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 있는데 옆칸에 있는
사람이 말을걸어왔다.
"안녕하세요?"
무안하게 큰일보면서 왠이사람.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러나...
"아..네.안녕하세요?""
인사에답을했는데 별애기가없어다.
..........
잠시후말을건네는 옆칸남자.
"점심식사는 하셨어요?""
이사람화장실에서 무슨 밥먹는애기을 한담.그러나 에의
바른나는 다시대답한다.
"예.저는 먹었습니다. 식사는 하셔습니까?""
그러자 옆칸에서 그사람이 하는말에 나는굳어버리고말았다.
"저...전화끊어야겠습니다.옆에 이상한사람이 자꾸만 말을걸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크게 한번씩 웃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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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당혹스럽죠...
웃긴뇨자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07-02-02 10:55:10
IP : 59.1.xxx.1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잠오나공주
'07.2.2 10:59 AM (59.5.xxx.18)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 ㅋㅋ
'07.2.2 11:09 AM (59.187.xxx.205)원글님 실화인가요?
3. 웃긴뇨자
'07.2.2 11:14 AM (59.1.xxx.152)아뇨..펌입니다.
4. 하하하
'07.2.2 11:14 AM (220.86.xxx.119)하하하하하............
즐겁게 웃었어요5.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2.2 11:17 AM (220.83.xxx.172)읽을때마다 웃기네요...
6. 저
'07.2.2 11:23 AM (211.221.xxx.248)원글하고 약간 비슷한 경험 있어요..ㅠ.ㅠ
화장실에서 양치하는데 화장실 안에 들어가 있던 어떤 아주머니가
저에게 말을 거는 것 같길래 대답 했는데 알고 보니 아니더라는...ㅠ.ㅠ
화장실 사건 말고도
회사 건물이4층 건물 이었는데 시력이 안좋은 제가 안경을 안쓰고
계단 내려가다가 거래처 담당자가 오길래 열심히 인사했는데
그 거래처 담당자랑 같이 오던 사람과 나누는 대화.
" 아는 사람이야?"
" 아니 모르는 사람인데.."
" 근데 왜 인사를 하지?"
....알고 봤더니 제가 다른 사람을 보고 열심히 인사를 해댔더라는...ㅠ.ㅠ
뒤도 안돌아 보고 발바닥에 모터달린 사람마냥 사무실로 들어왔던 기억이 있어요..ㅠ.ㅠ7. ㅋㅋㅋ
'07.2.2 11:24 AM (211.223.xxx.186)ㅋㅋㅋㅋ
진지하게 읽어내려왔느넫.. 푸하하하8. ㅎㅎ
'07.2.2 12:38 PM (222.110.xxx.88)쓰러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 김성연
'07.2.2 1:17 PM (121.133.xxx.140)커피 를 푸하하하 했어요... 책임지삼!!!
10. 죽 튀어나왔슴다
'07.2.2 2:26 PM (220.74.xxx.149)안그래도 뜨거워 호호대며 입에 넣었던 죽을 다 뿌렸슴다...
어쩌실거여욤..^^;;;;
근데...이글...
이리도 웃음이 나는 건 여러분들이 한번쯤은 비슷한 경험을 하셨기 때문일 것 같아요...
정말 얼굴 빨개지는 그 순간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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