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통굽 신발 신으세요?
전 편해서 잘 신고 다니는데 촌스러울까요?
1. ㅋㅋ
'07.1.19 11:14 AM (203.229.xxx.225)통굽 신으면 맵시가 안난다고 할까? 좀 아줌마티 나는건 사실인거 같은데용...^^;;
2. **
'07.1.19 11:14 AM (211.198.xxx.230)네, 제 눈에는 안예뻐 보여요.
3. ..........
'07.1.19 11:16 AM (211.35.xxx.9)저도 통굽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정말 안예뻐용 ^^4. 요즘은
'07.1.19 11:28 AM (211.176.xxx.53)좀 아닌거 같아요.
한참 유행했을땐 연예인도 신고 그랬지만..
그게 지우개 신발이라고 아줌마 신발이라고도 한다고 하던데요.
저도 작년에 산거 새거같은거 못신고 있어요.5. ㅎㅎ
'07.1.19 12:06 PM (59.8.xxx.189)그게 언제적부터 유행했는지.. 지금은 정말 아닙니다요..
요즘 통굽대신.. 웨지힐이라고 앞부터 뒤까지 쭉 이어져있는..
그건 신어도 괜찮을것 같은데요?6. 전
'07.1.19 12:12 PM (221.153.xxx.245)죽어도 통굽 입니다요.
키가 작아 신고다닌지 근 10년은 된거 같네요.
다른것도 다 신고 다녀봤지만, 역시 통굽이 제일 발이 편해요.
낮은건 이제 못신어요.7. ??
'07.1.19 12:46 PM (211.33.xxx.147)통굽=키작은거강조되는 느낌이던데요.
8. 달띵이
'07.1.19 1:12 PM (122.35.xxx.17)결혼한지 20년..
한번도 통굽 신발을 신어본 적이 없었지요.
주위에서 하도 통굽이 편하다고 하길래 지난 여름에 처음으로,,
쌈지 통굽 슬리퍼 10만원 넘게 주고 샀습니다.
남편 왈.. 저런 신발 신은 모습 너무 보기싫은데 당신이 샀냐며 노골적으로 투덜대더군요.
신어보니 정말 편해서 투덜대건 말건 열심히 여름내내 신고 다녔습니다.
찬바람 불고 앞에 막힌 신발 신을때즈음에 저 몰래 그 신발을 버렸더라구요 ㅠㅠ
저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 에휴~~
신는 사람은 편하지만 보는 사람은 안이쁜가봐요.
그래도 남의 시선보다 자기가 편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ㅋㅋ9. **
'07.1.19 1:50 PM (211.198.xxx.230)통굽을 편해서 신으시는 분들은 아마도
통굽이 높으면서 굽있는 부분이 평평하니까
키도 커 보이고 발도 편해서 좋아들 하시겠지만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키가 별로 안 커보이고 오히려
나는 키 작은 것을 감추고 싶어요.
하는 것 같고
통굽만 눈에 보이고 좀 그래요.
(저도 좀 작은 편에 속해요.)
차라리 편하려면 납작한 굽의 신발을 신거나
키 커보이려면 하이힐을 신거나 그러는 것이
더 나아보이더라구요.10. 그게
'07.1.19 2:20 PM (210.123.xxx.82)안 예뻐 보이기도 하고, 신는 사람은 편하게 느끼는데 사실 발에 무리가 많이 가요. 땅하고 많이 떨어져 있는데 어느 면도 땅과 닿지 않으니 불안하죠.
그리고 통굽 신발이 대부분 가죽, 고무창 질이 좋지 않습니다. 고급스러워 보일 수 없는 거죠. 저는 차라리 굽 낮은 신발을 신으시라고 하고 싶어요.11. 누가
'07.1.19 2:48 PM (58.143.xxx.116)뭐래도 통굽이네요
넘 편해요 글구 통굽 살짝 보이게 약간 나팔 입어요12. ~~~
'07.1.19 2:59 PM (203.254.xxx.12)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통굽이예요...넘 촌스러워요
아무리 비싼 옷을 걸쳐도 통굽신으면 옷까지 맵시가 안나요13. ...
'07.1.19 3:53 PM (218.48.xxx.38)촌스러운데다 몸에도 안좋다고
하는것 같던데요.....
키작은분들 신으면 더작아보여요~14. 같은 통굽이라도
'07.1.19 4:04 PM (210.115.xxx.210)통굽을 가죽으로 쌓아놓거나
통굽 색깔을 위에 신발 가죽 색하고 맞춰놓은것은
그닥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던데요.. 그리고 그런 통굽은 비싸요.. ^^
여름에 베이지색 통굽으로 된 샌들 같은것은 시원해보이고 좋던데...15. ...
'07.1.19 4:26 PM (210.94.xxx.51)그 까만 스펀지 같은 통굽 말씀하시는 건가요? 오마이갓..
제눈에는 너무 이상해요.. 그거 한 7~8년전에 유행했던 거 같은데 그당시에도 너무 밉게 보였습니다 -.-
하물며 지금이야..
그치만 신고 싶은 사람이 신는거면 누가 뭐라겠어요?
남의거 잠깐 신어보니깐 편하기는 하더군요.. ㅋㅋ16. 통굽이
'07.1.19 7:30 PM (59.11.xxx.142)싸다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구두도 가격이 천차 만별이듯, 통굽도 마찬가지 입니다.
20만원이 넘는 통굽도 있어요.17. ..
'07.1.20 12:39 AM (125.209.xxx.75)통굽.. 처음 선보인게 어디인줄 아세요? 바로.. 이홍렬이 이휘재랑 같이 하던 프로그램이었답니다.
그때 처음 이홍렬이 까만 스펀지로 통굽을 신고 나왔는데 그게 곧 상품화 되었더라구요. ㅋㅋ
저도 키가 작아서 높은 신발만 신는데.. 통굽은.. 까만통굽만 아니면 그래도 봐줄만은 한것 같더라구요.18. ㅎㅎㅎㅎ
'07.1.20 1:24 PM (219.255.xxx.247)통굽은 이태리의 최고 구두 디자이너가
소피아 로렌에게 선물한 디자인이 최초였죠
한때는 광풍이었던 시절도 있었죠
수트가 다 촌스러운건 아니듯 통굽도 마찬가지 이지요 ㅎㅎㅎ19. ㅎㅎㅎㅎ
'07.1.20 1:25 PM (219.255.xxx.247)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