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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후 집을 팔때

푸른하늘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07-02-04 15:33:03
30평 리모델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견적 받아 보니 거의 1700만원 정도 한다는데...( 확장은 하지않고)
지금은 아니지만 한 3년 후 아파트를 팔때 리모델링때 들어간 돈을 어느정도
반영해서 팔수 있나요?
어떤분은 리모델링해도 값을 더 올려받지 못한다고 그냥 살라하는데...
리모델링 하고 싶은데..
IP : 220.87.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모델링
    '07.2.4 3:47 PM (221.138.xxx.78)

    리모델링한것 어느정도 반영한다고 들었구요. 전세 나가는것은 금방 나가더군요..

    일단 내가 살때 스트레스 받지 않아서 좋은것 같아요...

  • 2. ...
    '07.2.4 4:51 PM (219.255.xxx.179)

    완벽한 확장이나 화장실 공사(돈이 많이 들어가니)가 아니라면 각자 취향이 있는거고

    전세라면 모를까 매매시에는 크게 올려받진 못하실것 같습니다.

  • 3. 제생각
    '07.2.4 5:22 PM (211.201.xxx.137)

    욕실과 샷시공사를 했을땐 조금 반영되지만 나머지는 별로예요
    3년이란 시간동안 인테리어 유행도 많이 바뀌구요 제경우는 하나도 안고쳐서 분양할때 그대로인 집
    더 싸게사서 제 맘대로 다 고쳤어요 부동산에서도 고쳐서 비싼집 살필요 없다고 하더라구요
    3년 사실거면 도배나 이런걸로 분위기만 좀 바꾸시고 3년후 이사가시는 집에서 더 이쁘게 고치세요

  • 4. .....
    '07.2.4 5:26 PM (221.138.xxx.74)

    전에 82 자게에서 읽기로는
    가격차는 별로 나지 않고,
    대신 집이 더 빨리 나가는 것은 있다고 읽은 것 같아요..

  • 5. 확장한거나
    '07.2.4 5:29 PM (59.11.xxx.132)

    아님 전체 샷시를 바꿨거나 하면 쫌 더 받을수 있을까 나머지는 전혀 받지 못합니다.

  • 6. 가격에
    '07.2.4 6:57 PM (221.138.xxx.126)

    영향없어요. 집이 잘나갈수는 있겠지만, 더 비싸게는 못팔던데요.

  • 7. 없다에
    '07.2.4 7:19 PM (211.179.xxx.52)

    저두 매매시엔 영향이 없다에 한표입니다.
    올수리 끝내주게 해준 집이라고 가봤지만 제 취향이 아니니
    구매시 다시 손대야 해야하는 상황이죠.

  • 8. 저도
    '07.2.4 7:24 PM (125.187.xxx.15)

    30평대 아파트 거의 올 수리... 한...2천 가까이 들여서 공사했지만
    나중에 팔때 그 값 받을꺼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냥 좀 더 빨리 나가겠죠.
    님같으면, 수리된 집 2천 더 주고 사시겠어요?
    아님, 헌집 사서 2천 주고 자기 취향에 맞게 고치시겠어요? ㅎㅎ

  • 9. orange
    '07.2.4 7:50 PM (220.81.xxx.68)

    매매시 별로 많이 받지 못하지만 전세 놓을경우는 거의 제값 받을수있습니다.

  • 10. 전..
    '07.2.4 10:30 PM (211.202.xxx.84)

    집사려고 작년초부터 일년간을 돌아다녀봤는데요.
    영향이 있긴하던데요. 근데 집안 인테리어를 화려하게 꾸민건 거의 영향이 없는데, 싱크대, 샷시, 화장실, 방문, 마루등 기본적인 부분을 깔끔하게 고친건 영향이 있었어요.
    확장은 개인취향이라서 호불호가 있지만 탄탄하게 고친 확장은 수요가 있었구요.
    단지내에서 비슷한 조건의 집이 손안댄 집하고 리모델링을 한집하고 두집이 나올떄 보통 일이천정도 차이나게 나오는데, 저흰 아토피아이가 있어서 당장 고치고 들어갈수가 없으니 고친집을 선호했는데요.
    맘에 들어서 계약하러 가면 보통 고쳐서 나온집들은 거의 그값대로 빨리 나갔었어요.
    (작년같은 경우는 부동산이 워낙 호황기여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비인기지역, 인기지역 다 돌아봤는데 두군데 비슷하게 그랬어요)
    거의 일년동안 서너번을 그렇게 겪었으니 특이한 경우는 아니였던것 같아요.
    사람들이 고쳐서 들어가라고 하지만, 생각밖으로 그렇게 쉽게는 못해요.
    이사날짜도 있고 또 일부는 대출을 받아서 가니 쉽게 돈쓸생각을 못하는것도 있구요.
    저같으면 기본수리를 깔끔하게 하면 영향이 있는것으로 봐요.

  • 11. 제가
    '07.2.5 12:30 PM (124.61.xxx.162)

    만약 살거라면 전 안고친집 제맘대로 고치고 살고 싶어요.후후.
    그리고 3년 살고 매매하면 매매할때 다 싹 고치게 되더라구요.
    저희 친정집이 그랬어요. 고친지 3년이라고 했는데......제대로 안된곳을 써서 그러나 강화마루는 쩍 벌어지고....후후.
    씽크대는 떨어지기 직전에 유행은 지나고.
    차라리 좋은씽크대면 모를까 대충 고친집은 다 고치고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 12. zz
    '07.2.5 12:47 PM (58.225.xxx.136)

    고친집이라도 돈 더주고 사는 사람 좀 어리숙한거 아닌가요
    어차피 짐 들어내면 더럽긴 마찬가지이구
    확장한거 싫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리모델링 본전 뽑는건 5년이래ㅔ요

  • 13. 크게
    '07.3.7 12:05 AM (220.76.xxx.172)

    매매가에 영향끼치진 않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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