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7일자 '있을때 잘해' 보신분들...

조회수 : 834
작성일 : 2007-01-19 11:09:16
첨에 잼나게 봤었는데 이제 막가네요~
정말 시청자들이 있을때 잘해야 할듯-_-;;;

17일자편 보다 대략 난감했던 장면이 있었는데요
그 변우민 쫒아다니는 척하는 여자와 하희라 전남편 하동규랑 아구찜 먹으면서 대화나누던 장면에서;;;

전남편 하동규가 남자는 잠자리만 잘하면 장떙이다.
외모 필요없고 첫째 직업 좋고 능력 좋고 그다음 잠자리다.그거 잘하는 남자가 제일이다. 대화 내용이 대략 이랬는데요...;

예전에 사귀던 남친의 말이 떠올랐어요..지금은 헤어졌지만
말을 저런식으로 해서 정이 뚝 떨어졌거든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다 저런식으로 생각하나요?

특히 기혼녀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IP : 69.180.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9 11:13 AM (61.106.xxx.144)

    전혀~ 아네요...잠자리도 중요하고 그외도 중요하죠..인간이 얼마나 욕심이 많은데요.
    그래도 내 남자 최고다 하고 사는 거지요. 모든 걸 다 갖춘 사람이 어딧어여...
    대사니까 가능해요. 잠자리만 잘해봐요. 돈두 많이 벌어 왔음..성격도 부드럽고 낭만적이었음...하는거죠..뭘..유아틱한 사람들이 하는 소리라고 봐요. 뭐 하나만 잘하면 된다...는거...

  • 2. 지나가다
    '07.1.19 12:05 PM (59.8.xxx.189)

    제 주변에 정말 맨날 서로 죽일듯이 미워하는 커플이 있어요.
    하지만 이혼얘기는 절대 하지 않아요.
    잠자리 궁합이 넘 잘 맞아서 헤어지지 못한다는..
    그런 사람 종종 얘기듣곤 해요.
    윗님말씀처럼.. 그것도 부부간 그 비중이 맞을때만 적용되는 것인듯..
    하지만, 결혼전이든 후든 그게장떙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왠지.. 밥맛 떨어지죠.. ^^;

  • 3. 장땡은 무슨
    '07.1.19 12:14 PM (221.153.xxx.245)

    그거야 말로 잠잘때만 필요한거죠..
    나이 먹어가고 늙어봐요, 잠자리 보다 먹는게 더 좋아요.
    ㅡ ㅡ 나만 그런가...?

  • 4. ;;==;;
    '07.1.19 12:29 PM (221.140.xxx.140)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육체적인 사랑보다 정신적인 사랑이 더 좋아요...

    그런 하동규는 왜 배영조와 요즘은...
    과거가 자꾸 떠오른다면서 그런다는....

  • 5. 그다지...
    '07.1.19 2:29 PM (211.207.xxx.211)

    저도 정신적인게 더 중요하다고 봐요,

  • 6. 울남편
    '07.1.20 4:05 PM (61.101.xxx.242)

    하나도 해당 안되지만, 결혼 잘했다 생각하고 사는데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603 결혼준비.. 10 ^^ 2007/01/19 1,150
100602 이사후 공과금 고지서 명 2 문의 2007/01/19 323
100601 멕시코 몬테레이주 누에보 리옹 근처 대학 이름 아시는 분.. 1 혹시 2007/01/19 152
100600 혹시 아침 드라마 사랑도 미움도 보시는분 계시는지요? 2 사랑 2007/01/19 398
100599 온천에 수영복 안입고 가는 곳 있나요? 부모님때문에... 8 간만에 효도.. 2007/01/19 980
100598 사이즈 큰 부인용 팬티 사려면 어디서~~?? 2 난감 2007/01/19 348
100597 초등 입학 문제-알려주세요. 1 혼잣말 2007/01/19 263
100596 유치원버스 궁금해요 3 유치원 2007/01/19 213
100595 jasmine님이 얼마전에 올리신글중에.. 4 요리초보 2007/01/19 1,455
100594 벌이가 얼마나 되길래... 10 궁금 2007/01/19 2,659
100593 요즘 통굽 신발 신으세요? 19 통굽 2007/01/19 1,395
100592 17일자 '있을때 잘해' 보신분들... 6 2007/01/19 834
100591 50대 여성을 위한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 추천해주세요 13 고민 2007/01/19 612
100590 임신...임신.. 정말 힘드네요.. 9 한약 2007/01/19 788
100589 무쇠웍으로 튀김을 해봤는데요..(무쇠웍 쓰시는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7 2007/01/19 1,091
100588 사랑은 의리 멋진 남편 2007/01/19 337
100587 왜 그 남자가 꿈에 나타나는 걸까요? 3 이건뭐지? 2007/01/19 691
100586 7년 동안 직장다니며 모은돈 6 결혼자금 2007/01/19 1,558
100585 미국서 준 학사 (AS) 받고 2 비자 2007/01/19 466
100584 생리멈춤약문의 7 ? 2007/01/19 437
100583 형님 때문에 열 받아요.. 17 ㅠ_ㅠ 2007/01/19 2,294
100582 아기책요. 프뢰벨 삐아제등. 궁금 2007/01/19 162
100581 백화점에서 70만원 정도 주고 코트를 샀는데요... 15 한달전 2007/01/19 2,788
100580 피임약 먹으면 원래 이런건가요?? ㅠ.ㅠ 10 피임약 2007/01/19 913
100579 신한해피라이프사랑보험 어떤가요? 궁금 2007/01/19 240
100578 아주버님이 명퇴후 농장 홍보로 홈페이지? 블로그? 4 농장 2007/01/19 510
100577 서울 대방동 사시는 분~~ 잘 아시는 분~~ 4 낯선 동네 2007/01/19 436
100576 통장에 남겨진 아버지의 사랑 5 좋은생각 2007/01/19 1,511
100575 며칠전 버스에서 일어난 이야기 8 아침 2007/01/19 1,570
100574 간지러우면 질염 인가요? 4 민망 2007/01/19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