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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4학년 .. 혼자서 영어 공부하면 안될까요?

잘하는건지. 조회수 : 803
작성일 : 2006-12-14 18:39:31
초딩 4학년을 둔 엄마입니다..

생각같으면 영어학원에 보내고픈데,
아이는 중국어를 더 선호하네요..
영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하고도 싶어하긴 하는데,,

지금 중국어를 하고 있거든요,,,
문제는 학원데가 시간이 맞질 않아서,, 이도 저도 시간이 맞지 않아서,,

결심을 했습니다..

중국어는 하던데로 그냥 하고,

영어는 인터넷과 이 2% 부족한 엄마랑 해보자구요,,,

잘하는 걸까요?

어머님 선배님들,,,  영어... 그냥 이대로 같이 밀고 나가도 될까요?

첫째로 영어 동화책을 선택해서 꾸준히 읽기로 했습니다. 테이프를 들으면서,,,

둘째로  동화책에 나온 단어를 몽창 외우면서,,

세째로 인터넷에서 수준에 맞는 사이트 한군데를 뚤어서 기초 생활 영어와 문법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2% 부족한 엄마와 4학년의 머리에서 나온 세가지를 합쳐서 해보자고 했습니다.

아이야  제가 2% 부족한지 모르니까 하겠다고 하지만,,,

마음이 참~~~ 많이 편치 않습니다...

혹시 좋은 충고라도,,, 혹시 좋은 사이트라도,,,, 좋은 방법이라도,,

단 중국어 학원 시간을 옮기면 어때요? 라는 질문은 ... 왜냐하면 여긴 중국어 학원이 딱 거기 한군데,
그 시간이 거든요,, ㅠㅠ...

같이 고민 좀 해주세요...
IP : 219.241.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튼튼영어
    '06.12.14 6:59 PM (59.6.xxx.72)

    요즘 신문광고 보니 연상력훈련 괜찮아 보이던데요.(광고 아님)
    언어는 즐기면서 받아들이는것이 효과적인거 같아요.
    우리딸 경우도 학원 안 다니고 비디오랑 영화 반복해서 보고
    테입 흘려듣기 등으로 지금(고1) 듣기 발하기는 토익 만점 가까이 나옵니다.
    다만 독해나 문법 부분이 약해서 이제 어학원에 다니는 중이고요.
    쉽고 재미있는 교재로 자신감 넘치게 시작 하세요.
    이때, 다소 과장된 칭찬과 박수가 필수 입니다.

  • 2. 초등엄마..
    '06.12.15 12:34 AM (211.111.xxx.207)

    튼튼영어로는..부족하다고 들었는데..튼튼영어님~~~그럼 문법적인 부분은...ㅠㅠ

  • 3. 영어는 물론
    '06.12.15 1:16 AM (221.148.xxx.202)

    단어나 문장표현을 암기, 반복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지만 남 들앞에서 말하는 것도 아주 중요해요.
    언어는 일종의 상호 작용이잖아요. 학원을 보내시는 것이 어쩔지.

  • 4. 아이
    '06.12.15 12:46 PM (125.177.xxx.28)

    혼자 공부하는거 젤 중요하지만 학원에서 도와주면 더 효과가 좋을거 같아요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일정수준이상이고 고학년 가면 엄마랑 하긴 힘에 부치고요
    지금은 해도 5-6학년정도면 학원도움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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