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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윤장호 하사의 죽음에,
어릴때라면 분노와 테러집단에 대한 복수심,
처녀때라면 아 , 잘생겼는데 아깝다. .
지금은
윤장호 하사의 어머니와 제가 이심전심, 동화가 되어 같이 울고 같이 통곡합니다 그려..
아 너무 울었더니, 쫌 챙피해 질라 해요.
울 외할머니, 드라마 보고도 우셨는데,, 좀더 나이먹으면 저도 그렇게 될까요....
1. 개인마다
'07.3.2 7:22 PM (123.254.xxx.15)틀리지 않을까요? 전 너무 눈물이 많아져서 울 남편이 별로 안좋아 해요.
뻑하면 운다고~ 내가 일부러 우는 것도 아니고...
이상하게 유전인지 친정식구는 죄다 울본데
시댁은 아무도 안울어요. 거참 이상하죠.2. ^^
'07.3.2 7:31 PM (124.54.xxx.20)저도.. 나이를 먹을수록 사소한 일에도 눈물이 나고
쉽게 동화가 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젊었을 때 냉정한 것도 아니었는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지면서
상황을 이해하는 맘 또한 깊어져서 그렇다 생각합니다.............3. ....
'07.3.2 7:34 PM (218.49.xxx.34)전 그런일들 보면 뉴스보다가 대성통곡
가여운 아가들보여도 대성통곡
나중엔 두통이 옵니다 ㅡ,ㅡ;;4. 저도
'07.3.2 7:55 PM (211.193.xxx.14)그 아들이 아까워서 죽겠습니다~~~
그 부모의 심정은 무어라 표현을 하겠습니까....5. ...
'07.3.2 8:21 PM (121.133.xxx.132)진짜 나이 먹어서 그런가 저도 그 기사 보고 엄마심정이 되어 가슴이 아팠어요.
잘 키워 논 아들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6. 저도
'07.3.2 8:52 PM (61.85.xxx.6)어저께 외과의사 봉달이 보다가 울었습니다.
같이 보는 아들이 어이없어 하더군요7. /
'07.3.2 9:02 PM (218.153.xxx.121)저도 윤장호하사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
아까워 죽겠어요.
부모님은 오죽 하실까요...
너무너무 아까운 윤하사....8. ,,,
'07.3.2 9:12 PM (220.117.xxx.165)경험한게 많으니까 감정이입도 빨리되어서 그런거겠죠..
9. **
'07.3.2 9:47 PM (59.17.xxx.93)제 동생뻘 되는데 제가 엄마인 것 같은 심정이 되더군요.
남의 일 같지가 않고 가슴이 막 아팠답니다.10. ...
'07.3.2 10:01 PM (121.146.xxx.122)전 타올을 들고 작정하고 울어댑니다,,,,그러고나면 코가맹맹 머리가띵~~
11. 저두..
'07.3.2 10:09 PM (125.191.xxx.79)티브이에서 우는 장면만 나오면 따라 울어요..
진정 늙으면 눈물이 많아 지는건가요??
글구 윤하사는 너무 아까워요
윤하사 부모입장에서도 아깝지만..우리 나라 입장에서도 똑똑한 젊은이 하나 잃어으니 국가적으로도 손실이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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