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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씨 매달 1500만원 기부
얼마 전 정애리씨 이야기를 듣고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또 놀라운(?) 소식이군요.
안 좋아했는데 사람이 다시 보이네요.
거액의 일회성 기부보다 소액의 꾸준한 기부가 큰 도움이 된다는데
이 경우는 금액도 어마어마하네요. 웬만한 사람 1년 연봉이 한달 기부액이니.
금액을 떠나, 평소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 같아요.
몇 만원짜리 정기 후원은 아예 엄두도 못 내고 몇 천 원씩 내는 정도에도 매번 벌벌 떠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계속 망설이고만 있던 정기 후원, 신청할까 봐요.
이런 사람은 정부에서 소득공제 외에도 여러 가지 혜택을 주면 좋겠어요. 장훈씨 앞으로도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1. 우와
'07.2.14 11:16 AM (218.38.xxx.136)2. 정말...
'07.2.14 11:29 AM (210.121.xxx.240)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다른말이 필요치 않네요...
3. 예전에
'07.2.14 11:46 AM (219.251.xxx.253)10억도 한꺼번에 기부 했다고 들었어요.
청소년기 방황하고 그랬는데..
엄마가 목사인가? 그랬는데
청소년 방황기 접으면서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기부할께.. 이렇게 약속 했대요.
농담처럼 본인이 그렇게 돈 많이 벌지 모르고...
그런데 곧 음반 계약하게 되서 10억 받았는데 그때 또 계속 그렇게 계약할지 알고
모두 기부했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던데요.4. ^^
'07.2.14 11:56 AM (125.248.xxx.131)진짜 대단하시네요. 웬지 부끄럽네여~
사실~ 불쌍한 사람들한테나 불쌍한 동물을 보면 무지 맘 만 아푸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 그저 망막합니다..
그저 눈물 흘릴때가 많습니다. ㅠ.ㅠ5. 우와..
'07.2.14 12:16 PM (222.118.xxx.179)정말 사람이 달리보이고 감동적이네요..
너무나 대단합니다....6. 히야..
'07.2.14 12:20 PM (220.85.xxx.238)전 그 기사에서 특히 무슨무슨 홍보대사 같은건 안하신다는 점이 특히 와닿더라구요.
얼굴만 비추고 그런게 아닌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실 줄 아는 정말 너무 머찐 분이시네요.^^7. 이쁘다 김장훈
'07.2.14 12:24 PM (125.180.xxx.94)저도 이번달부터 작으나마 시작했어요
아이들이 열심히 책 읽고
공부하면 그 댓가로 100원 200원 주거든요
그럼 그거 모아서 일정액을 보태기로요
월드비젼이라고...김혜자씨가 활동한다는 곳요.
아이들한테도 좋은 기회가 될 듯해요
작은 시작이지만 계속 하고 싶어요^^8. 우리들을....
'07.2.14 2:19 PM (219.253.xxx.126)우리 소심쟁이 부덕한 자들을 위하사... 기부금은 소득공제액 대상입니다.
우리도 하자구요!~9. ㅎㅎ
'07.2.14 3:46 PM (210.94.xxx.89)그 총각 다시 봐야겠네요.
지난번 TV에 나와서 월세산다고 그러길래..
아니 김장훈정도 활동하면서 왠 월세? 그랬더니만
이유가 있었네요.
그래도 기본적인건 갖추고 기부했으면 하네요.
아직 미혼이지만 여자가 같은꽈가 아니면 속 꽤나 썩겠넹..
이상 골드미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