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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세탁기를 싱크대 옆에 놓는거요
다용도실에 있어서 문닫으면 소음 거의 안들리거든요..그냥 지금 세탁기가 돌아가는 중이구나..싶을 정도요.
그런데, 예전에 '완전한 사랑'에서 김희애집처럼 주방에 드럼세탁기를 놓고 싶거든요
지금은 아니고 몇달 뒤 이사갈때 아예 그리 만들까 하는데요
그냥 설치 할때 주방옆 공간에 놓고 수도만 연결하면 될까요?
그리고 그리 오픈해두면 소음은 크지않을지..
주방에 드럼세탁기 놓고 사용하는 분 계신지요..
제가 빨래를 돌려놓고도 깜빡깜빡 해서 다용도실 닫아놓으니 생각나서 열어보면 이미 빨래는 아까전에 끝나서 헹굼을 다시 하는경우가 다반사거든요..
주방에 눈에 띄게 두면 아무래도 덜 그럴거 같고..또 인테리어도 이뻐보여 고려중이라서요
젤 걱정되는게 소음이고요...혹시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슬슬 이사 준비 중이거든요
1. 배수문제
'07.1.10 5:19 PM (222.232.xxx.218)혹시 식기 세척기는 없으신가요? 저희는 뒷베란다가 좁아서 주방에 놓으려 했다가 식기 세척기랑 동시에 사용하면 역류할 수 있다고 해서 포기했어요.
2. 생각보다...
'07.1.10 5:22 PM (222.108.xxx.227)소음이 큽니다.
피아노 선생님 수업오셔서
"어머님, 매일 빨래하시고 부지런 하세요..." 하더군요.
아이방에서 수업하는데도 들리나 봅니다.3. 프란
'07.1.10 5:32 PM (203.255.xxx.180)저는 원룸 자취방에 드럼을 싱크대 옆에 놓았거든요.
소음 장난 아니에요. TV소리까지 잘 안들릴정도죠..(탈수할때 소음이 굉장해요)
다음에 이사를 하게 된다면 저는 베란다에 드럼 두려구요..4. .
'07.1.10 6:01 PM (59.9.xxx.247)소음이 좀 심해서, 전 빌라에 살기때문에, 돌릴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려요,
아래집에서 등 누군가 와서 문드리면 어쩌나 싶고,
저녁에 좀 한가하게 시간날때 빨래돌리가 가장좋은시간이 항상 되더라구요,
그런데 항상 아침을 기다렸다가 돌릴때도 조마조마 하니 , 베란다에 두고, 맘편히
쓰면 좋을거같아요, 전 베란다가 너무좁아서 이렇게 했는데, 소음이 좀 크다는 단점은 있어요,
방음이 좀 잘된곳이라면 괸찮을거에요, 하지만, 방음이 좀 신경쓰이는 곳이라면 고려해보세요,5. .
'07.1.10 8:28 PM (218.153.xxx.181)밀레 세탁기를 세척기 바로 옆에 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둘 다 작동중인 때도 어쩌다 있었지만 별 사고는 없었어요.
탈수할 때 소음은 좀 있지만
베란다에 두고 쓰는 것보다 편리해서 전 만족합니다.
아랫집에서 세탁기 소음 문제는 5년 동안 한 번도 없었어요.6. 김수열
'07.1.10 8:43 PM (59.24.xxx.253)저는 좀 다른 이야기인데요...
저는 당분간은 이사계획이 없어서 괜한걱정이긴하지만요, 만약 부엌에 세탁기를 빌트인하면 삶은 빨래를 세탁기에 넣을때 마루바닥에 빨래에서 나온 물이 흐르지 않을까요?
다른 댁에서는 어떠신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