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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 시집 잘 간줄 아는 시어머니!
하루는 어머님께 남편보고 "당신도 아버지처럼 그렇게 잘할꺼냐"고 예전에 물었더니
암것도 안하는 울 아빠(장인)처럼 하면 안되냐고 했다고 농담을 했다.
그랬더니 어머니왈
울 **아빠만 잘 하지... 얘네들은 그런거 손도 안댄다!
아~네~ 하고 말았지만.
ㅋㅋ
속으로는 "어머니~ 울 남편도 집안 청소하고 쓰레기통 다 버리고 하거든요~"
당신만 좋은 남편 있는거 아닌데 ㅋㅋ
1. ...
'07.1.18 2:34 PM (211.116.xxx.130)흠.... 좋은 시아버지에, 그런 시아버지 닮아 좋은 남편에, 본인이 좋은 남편 있다는걸 잘 아시는 시어머니... 내용은 어찌보면 귀엽고 한데, 제목이 [ 자기만 시집 잘 간줄 아는 시어머니!] 어째 은근슬쩍 시어머니 흉보시는것 같네요.
2. 번역
'07.1.18 2:44 PM (210.221.xxx.36)하루는 어머님께 남편보고 "당신도 아버지처럼 그렇게 잘할꺼냐"고 예전에 물었더니
암것도 안하는 울 아빠(장인)처럼 하면 안되냐고 했다고 농담을 했다.
번역 부탁입니다.ㅠ.ㅠ3. 아기사자
'07.1.18 2:50 PM (222.235.xxx.239)하루는 어머님께 내가
"어머님, 예전에 제 남편보고 "당신도 아버지처럼 그렇게 잘 할거야?" 라고 물었더니, 남편이 "아무 것도 안 하는 장인어른처럼 하면 안 될까?" 라고 하지 뭐에요... 호호호"
라고 농담을 했다.
대충 이렇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었네요..ㅎㅎㅎ4. ,,
'07.1.18 2:54 PM (218.53.xxx.127)제가 보기엔 나만 시집갈갔다는 소리가 아니라..
우리아들은 그런거 못하니 시키지말아라 하는소리같네요 ㅎㅎㅎ5. 쓴이
'07.1.18 3:02 PM (59.8.xxx.248)맞아요. 윗분~
울 아들 그런거 시키지 말라구 하는 소리지요.
그러나 타고나게 무쟈게 잘 한다는거... ㅋㅋ6. ^^
'07.1.18 3:34 PM (61.84.xxx.69)울시어머니 살아 생전에 저한테 이러셨어요...." 막내 넘 부려먹지마~~~"
신혼때 맞벌이 했는데... 제가 저녁준비하는 동안 청소며 빨래 한다는 소릴 어디서 들어셨는지(친정, 시댁이 한동네 )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ㅋ
웃긴건요...본인은 본인 남푠(시아버지)... 엄청 부려(?) 먹거든요...ㅋ
참 아이러니 하지요... 남푠은 자기 도와주면 좋고 아들은 부인 도와주면 안쓰럽다 하니...쩝7. 대략난감
'07.1.18 3:36 PM (59.187.xxx.38)집에 손님 올 때만 잘 하는 제 남편은 뭐냐고요!!! ㅠㅠ
집치우기, 청소, 상보기, 상물리기, 득달 같이 걸레 가져와 먹은 자리 닦아내기, 번개 같은 동작으로 후식 내가기.....
우리 집만 왔다가면 그날 밤 남편들이 편하지를 못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오면 날이 가고 달이 가도 손톱 까딱 안한다는 것 아닙니까!!
억울합니다. 다들 시집 잘갔다고 해서.8. ㅋㅋ
'07.1.18 4:25 PM (59.26.xxx.62)그래서 전. 애비는 어쩜 집에만 오면 손하나 까딱 안해요...어쩜 그렇게 도와주질 않는지....
하고 어머니한테 맨날 남편 흉본답니다.
사실은...
청소기는 내가 돌린것 보다는 남편이 돌린적이 훨씬 많고 훨씬 깨끗하고. 설겆이도 너무 깨끗이 잘하고....
이부자리 정리는 항상 남편 몫. 애들씻기는것도 자주 부탁하는데....9. ..
'07.1.18 5:13 PM (211.229.xxx.26)제가 보기에도 시어머님이 자기 신랑이 하는건 좋은데 아들은 안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거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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