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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생 아이를 두신 엄마(회원님) 계세요?(유치원이랑 초등학교입학 문제)
아이들 나이는 어떻게 하시나요?
몇년후에 초등학교 입학기준이 바뀐다고 예전에 들은 적이 있어서
늘 고민하고 있는 아이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지난 해 5살반에 유치원 다녔었고 지금은 잠깐 쉬고 있어요.
유치원 원장님의 말씀으로는 우선은 올해도 6살반에 그냥 다니게 하라시는데
이건 그렇다 치더라도
몇년후의 초등학교 문제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고민입니다.
특히 저희 아이와 같은 또래의 아이를 두신 부모님 어떻게 하시고 계신지 알려주시면
참고로 하려 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는 체구는 좀 작지만 글읽거나 숫자감각등등 전체적으로 괜찮은 것 같아서요.
같이 공유했으면 합니다.
1. ...
'07.2.23 11:25 PM (211.178.xxx.112)저희 둘째 딸아이가 2003년 1월29일생인데요..
전..그냥 8살때 보낼려구요..그래서 작년에 4세반에 다녔고 올해는 당연히 5세반으로 올라가요..
내년인가부터는 입학기준이 바뀐다고 해서 저는 진작에 8살에 보낼려고 생각했었어요..
저는 아직 한글도 안가르쳤어요...
그냥 천천히 할려구요..2. 아이를..
'07.2.23 11:26 PM (222.107.xxx.176)7살에 보내실지 8살에 보내실지 결정하신다음에 나이를 알려줘야 할거 같아요.
그런데 7살에 보내려고 5,6,7살 3년동안 유치원을 다녔었는데
마음이 놓이질 않아서 다른 유치원을 1년동안 더 보낸 엄마들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정상나이 8살때 보내신 분들도 보았어요.
제 딸의 원의 아이들중에 올해 7살이 되는데
그 부모의 맘이 어떻게 달라지셨는지 이유는 모르지만
6살반에 다녔었는데 갑자기 학교에 보내시는 경우도 봤습니다.3. 제가 알기론
'07.2.23 11:39 PM (219.248.xxx.29)그게 유예되었답니다.
언제부터 실행이 될찌 모른다네요.4. 원글
'07.2.24 12:30 AM (124.62.xxx.192)위의 제가 알기론님 정말 그 제도가 유예되었나요?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아이에게는 음력으로는 6살 양력으로는 5살 이렇게 말해줬거든요.
작년에 5살인데 떡국먹었으니 6살아니냐고 그러길래 임시방편으루다..
정말정말 고민됩니다.5. 관심~
'07.2.24 1:26 AM (211.215.xxx.201)유예된게 맞나요?
전 입학유예 안시키려고 우는 아이 억지로 떠밀어 5세반 보냈더니 한 두달만에 입학연령기준이
바뀐다고해서 엄청 황당했는데 그런걸 1학기 중간에 발표하는 데가 세상에 어디있는지...ㅡ,.ㅡ6. 울 아들
'07.2.24 8:15 AM (211.205.xxx.161)은 올 해 5세 유치원에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아들이다보니 여자아이들과는 좀 차이가 있더라구요
야무지지 못하다고나 할까?...
입학제도가 바뀌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는 2010년 부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8살에 학교 보내기로 맘먹었어요.
그런데 큰 아이를 키워보신 분들은 왜 7살에 안보내냐고 하시죠..
아무래도 남자아이다 보니 나중에 군대 문제도 있고 혹시 재수를 할 수도 있으며
취직을 할때도 나이제한에서 1년은 여유로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학교 들어가서 아이가 즐겁게 생활하는것이 우선이라고 전 생각했습니다.
다른 친구들 따라가기 급급하면 엄마도 스트래스가 클 거 같아요.
제가 2월생이라 학교를 일찍 들어갔는데요
전 초등학교때부터 다른 친구들보다 어리다거나 뭐 그런 생각 한 번도 안해봤고
오히려 더 잘 하면서 다녔거든요. 그래서 7살에 학교 가도 괜찮다고 생각했다가...
남자아이라서 그게 안되지 싶네요.
그리고 주위에 초등학교 교사가 몇 분 계신데 자문을 구해보니
남자아이는 8세 입학하면 좀 더 편하게 다닐 수 있다네요. 물론 아이마다 다르겠지만요..
엄마가 지금이라도 결정을 하시고 소신을 지키셔야 해요.
자꾸 주위에 휘둘리면 안되더라구요.7. 울애는
'07.2.24 11:39 AM (219.248.xxx.92)1월 13일생인데요
올해 6살반 넣었어요..
뭐 여러가지로 느리고 어눌해도..
그냥 일찍 보낼생각입니다..7살
8살에 보내면..겉넘는다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주위 초등샘한테 물어봐도..
첨엔 좀 고전해도..나중에 같아지더라고 얘기 많이 하시고해서..8. 일단 관망
'07.2.24 1:34 PM (221.143.xxx.109)울 딸애도 2003년 1월생인데 덩치가 커요.
작년 5세, 올해 6세반 다니는데 일단 올해까진 관망입니다.
법으로 확실히 1~12월생 입학으로 결정난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예전식 입학이면 같은곳에서 내년까지 보내서 7세 입학시킬거구요.
법이 바뀐게 맞다면 내년에 옮겨서 6세,7세반으로 또 2년 다니게 하려고 해요.
귀찮아서 한곳에서 3년 다른곳 1년 하고 싶기도 한데
한곳에서 3년 다니면 다들 입학하고 울 애만 남으니 그게 문제고
왜 1,2월에 낳았을까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