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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소포로 비싼 가방보내도 안전할까요?

궁금 조회수 : 788
작성일 : 2007-02-04 03:39:48
여긴 프랑슨데요, 한국에 부모님께 드릴 명품가방을 샀는데, 식료품과 같이 항공소포로 보낼까 생각중인데, 워낙 고가라서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분실위험없이 안전하게 한국까지 갈수 있을까요?
경험있으신분 조언 바랄께요.
쓰다 보니 한국은 야심한 새벽이네요, 부디 내일 좋은 답글이 올라왔으면합니다.
IP : 82.224.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리
    '07.2.4 11:35 AM (125.176.xxx.117)

    뭐 거의 운에 맡긴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보내시구요..

    저도 빠리에서 6년간 살았었는데 소포문제로 가슴 졸인적인 두어번 있어서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다른지방은 잘 모르겠지만 빠리가 그 정도니 다 마찬가지 아닐지요.

    근데 운이좋으면 잘 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제친구는 명품가방을 어머니 선물로 보내드렸는데

    잘 도착했더라고 했어요. 전 그친구가 용감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운인거 같아요.

    하지만 저같으면 소포로 안보낼거같다는...

    아무리 번호추적하고 어쩌고 해도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저는 한국에서 부모님이 식료품을 보내주셨는데 한달동안 그렇게 알아봐도

    한국에서 빠리로 잘 도착한건 확인이 되었는데 빠리에서 감감무소식이었어요.

    그러고 한달 하고 며칠 넘어서 도착했는데.. 음식은 다 곰팡이 생기고.. 어디서 막 굴러다니다 온건지

    다 비싼것들이었는데 먹지도 못하고 버렸고, 한달넘게 맘고생 한거하며,.. 어찌나 속상하던지요.

    프랑스 공항이나 포스트 노동자들이 이민자들이나 제3세계 사람들이 많아서 물건 쓱싹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맞나봐요. 저같이 속상한 경험한 사람들이 꽤 있거든요.

  • 2. ...
    '07.2.4 2:38 PM (125.177.xxx.12)

    저도 별로..
    항상 잘 도착하긴 했는데 10만원 넘는 경우는 세금도 따로 내야하고 보상도 어렵고요

  • 3. 전^^
    '07.2.4 9:52 PM (221.138.xxx.63)

    답글달려고 로그인햇어요 저도 오빠가 프랑스에 있어서 자주 보내주는데 전 한번도 탈난적 없는데요...
    기다리는데 좀 불안하긴했죠.그래도 구찌백들 잘 도착했답니다^^

  • 4. 아뇨 전...
    '07.2.5 2:58 AM (121.134.xxx.132)

    윗분은 운이 좋으신 편이예요. 프랑스 유명하죠.운에 맡기기엔 너무 고가라는...

  • 5. 차라리
    '07.2.5 12:36 PM (124.61.xxx.162)

    근처 다른나라 가셔서 부치시면어떨까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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