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22개월 되어가는데...낳기전부터 아프던
무릎관절이 아직도 아프네요.
앉았다 일어날때 힘들구...손목,발목,어깨관절들도 아프고...
잘때에도 편히 자기 힘들어요...관절들이 아파서요.
근력이 약해진건지...병뚜껑 따기도 힘들고 물걸레 짜기도 잘 안되요.
아기 낳고 시력이 많이 안 좋아져서 그거에만 신경쓰느라 한약도
많이 먹고 병원도 다니고 해서 많이 호전되었구요.
무릎 관절때문에 2달전부터 물리치료도 받는데 별 도움이 되는거
같지도 않고...저 같이 아기 낳고 안 좋아진 관절이나 근력...어떻게
치료하면 좋아질까요?
30대 후반 들어섰는데...벌써부터 여기저기 아프니...울 아이들
어떻게 키울려나...흑흑...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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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고 관절들이 여기저기 아픈데요
주연맘 조회수 : 204
작성일 : 2007-02-14 12:03:53
IP : 124.62.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운동을
'07.2.14 3:47 PM (221.142.xxx.82)무조건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저는 애3낳고 관절마디마디 안아픈곳이 없었거든요
관절에 좋은약..뭐 글루코사민..보약..녹색잎홍합..홍화씨..다먹어봤습니다
허리에는 복대 했었고..무릎보호대 까지 했었으니까요..
걸레도 못짜고...
암튼 매일 매일 운동 하루에 2시간씩 꼬박꼬박 해주니 나아지더니..
이젠 뭐 튼튼합니다..
먼저 걷기부터 시작해서요 근육좀 붙인다음에
몇달 그렇게 한다음에 베드민턴이라던가 테니스 이런걸로 몸을 다지세요
운동전후에 걷기할때도 맨먼저 스트레칭 하는거 잊지마시구요..
틀림없이 치료됩니다..운동이 최고더라구요.2. 주연맘
'07.2.15 2:48 PM (124.62.xxx.108)답글 감사드려요.
님의 말씀처럼 저도 운동하면 많이 좋아질꺼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도 이 약 저 약 열심히 먹고 있는데 운동도 앞으로 열심히 해서
올 해는 제 건강 회복하는데 노력을 해보도록 할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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