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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캐시미어 니트를 사긴 샀는데...

아티클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07-01-20 11:29:22

저희 남친은 새 옷을 사면
무조건 손빨래를 한번 하거나 드라이를 한번 하고 입습니다


저도 속옷이나 이불은 그렇게 하지만
사실 니트나 겉옷같은건 그냥 바로 입는데요 --;;


며칠전에 백화점에서 100% 캐시미어 니트를 하나 샀어요
오늘 만나면 주려고 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드라이는 못했고
포장된 상태 그대로인데요
(새로 포장할 자신도 없고 --;;)


원래 새 옷들 사면 다들 드라이하고 입으시나요?
(전 드라이비가 너무 아까워요 ㅠㅠ)


그리고 캐시미어니트는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은가요?
100% 캐시미어는 첨 샀는데 관리하는 법을 잘 모르겠네요
손빨래해도 되는건지




IP : 211.59.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0 11:33 AM (218.52.xxx.17)

    캐시미어는 항상 드라이크리닝 해야 합니다.
    일반 모직옷 하고 달라요.
    물세탁하면 절대 안됩니다.
    옷감도 약해요. 함부로 부대끼게 입으면 안돼요.
    귀족옷이죠.

  • 2. 뚱땡**
    '07.1.20 11:38 AM (222.98.xxx.149)

    ㅋㅋ 귀족옷 맞는듯해요..
    출근할때 입고 하루종일 사무실 누비고 댕기고..
    시집이나 친정 행사에 가서 막일할때(^^) 입고 댕겼다가 살대 가격의 2/10도 안되보여요..ㅋㅋ
    외출해서 고고히 댕길때만 입으셔요~

  • 3. ...
    '07.1.20 11:41 AM (220.90.xxx.144)

    롯데백화점 벨라디터치에서 삼십만원주고 캐시미어니트 샀는데
    얇아도 따뜻하긴 엄청 따뜻합니다.
    근데 그 비싼 옷도 보풀이 일어 납니다.
    조심해서 입어야 합니다.
    그런데 제생각은 옷은 편하게 입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조심조심..하다보면 옷에 사람이 끌려가요.
    막스마라에서 산 옷도 있고 데무 , 도호에서 산 옷도 있지만
    옷에 사람이 끌려 다니는건 싫습니다.
    저는 새옷은 그냥 입습니다. 세탁할 땐 꼭 드라이를 하지만요...*^^*

  • 4. 저도
    '07.1.20 12:09 PM (222.107.xxx.180)

    큰 맘먹고 캐시미어 세타 작년에 2개 샀는데요 그게 또 차이가 있더라구요

    캐시미어 100%라도..하난 보푸리가 있는데 좀 많이 비싼것(30이상) ..은 많이 입었는데도 하나도 보푸라기 없네요 비싸다고 다는 아닌데 잘 살펴보고 신중히 사야 할것 같아요~~~

  • 5. 캐시미어도
    '07.1.20 12:50 PM (211.213.xxx.143)

    처음에 드라이주고 전 캐시미어 전용세제써요.
    로로#아나가면 그거쓰라고 권유하던데요,
    매장에서 3만원이었나? 그래요.
    그거쓰면 보들보들하고 좋던데요.

  • 6. ...
    '07.1.20 1:00 PM (218.152.xxx.114)

    저도 캐시미어 100% 울세제로 손빨래 합니다.
    그게 더 깨끗하대요.
    살살 손빨래 한 후 살짝 눌러주고 탈수를 1분 정도만 한 후 소쿠리에 엎어 놓으면
    제대로 됩니다.

  • 7. ...
    '07.1.20 4:49 PM (211.178.xxx.123)

    캐시미어도 전문 매장가시면 오히려 물세탁하는 전용세제 팝니다.
    한심이 안되시면 처음 한두번만 드라이 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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