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2되는 딸이예요
저자신 큰하자 없는 엄마라 생각했는데...
아이는 그러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오래전부터
정말 자식키우는것이 이세상에서 제일 어려울것이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한테는..
사춘가인가하는 생각이 드는행동은
아주 오래전부터이고
집에서 탈출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얼마전부터는
정리가 안될정도로 매일 우울합니다
남편은 별방법을 다써보다가
이제는 웬만한 큰일 아니면 거의 아이 요구를 들어줍니다
여자아이가 돌이킬수 없는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냐하는 생각이 깔려있는것 같아요
아이는 거부하는데 상담을 꼭 받아보고 싶습니다 부모와 함께요
인터넷에서 찾아보기도 했지만
혹시 비슷한 경험으로 도움받아보신분
청소년 상담 좋은 선생님좀 알려주세요
서울 강북쪽입니다
1. rk
'07.2.6 12:23 PM (125.177.xxx.53)강북삼성병원 이시형 박사님은 어떨까요
그분이 청소년에 대한 책도 내시고 그또래 특성을 잘 아시는것 같던데요2. 에고
'07.2.6 12:32 PM (125.246.xxx.62)남의일 같지 않네요.
제 친구 아들이 고2 중간고사 끝나고 가출했답니다. 늦게 사춘기가 찾아오고 강남에서 내신에 대한 압박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한 것 같아요. 절대 문제아아니고 정 반대로 넘 착실하고 공부에 대한 집착?도 강했답니다. 지금 겨우 얼르고 달래서 좀 널널하고 편안?한 학교로 전학가서 잘 다닌다네요. 그런데 집에는 들어오기 싫고 혼자있고 싶다고해서 원룸 얻어주고 매일 밥차려주러 왔다갔다 하대요
친구가 좀 더 일찍 아이랑 대화하고 마음을 읽었으면 사전에 예방도 할 수 있었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상담도 다니고 부모교육도 다니고 불교대학도 다니더니 거의 도 닦은 사람 모습입디다. 저도 또 다른 문제로 고민이 있지만 정말 자식 키우기 힘듭니다. 아이가 병원에 가기 싫어한다면 가까운 청소년 문화센터나 복지관에 연락해 보시면 심리검사나 상담이 가능할거예요. 아니면 인터넷으로 심리상담 쳐 보시면 여러 기관이 나올거예요. 뭔가 부모가 코드가 안 맞거나 사춘기가 진하게 온 듯하니 한번 전문가와 상담해 보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른 친구 만나 들은 얘긴데 대학 들어가서 사춘기가 와서 애 먹인 아이들도 꽤 있다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일찍 치르는 게 낫다고들 하는 것 같습니다.3. 마음사랑
'07.2.6 6:15 PM (211.173.xxx.43)사이트 추천합니다
접속하셔서 상담받아 보셔요
저희 동네 청소년 상담실에서 추천해주신 사이트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3783 | 산후조리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5 | lois | 2007/02/06 | 344 |
103782 | 고2되는 딸이예요 3 | 엄마고민 | 2007/02/06 | 839 |
103781 | 남편에게 퍼붓고 나서 사흘째 속상해요. ㅠㅠ 6 | 속상 | 2007/02/06 | 1,237 |
103780 | 귀를 뚫었는데요 6 | 소독 | 2007/02/06 | 524 |
103779 | 일산에서요 2 | 궁금맘 | 2007/02/06 | 384 |
103778 | 책상조언 부탁드려요 2 | ... | 2007/02/06 | 297 |
103777 | 동서들 일일이 다 챙기시나요? 2 | 동서 | 2007/02/06 | 889 |
103776 | 유통기한 지난 쵸코렡.... 2 | 쵸코/.. | 2007/02/06 | 371 |
103775 | 내가 알고보니 유목민 와이프더군요... 4 | 하소연..... | 2007/02/06 | 1,857 |
103774 | 사랑이 변하는건가요? 사람이 변하는건가요? 4 | 오춘기 | 2007/02/06 | 1,178 |
103773 | 어제 갑자기 집주인이 집뺴달라고 했던 사람이예요. 13 | 세입자 | 2007/02/06 | 997 |
103772 | 사춘기 딸과 아빠 5 | 사춘기 | 2007/02/06 | 1,311 |
103771 | 요즘 신권 보셨나요? 7 | ㅎㅎ | 2007/02/06 | 1,036 |
103770 | 남편에게 여자가 생긴느낌 7 | 못난이 | 2007/02/06 | 1,875 |
103769 | 신랑이 장가 잘 갔다고 하네요^^ 13 | 저 | 2007/02/06 | 1,971 |
103768 | 어그부츠..세탁에 대해서.. 7 | 어그.. | 2007/02/06 | 531 |
103767 | 수학 문제 풀기 4 | 엄마.. | 2007/02/06 | 510 |
103766 | 바디슬렌더 써보신분 살까요? 4 | 바디 슬렌더.. | 2007/02/06 | 287 |
103765 | 바비리스 헤어스타일링기.. | ^^ | 2007/02/06 | 252 |
103764 | 30대 주부 입을 옷.. 2 | ^^ | 2007/02/06 | 1,304 |
103763 | 인강을 어떻게 들어야 효과적일까요? | 궁금 | 2007/02/06 | 340 |
103762 | 국사, 세계사 선생님들~~ 2 | 역사 | 2007/02/06 | 512 |
103761 | 요즘 키톡에 권희열님 안 오시네요 1 | ~~ | 2007/02/06 | 713 |
103760 | 건성에 파우더 추천 좀 해주세요~ 5 | 랄랄라~ | 2007/02/06 | 538 |
103759 | 라식 수술 후 눈이 나빠져서 재수술 해 보신 분 계세요? 6 | 라식 | 2007/02/06 | 998 |
103758 | 정부학자금 1 | 대출 | 2007/02/06 | 268 |
103757 | 허리 잘 보는 병원 추천 부탁드릴게요. 7 | 병원추천 | 2007/02/06 | 639 |
103756 | 중국 사이트 검색하는 아르바이트 하실 분 계실까요..? 2 | 중국어 | 2007/02/06 | 397 |
103755 | 저희 집 보일러가 좀 이상한 거 같아요. ㅠ.ㅠ 7 | 알려주세요 | 2007/02/06 | 702 |
103754 | 잘되어나가는집 못되어나가는집? 7 | 궁금 | 2007/02/06 | 1,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