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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이네...참 많이 변한거 같아요...씁쓸..
나물이네 때문에 어느정도 요리에 대한 자신감도 붙었고...재미도 느꼈고...
그런점에서 참 고맙게 생각하는데요..
요즘 들어가보면 너무 상업적으로 변한거 같아...좀 씁쓸해지네요..
저만 이런걸 느끼는건지...
그리고 친하신분들만 똘똘 뭉쳐서 공동체 형성이 된거 같아서 더욱....
예전엔 하루에도 열두번씩 들락날락 거렸는데 이제 발길이 뜸해지는거 같아요..
1. 안타까움
'07.2.15 2:11 PM (210.98.xxx.134)길~게 봐야 하는데 그러면 반짝 인기에 그칩니다.
2. 눈팅족
'07.2.15 2:22 PM (59.6.xxx.83)전 별로 그런거 못느끼겠던데.
친한 분들이야 친하구, 저처럼 들락 날락 하면서 레시피도 얻구.
좋은 아이템 있으면 사기도 하고.(이번에 고기! 너무 좋았거든요.)
또 함께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참여하기도 하구..
가끔은 아이고, 또 공구하는구나 싶기도 하지만, 여기도 공구하고 장터도 있잖아요.
저는 눈팅족이지만 아직은 도움을 더 많이 받아서 고마운데요 *^^*3. 전
'07.2.15 2:26 PM (211.221.xxx.248)이용은 안해봤고 여기서 예전에 활동을 하셨던 분이라기에
홈피는 가끔 들락거리는데요.
올리는 음식에서 새로움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82를 자주 오니까 이쪽이랑 중복되는 느낌도 나고.
아무래도 규모가 커지만 뭐 변할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ㅎㅎ4. 저도
'07.2.15 2:33 PM (220.65.xxx.120)저도 그런 생각 했습니다.
특정 업체를 너무 밀어주는 것 같고,
그게 좋아보이진 않더라구요..5. 저는
'07.2.15 2:36 PM (155.230.xxx.84)전에 안 조은 소문이 있어서 왠지 정이 안 가요
6. ..
'07.2.15 2:37 PM (125.133.xxx.226)저도 나물이네를 통해서 82를 알게됐어요.
요리도 따라해보고..도움을 많이 받았죠.
근데 요새는 요리보다는
공구추진에 더 바쁘신 것 같아서
거의 안가게 돼요.
요리도 별로 신선한 느낌이 안들고.
나이대도 젊은 층이 위주인 것 같아서..7. 제
'07.2.15 2:43 PM (218.155.xxx.63)제 말이요. 요리를 해도 판매하는 그릇에, 재료에. 자주 가는데, 실망이 되더군요. 르쿠루제 그릇등등
어떻게 보면 사치품들을 앞장서서 파시는거 보고, 글쎄요. 그분이 원래 유명해진 바탕이 실속, 거품없는
요리, 뭐 이런 컨셉이었죠? 수입상품에 앞장서시는것같은 씁쓸함. 나물님 멋지신데, 팬으로써 안타까워요.8. ..
'07.2.15 2:55 PM (61.37.xxx.130)그분도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제 유명해지고 했으니 돈좀 벌어야하는것 아닌가요 ? 매번 어찌 대민봉사만 합니까?
서버에 들이는 돈도 만만치않을텐데..그런 큰 싸이트 유지하는데 돈도 많이 들어간다하드라구요
요즘들어 부쩍 생존전략에 올릴 음식이 뜨문뜨문해서 저도 좀 속상하지만 이해합니다
다들 이런 활동들 모두가 82쿡을 포함하여 한마디로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좀 너그럽게 보셨음 합니다9. ..
'07.2.15 2:55 PM (210.104.xxx.5)저도 좀..
아예 상업적인 곳으로 운영하시는 건지, 더이상 개인 홈페이지는 아닌 것 같더군요.
오늘 오랜만에 가서 올리신 글 봤는데 '돼콩찜'이 올라왔던데요.=_=
그거 보구 왠지 82cook거 가져가신 것 같아 기분이 묘했다는...10. 저도
'07.2.15 2:56 PM (222.108.xxx.1)이번에 나온 요리책 "나물이네 밥상 2" 를 샀는데요...
거기에도 보면 사용하는 그릇이나 제품들 구매하는 사이트까정 친절하게 안내되어었어요...
그리구 친한 사람들 끼리만 뭉치는 듯한 느낌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사인된 책 주는 거도 댓글 달면 추첨해서 준다더니
댓을 달지도 않은 친한사람들 다 챙겨주더라구요..
사람들 느끼기 나름이지만 ...저도 좀 그렇더라구요...--;;)11. 어디나마찬가지
'07.2.15 3:01 PM (59.10.xxx.145)82도 만만치 않죠.
팝업창 까지 뜨면서 광고 하는거 무지 짜증날때 있어요.
들어올때 마다 창 닫는것도 일이죠.
그리고 장터위에 광고 하는것도 돈 엄청 든다면서요.
82는 은근슬쩍 나물이는 직접적 그런 차이가 있죠.
나물이는 팝업창은 안띄워서 그나마 다행12. 다 그런거지
'07.2.15 3:15 PM (218.52.xxx.29)뭐 그분들인들 할일없어 맨날 홈페이지 관리만 하고 있겠습니까?
상업적 사이트로 키우고싶은거 당연하죠........모든사람에게 봉사와 화기애애만 강요할 순 없죠.13. 그쵸
'07.2.15 3:19 PM (59.5.xxx.131)다 그런 것이죠.
여기나 거기나 또 다른 사이트나, 보통 유명한 요리 선생님들 블로그에 가 봐도
다 그렇게 상업성이 보이게 마련이죠. 전 그냥 그 분들도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14. 그냥
'07.2.15 3:19 PM (58.232.xxx.130)그런가부다....
그러면서 가끔 들여다 봅니다.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드나드는 사이트도 아니고 윗분 말씀처럼 자기 입맛을 강요할 수는 없는거죠.
운영비 보태주는것도 아님서 말입니다.15. **
'07.2.15 3:25 PM (211.198.xxx.204)상업적인 스폰서가 없으면 회원들에게 회비 걷어야 운영을 할 수 있을 거예요.
16. 그거
'07.2.15 3:43 PM (220.71.xxx.254)정말 스폰서나 뭐 누가 돈을 일정금액 매달 주지 않는한
서버에 들어가는 돈이 충당하기 힘들꺼라 생각해요.
그걸 운영자 돈으로만 메꾸는것도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냥 놔둘수도 없는거고.
너무 안좋게만 보지 마세요.17. 상업적으로
'07.2.15 3:43 PM (211.202.xxx.186)변하는 것은 싫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팝업창 뜨는거 닫는것도 사실 조금 짜증이 나기는 합니다.
어디든...
사람들에게 유명해지면 처음의 의도와는 달라지는건 확실한거 같아요.18. 전
'07.2.15 4:01 PM (125.134.xxx.49)나물이네는 안 들어가봐서 잘 모르겠구요.
82는 음식 재료나 그릇 광고는 괜찮은데(어쨌든 필요한 사람은 사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안 살테니까요) 학습지나 교재 광고는 좀 그런 것 같아요.
좀 사이트랑 어울리지 않는 느낌..19. 저두
'07.2.15 4:12 PM (220.120.xxx.138)저는님......얘기처럼 예전에 ****에서 안좋은 소문있어서 저두 나물네는 정이 안가요~~~~
그리고 워낙 나물총각이 알뜰하다보니 욕심이 많아서 그것도 보기 안좋아요~~20. 사람이란
'07.2.15 5:03 PM (59.7.xxx.249)거의 비슷한 모양입니다
저는 가끔 들려서 살펴보고오지만...2,000으로 밥상차리기라는 책과는 거리가 좀 있는 흐름
그리고 불필요하게 직간접적인 광고가 많다는것
모든지 적당한게 좋은듯합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다보면 이런소리저런소리를 듣게되는거죠
그리고 이곳 장터는 개인이 올리는거니 현금결재로만 이루어진다지만(전문적상인들은 현금영수증이나 카드결재고려해봐야합니다) 그곳은 나물이님이 직접하시는거니 그곳도 마찬가지로 현금결제만 고집하는건...
살림하다보면 그릇욕심도 나고 하겠지만...너무 고가품으로 흐르는건 82나 나물이네나 모두 안타가운일입니다21. 글쎄요...
'07.2.15 11:05 PM (219.240.xxx.122)돈 한푼 지원 안하고 구경만 하고 자료만 얻어가는 사람들이,
운영자에게 모든 책임을 분담 시키고 '옛날같았으면 좋겠다~'하는 건
이기적인 생각이죠.
모두 팔짱끼고 구경만 하면서 맘껏 뛰놀 마당은 주인장에게 만들어달라고 하고
필요할 때만 와서 정보 얻어가고 아무런 부담도 지지 않으면서
운영자에게만 이런저런 것을 요구하는 것은 참 그렇습니다.
수시로 뜨는 이상한 광고글을 제때 지우려고 해도 누군가가 붙어있어야하고
늘어난 회원,게시판을 관리하자면 운영자는 별도의 직업조차 가질 수 없는게 대형화된 사이트입니다.
그게 싫으면 소수 회원만 가지고 비정기 방문자는 모두 강퇴를 해야하지요.
집안에 가족은 많은데 다들 옷 벗어놓고 설거지 하나 안하면서 주부에게 완벽한 살림을 요구하면서
돈도 한푼 안내고..그런 것과 같네요.
그 주부에게 돈도 벌지 말라면서요.
회원 50명만 된 커뮤니티만 몇년 운영해봐도 이런 실상은 깨달아집니다.
그것도 항상 신선한(?)정보와 글도 공급되야 속이 시원하시겠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하는게 운영자고, 그걸 구경만 하다가 얻어먹고 설거지 한번 안하고
싹 일어나 가는게 바로 '구경꾼'입니다.
책임,의무, 부담 하나도 없이 요구만 하는 입장, 참 편하네요...22. ..
'07.2.15 11:50 PM (220.76.xxx.115)전 이런 글 보면 참 속상해요
나물님의 도움도 받았고 그분만의 능력도 인정하지만
한계점도 알고 있어요
근데요
나물님은 나물만 먹고 사시나요?
요샌 나물도 함부로 못 캐요
속사정을 알면서도 옛 분위기가 좋았는데 하시면
저도 맞장구치지만요
왜 이리 흥분하냐면 ..
울 남편님께서 그 비슷한 일을 하거든요 ^^ ;;
자비로 사무실 얻어 몇 십년 동안 모은 자료 몽땅 비치해놓고
- 이 자료의 소중함 . 원 클릭으로 세상 모든 곳을 드나드는 요즘 세대
이해하기 힘드실거예요 -
사이트 개설하고 자료 올리고 유지하고 운영하고
배우고 싶은 사람 불러 토요일마다 공부하고 ..
결혼해서 한 번도 주말이 없었습니다
7,8년 동안 들어간 운영비 유지비 알바비 합치면 농담 아니구
여태 전세로 떠돌지 않았을 거예요
가끔 애아빠한테 서운하다기보다는
공부하겠다고 오는 학생들의 경우 없음에 화가 나요
애아빠야 자기 일을 이어줄 사람을 찾는 거고 그래야 명맥이 유지되잖아요
뭐 할 수 없지요
근데 양적으로 질적으로 엄청난 자료들을
-그거 일일이 구입하고 찾는다고 생각해보세요 -
공짜로 이용하고 공짜로 가르침 받고 -애아빠 강의료 나름 1위입니당-
심지어 조건이 되면 확실한 곳에 취직도 시켜주는데
한달에 고작 만원씩 냅니다
것도 반장이 애아빠 사정 보다못해 걷기 시작했구요
고거 딱 집세 절반 몫으로 돌아갑니다
집세라도 회비로 했음 하지만
더 걷지도 못하는게 그럼 요즘 사람들 오지도 않는대요
요즘 인터넷으로 편하게 원하는 정보 찾다보니
정작 글올리는 이의 수고를 잊는데요23. ...
'07.2.16 12:55 AM (219.250.xxx.156)저는 그렇게 드러내고 광고하는 게 차라리 낫던걸요...
괜히 고상한 척 은근히 광고하는 것보다 백만배는 더...24. ...
'07.2.16 1:45 AM (221.141.xxx.51)사실 그정도면 양호한 편아닌가요?
여기서 좀더 나가면 노골적이라는 표현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기까지는 딱 이해가 되는 수준이던데요.
사기싫으면 안사도 되고...지름신이 오면 또 한번 사보고...
아마 제가 그런 사이트운영자라면 그렇고 그런 유혹의 업체의 제품들 엄청 날라올듯합니다.
유혹이라기보다는 일단 가능성과 허용이 이해가 되는 편이라는 생각이네요.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아직은 애교로 보이네요.--;25. ,,,,
'07.2.16 2:26 AM (220.72.xxx.198)허접해서리...
여기 주부들이 올리는게 훨씬 훌륭해요.26. 실화에요?
'07.2.16 3:55 PM (222.110.xxx.91)여자가 일부러 작당하고 안좋게 올린거라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