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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넘 배우고 싶은데..

영우맘 조회수 : 555
작성일 : 2007-01-13 17:14:14
제가 허리도 안 좋고 새해부턴 운동도 함 시작해보고 싶고..

예전부터 요가를 정말 배워보고 싶었는데

직장맘이란 저의 한계때문에 늘 시간을 낼 수 없었거든요.

그러던 참에 직장도 집이랑 가까운데루 옮기게 되었고 해서

충무아트홀에서 하는 새벽요가반을 한달정도 다녀봤어여

근데.. 요가란 것이 첨시작하는 사람한테 호흡법이나 동작도 제대로 봐줘야 되는데..

여긴 그냥 따라 할테면 따라하고 말면말고.. 별로 설명도 없이.. 호흡같은건 아예 설명도 안하고..

걍 막 진행하는거 있죠.. 다 제각각 사람마다 진도가 다르니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래서 재미없어서 관뒀어여..

혹시 압구정동 에버에 다니시는 분 계신가여?

비용부담이 있긴한데.. 시작할때 제대로 배워두려면 그런 곳도 괜찮을까 싶기두 하고..

조언 구할께여.. 참고로 저희집은 금호역 근처여요.. 회사는 약수구여..

새벽시간밖에 낼수 없어여
IP : 219.251.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3 8:28 PM (218.48.xxx.47)

    호흡이나 동작이 중요하긴 하지만 공부 가르치듯 세세하게 잡진 않아요.
    본인이 할 수 있는만큼 자연스럽게 익히는 거죠.
    좋다 나쁘다 말하긴 어렵지만 좀 연륜이 되는 요가원을 원하신다면
    한국요가연수원이 젤 정석이고요(대치동이나 강남 등지에 분원이 있었어요.)
    최은영인가 (최윤영 말고요) 원정혜처럼 거의 초기에 요가 보급하시던 분이 남산의 자택에서 새벽요가 했었더랬어요. 그분이 운영하시는 학원은 효창운동장에 있는데 새벽타임은 직접 수업 안 하고요.
    에버는 그저 그런거 같아요.

  • 2. 지구인
    '07.1.13 8:53 PM (124.57.xxx.17)

    대치역에 있는 홍익 요가원 믿을 만해요. 그리고 얼마 있으면 시사매거진 2580에 요가 이야기가 나올꺼예요. 어제 저 요가 하러 갔더니 거기서 취재와서 찍어갔답니다.

  • 3. 최윤석
    '07.1.13 9:17 PM (202.136.xxx.107)

    위에 ... 님이 말씀하신 남산 자택에서 요가 하시던 분(효창운동장 근처 요가 학원하시는)은
    최윤석씨가 맞을거여요.

    요가단체가 많은만큼 엉터리 방터리에 몇개월 지도자 과정 하고 요가 가르치는 곳도 많아요.

    저도 한국 요가 연수원 추천합니다.
    요새는 이곳도 지도자 과정 마치면 지부 낼 수 있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다른 곳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느 곳을 다니던 선생님이 더 중요합니다.
    나와 맞는 선생님을 찾아내는 것이 힘들지요.

    옥양의 에버나 최양의 퓨어요가는..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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