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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을 안 할 수도 있나요?

... 조회수 : 649
작성일 : 2006-12-26 09:34:34
지난번에 입덧 관련해서 질문 드렸는데 또 드려요...

여기저기 검색해서 찾아봐도 지금쯤 입덧을 해야 될 것 같은데,

별로 징후가 안보여서... (평소 즐겨 먹던 음식 중 몇가지가 싫다는 정도...?)

이상해서 질문 드려요.

이거 뱃속에서 임신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거 맞나 의심도 들고요.

(병원은 이번주 토요일 예약 잡혀있고요...)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ㅠ.ㅠ
IP : 203.248.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06.12.26 9:37 AM (222.106.xxx.83)

    네.. ^^*

  • 2. ^^
    '06.12.26 9:38 AM (211.215.xxx.205)

    그럼요~

  • 3. 원글
    '06.12.26 9:43 AM (203.248.xxx.3)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찌보면 배부른 소리 일 수도 있겠지만, 저도 입덧해서 유세(-_-;)도 부려보고 싶어요... ㅠ.ㅠ
    (입덧때문에 고생하신 & 고생하셨던 분들 죄송해요.)

    입덧 심하게 하면 아빠 닮고, 아니면 엄마 닮았다는 소리가 있는데...
    우리 남편 닮아서 철들고 똑똑해야 되는데, 저랑 똑같은 딸 나면 우짠대요? ㅋㅋ

  • 4. 코스코
    '06.12.26 9:48 AM (222.106.xxx.83)

    입덧 심한척 하세요~~ ㅋㅋㅋ
    평소에 먹고싶었던것도 사달라고 하시고
    사람들 앞에서 쑈도 좀 해보세요~ (임신부만 할수있는 특권이잔아요~~ ^^*)
    이쁜아기 잘키우세요~~~

  • 5. ....
    '06.12.26 9:48 AM (218.49.xxx.34)

    ㅎㅎㅎ입덧은 커녕 입맛이든 뭣이든 더 살아나서 펄펄 나는 사람도 있어요 ^^맞다 위세 그거 그때나 누려 보는건데 ...그냥 가끔 척이라도 하셔요

  • 6. ..
    '06.12.26 9:55 AM (221.139.xxx.56)

    뭐 안 먹히는 입덧 말고도, 특정 음식이 막 땡기는 것도 입덧이라 그러던데요..
    평소에 먹고 싶으시던거 입덧이라 그러시고 이번 기회에 다 사달라고 그러세요~~^^;;

  • 7. 저도
    '06.12.26 9:58 AM (219.251.xxx.125)

    입덧은 전혀 없었고
    한가지 음식에 필 오면 올인하는 그런면은 있었어요
    입덧 전혀 안했는데 울 딸 아빠닮았어요 ㅋㅋㅋ
    안하셔도 먹고 싶은것 있으면 꼭 신랑 시켜서 다 사오라고 하세요

  • 8. 원글
    '06.12.26 9:58 AM (203.248.xxx.3)

    살찌는거 무서워 하는 터라 (고3때 지금보다 10kg가 더 나갔고 잘 찌는 체질이에요.)
    평소에 살찌는 음식 맘 놓고 못 먹었는데, 이번 기회에 먹을까요... ㅋㅋ
    (이러다가 또 살 왕창 찌면 우짜죠...)
    유세는 좀 부려야 겠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

  • 9. 너무
    '06.12.26 10:01 AM (222.100.xxx.191)

    방심하지 마세요..
    저두 12주 까지 거의 입덧 없다가 그 담부터 엄청 심해서 살이 6킬로 빠졌어요..
    지금 18주 됬는데 지난주 부터 괜찮더라구요,,
    드실 수 있을때 많이 드세요.. 넘 못먹으니까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ㅎㅎ

  • 10. .
    '06.12.26 10:28 AM (220.90.xxx.241)

    입덧이 전혀 없어서 열달동안 군만두 한통 얻어먹고 끝났습니다.

    남편이 자장면먹다 갑자기 임신한 마누라 생각나서 한통사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속극에서 뭐 먹고 싶다고 하는사람보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 11. 저두
    '06.12.26 12:32 PM (218.159.xxx.184)

    아이둘 모두 입덧없이 출산까지 갔어요..^^ 좋긴한데.. 임신하니 아무래도 많이 먹게되구... 그게 출산까지 이어지니 살이 많이 쪘어요....(23키로) 아직 복구 안되었습니다. 그니깐... 살살드세요..^^;;
    그리고 남편들... 임신한 와이프한테 먹을꺼 사다주는 즐거움도 있잖아요...
    저는 먹고 싶은게 없는데..
    회사에서 계속 전화 옵니다... 먹고 싶은거 없냐고.... 그냥 생각나는거 말했는데.. 사오면서 넘 좋아해요... 즐거운 임신기간 보내세요....^^

  • 12. 저도
    '06.12.26 5:09 PM (83.31.xxx.41)

    거의 없었거든요. 그래도 뭐 먹고싶다.... 사달라... 많이 조르기도 했구 거기다 그땐 직장인이어서 핑계 김에 맛있는 건 많이 먹었던 기억이 ㅎㅎㅎㅎㅎㅎ
    대신 간식은 많이 하지 마세요. 삼시 세끼는 아무리 잘 먹어도 그닥 살로 안가던데요. 간식은 바로 몸무게로 가던데요. 특히 후반기예요. 한 8개월 되서는 끼니 말고 먹은 거 만큼은 팍팍 늘더라구요. 간식 안하니 바로 정상적으로 몸무게가 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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