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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질문 있어요
울 강쥐가 이불이나 천에 앉거나 누우려고 하면 항상은 아니지만
자주 천, 이불을 두발로 막 긁어요.
왜 그런지 궁금한데 혹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냥 제생각에 자기 냄새가 안나서 그런가? 아님 냄새가 지맘에 안드나? 하고 생각해 보곤 하지만...
1. 간혹^^
'07.1.10 6:37 PM (59.9.xxx.101)사람이나 짐승이나 따뜻한 곳 포근한 곳 좋아하는 것은 매한가지인가봐요^^
두가지 경우가 있는 듯 합니다. 이불이 잘 펴있지 않을 경우에는 자기가 앉기 편하게 자리를 피려는 듯도 하구요. 다른 경우는 발톱이 많이 자라있는 경우입니다. 깍아주더라도 산책을 자주 나가지 않을 경우는 발톱이 닳지 않아서 불편할때도 있거든요^^2. 샤비^^
'07.1.10 6:44 PM (125.188.xxx.112)우리집 시추인 샤비녀석도 그럽니다. 아주 기분 좋을때 그런 행동을 보이던데요?
목욕하고 왔을때 방석을 박박박박 긁구요...
이불 깔아놓으면 지자리인양 막~ 긁고 얼굴 비비고 난리도 아닙니다.
전 그냥 막~ 웃고 말아요. 한번도 이상하게 생각한적 없었어요.(제가 이상한건가??)3. 피애노우
'07.1.10 7:44 PM (211.215.xxx.248)ㅋㅋ 맞아요..귀엽게 노느라 그러는거 아닌가요? 우리 애들은
피아노 친다고 말하는데..4. 제가
'07.1.10 7:51 PM (123.254.xxx.15)눈여겨 볼때는 뭔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오늘 같은 경우는 울 강쥐 손톱 짧고 게다가 제 옆에서 자다가
갑자기 지 집으로 들어 가서는 개집 방석을 박박 긁더니
다시 나와서 제 옆으로 오네요. 저두 별게 궁금하네요.5. ..
'07.1.10 8:05 PM (218.147.xxx.248)불만이 있던지 스트레스로 끍는것 같은데요..
울강쥐는 산책 안가고 뭔가 불만 있을때
소파 구석에 가서 박박 끍어요.
아니면 마루 구석에 틈에 코박고 퍼져있지요.ㅎㅎ
시츄 퍼져있는모습.상상되시나요.6. 우리집
'07.1.10 9:26 PM (222.236.xxx.138)코카도 그래요.
안쓰는 요를 아에 멍멍이전용하라고 줬어요.
이불 긁는거는 자기전에 잠자리 마련할때 주로 그러던데요.7. ㅎ
'07.1.10 9:59 PM (58.238.xxx.19)잘 준비하려고 그러는거던데요
긁을때 옆에서 같이 긁으면
막 신경질내요
진짜 귀여워요 ^^8. 잠자리
'07.1.10 10:24 PM (221.159.xxx.232)고르는거예요.. 터잡는다고나 할까..
야생본능이죠..머.. 숫놈들 영역표시하는 것처럼..9.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1.11 12:07 AM (220.83.xxx.172)야생본능이 맞구요 울개들 막 이불이나 매트를 끍으면 야~~찢어진다 니가 기울꺼니? 그러면 쳐다보면서 멈춰요 ^^
10. 평평하게
'07.1.11 2:33 PM (203.49.xxx.44)누울 자리를 평평하게 고를려고 그런던데요.
제 강쥐는 제가 미리 손으로 탁탁 쳐서 자리를 마련하고
와서 누워라 탁탁 신호를 주면 와서 고대로 가서 누워 주시네요.11. ...
'07.1.13 11:24 AM (218.149.xxx.6)발에서 분비하거든요..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냄새를요.
물론 진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강쥐는 코가 예민하니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