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살 됐구 미혼입니다. 아직 결혼계획없구요. 독신은 아닙니다.
직장생활 시작하던 25살때 부모님께서 청약 대비해서 세대주를 분리해주셨고..
청약 예금 300만원을 예치해주셨어요.
그러나 그동안 분양 이런데는 도통 관심도 없었고, 그동안 옷사입고 꾸미고 노는데만 돈쓰느라 저축엔 통 관심이 없었어요.그런데 올해 들어서 관심이 좀 생겨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재테크 기본에서 꼭 청약저축얘기가 나오네요.
전 이미 청약 예금에 300들어있고 보니까 시간이 오래 흘러 자동으로 1순위가 된것같아요.
근데 세대주라면 꼭 청약 저축이 좋다고 모든 자료에 나와있더라구요.
결혼해서 남편될 사람이 집이 있을가능성도 있지만 서울에서 현실상 희박하다고 봤을떄요~
지금 300만원의 청약 예금을 300만원 더 불입하여 600으로만들어 중대형평형을 준비해두는것이 나을지.
그냥 청약예금은 별루 메리트가 없으니 해약하고 청약저축을 가입해서 이제라도 한달에 10만원씩 하는것이 나을지 고민이네요.
뭐 어차피 제돈으론 당장 집살 돈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먼 미래를 봤을때.. 애기 키우면서 평범하게 산다고 가정했을때..
어떤게 더 괜찮은 선택일까요?
ps:결혼하게 될 경우, 혼수로 인해서 제가 모은돈을 써야한다거나 그럴 가능성은 별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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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미혼인데 청약 질문있어요~
30살 조회수 : 148
작성일 : 2007-02-01 10:22:26
IP : 211.169.xxx.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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