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가지려고 병원에서 배란약과 호르몬제를 먹고있다 ...혹이발견되어
물혹일까했는데...내막증이라고해서...큰병원에서 왼쪽 난소 내막증수술을
했습니다.. 집도의는 유착이 심하면 난소를 들어낸다고했는데.....
제가 둘째임신을 간절히원하고..나이도 어리다고 그냥 수술만했습니다....
그리고 재발하게되면 그때 들어내자구요....재발가능성은 있답니다.
작년수술후 호르몬주사(여성호르몬을 인위적으로 막는거라 생리를 안함)
5개월맞고 생리를기다리는데 저번달에 생리인지아닌지 ...하여튼 한것같습니다. 그리고 이번달 생리를 기다리고 있구요.....
전 자연임신을 원합니다...배란약은 먹어줘야겠지요......
실은 지금 너무나 불안합니다...선생님께서는 오히려 임신이 잘될수도
있다하셨는데....전 둘째를 너무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째로 인해 자식과 생명의 소중함과 크나큰 기쁨을 알게되었습니다.
혹 님들중에 저와 같은 경우가 있으신분 계신가요....
임신들 하셨나요......혹 빠른임신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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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막증수술후 임신시도하시는분.....
수술후임신 조회수 : 290
작성일 : 2007-02-04 15:24:37
IP : 61.247.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코알라
'07.2.4 11:13 PM (124.111.xxx.13)친구가 결혼후 7년간 불임이다가 자궁내막증 진단받고 수술후 약 복용 끝나고 담당선생님이 생각보다 나팔관기능이 너무 안좋다고 시험관 권유하시는 걸 일단 거부하고 갈등중...
투약치료 끝낸 다음달엔가 자연임신되었어요.
선생님이 나팔관의 기능이 5%라고 했는데 그게 되었고...일단 선생님이 자궁내막증 수술을 잘해주신듯 해요..
둘째 이제 7개월 이랍니다.2. 걱정마세요
'07.2.5 8:21 AM (211.178.xxx.71)저도 수술후 임신경험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 있음 임신 확률이 떨어진다는 얘기지 안된다는 얘기는 아닐겁니다.
의사들은 습관적으로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판단하지요.
몸관리 잘하고 기다리시면 좋은 소식 있겠지요.3. 꾸벅
'07.2.5 10:10 AM (61.247.xxx.246)고맙습니다....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들었습니다.
4. 저는요
'07.2.5 10:49 AM (210.95.xxx.230)호르몬주사 6개월 맞고 생리끝나고 바로 임신했어요.
의사도 놀라더라구요.
걱정마세요^^5. 윗글님
'07.2.5 3:53 PM (61.247.xxx.246)마지막 호르몬주사맞고 몇개월만에 임신하셨나요.....
전 마지막주사가 작년 10월28이건든요...그리고 1월15일경에 생리를 했는데
그 양이 생리대가 필요없을정도의 양이었답니다......그래서 이번달 생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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