 그사람 잘 모름) 계산적이어선 안되고 소탈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건지?

[=.=]

............

[...]

기사 자체가 뉴시스에 기자가 김용호라 저런 기사 자체가 짜증... 낚는걸로 보여요. -_-;

[...]

프리 선언한거에 대해서는 뭐 충분히 밀어준만큼 김성주도 보답?했다고 보기에
할 생각이 있다면 자기 몸값이 최고인 시점에서 하는것이야 당연하다 봅니다.
아침 라디오부터 어느때보면 밤에 mbcespn 축구까지
보여지는건 1시간이지만 그전에 준비까지 생각한다면 잠자는 시간이나 있을까싶었어요.
월드컵 끝나고 차감독에게도 김아나운서에게도 보너스 두둑했다던데
월드컵방송의 성공을 본다면 그거야 당연히 그래야하는거 아닌가싶구요.
방송인중에 진짜로 소탈한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그 세계에서 그렇게 살아남으려면 보통으로는 힘들지요.
연예인들 소속사 옮기면 전 소속사에서 비화 풀면서 이미지 나쁘게하는것처럼
mbc의 여러 모습도 별로 좋아보이지않아요.
앞으로의 아나운서들 프리 막으려는 의도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깔끔하게 뒷정리하지 못한 본인 잘못도 크고요.
삼사가 어느때부터인가 아나운서들을 오락프로등으로 돌리면서 연예인화 시켰고
한사람 몰아줘서 이런일 생겼다고 하면서도 이제 오상진 아나운서 몰아주기더군요.
어쨋든 이제 프리 선언한후 치열한 경쟁시장에 놓여진거고
살아남을지 도태될지는 자기 몫이겠지요.

[근데]

그의 선택과 그에 따른 대우는 개인의 선택이라 왈가왈부해서는 안될듯..

다만..
저는 그가 방송 잘한다고 느낀때는 월드컵 경기방송일때만 ..
특히 쇼프로나 아침라디오 방송은
진행방식이나 유머가 올드한 느낌이라 지루햇어요

굳이 따진다면 그는 뉴스나 스포츠방송에 적역인 그야말로 옛날 아나스타일이지
임기웅변에 강하거나 화려한 입담의 오락 전문은 아닌듯..
그런면에서 강..아나는 오히려 오락에서 순발력을 발휘해 프리선언을 잘했단 느낌이 들엇어요..

[근데]

사생활 침해를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그 기자의 투철함에 기가 막힐 따름..

[저런]

기사가 더 이상합니다.
그 사람의 가치가 그정도 한다고 판단되니 누군가가 스카우트 비용도 지불하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자기가 노력해서 몸값을 열심히 올린 김성주씨의 능력에 오히려 칭찬하고 싶습니다.

[문제는]

그게 아니죠.
다른 사이트에서도 김성주 외제차 이야기로 시끌시끌하던데,
문제는 외제차 등록을 1월6일에 마쳤고,
그 때 당시 프리설로 시끌시끌할 때 자긴 프리할 생각없다, 라고 딱 잡아땔 때라는 겁니다.
(프리 선언을 2월말에 했었죠. 그러니깐 1달 20일 정도의 시간이 있었네요.)
다 좋다 이겁니다. 몸값이 높을 때 옮기는 거 누가 뭐래?? 당연하지... 라고 생각을 하지만서도,
그런 식으로 자신을 키워준 회사에 오리발 내밀고 그만두는 건 아니라고 봐요.
그거 말고 김성주 아나운서가 이사로 옮긴 팬텀엔터 그룹이 팝콘 필름인가를 통해 우회상장을 할 때
(강호동, 윤종신등이 제3자 우선배정 형식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했대서 그 주가가 엄청 날렸었죠)
김성주씨도 유상증자 참여하신 명단에 있더군요. 한 5억원어치인가... 참여를 했던데...
그게 2월 1일...
보통 유상증자 참여하려면 적어도 1달에서 2,3달은 세부사항 결정 짓고 공시 나가는데 그 정도 시간 걸립니다. 제 3자 유상증자는 스톡옵션이랑 달라서 자기 돈을 넣는 겁니다. 그리고 주식을 배정받는거죠.
그러니깐 그 전에 사전 작업을 하고 있었더라는 이야기죠. 팬텀측이랑...
그러면서 자긴 프리할 생각없다, 고 언론플레이 하다가 결국은 사전작업 다 한 후에 사표내고...
적어도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뒷마무리가 깨끗하지 못해요.
그러니깐 지금 세간에서 욕을 먹는거죠. 확실히 김성주 아나, 보이는 이미지가 전부는 아니네요.

[너그러워서가 아니라]

능력껏 받는 거죠

언론인이라 더 엄격해야 한다는 건
보도에 대한,
그리고 그 보도의 공정성에 대한 엄격함이죠

청렴해라
가 가난해라
혹은
능력대비 덜 받아도 만족해라와는 다른 겁니다.

[..]

다른 건 모르겠고
너무 영악해 보이고 기회 주의자 같은 인상이 시러요.
실제론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요.

[별로]

관심없던 사람이었는데 사표내고 시끄러울때 뉴스에서 보고 알게 되었어요. 위의 "문제는"님 의견에 동의해요. 앞으로 무슨프로를 어떻게 할지는 몰라도 신뢰감이 안가고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딴건모르겠고]

김성주 아나운서 부인이 정말 부럽다.

10억에 외제차 두대에 주식에,.. 나이도 나보다 한참 어린사람들이..

난 일억두 없구만...

[...]

깨끗히 내보내 주면 그 뿐일텐데 내보내면서 뒷통수에 대고 한마디하는 거 참...
남의 선택에 너무 왈가왈부하는거 ...배가 아플때 특히 그러지요.
근데 사실 김성주도 너무 서둘렀엉. 월드컵 끝난지 일년도 안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