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홈쇼핑에서 한 질로 파는책...

자운영 조회수 : 711
작성일 : 2006-12-14 18:04:27
방학이 다가오니 , 아이들 읽을 책들을 알아보고 있어요
중1딸. 초4아들,
오늘 서점에 가서 보니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자음과 모음의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가 눈에 띄던데요.
민음 바칼로레아는 없구요.(사실은 이 책이 궁금했었어요).

혹시 싶어서 홈쇼핑 뒤졌더니  인터넷 서점보다 훨씬 싼 가격에 무이자 10개월... 이런 식으로 판매하던데요
지난번에 언뜻 듣기로 홈쇼핑 판매제품은 종이 질이 다르더라는 애기를 들은듯도 하고.조금 망설여집니다.
혹시 아시는 분들 말씀 좀 듣고 싶어요
그리고 어떤 책이 유용한지요

시공 책은 백과 사전 류이고요.
자음과 모음 책은 초등생도 쉽게 읽을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 한사람이 여러 권의 책을 썼던데 저는 이것이 좀 걸리구요.
글쎄 민음은 어떤지....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조그만 것이라도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부탁드립니다


IP : 222.239.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2.14 6:16 PM (211.221.xxx.180)

    다른 종이로 다시 만들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요?
    한꺼번에 몇 천부 단위로 찍어내고 그걸 파는 거지
    홈쇼핑 주문 왔다고 다시 찍어 만들고 그런 시스템이 아닌 걸로 알거든요.
    저도 홈쇼핑에서 와이 씨리즈 122000원에 구입했는데 질은 차이가 없었어요
    무이자 되고 할인쿠폰 되고 꼼꼼히 비교해보고 사면 후회 없을 것 같네요.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는 교사들이 추천하는 책이더군요
    저희 아이들 조금 더 크면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 2. ...
    '06.12.14 7:05 PM (59.22.xxx.51)

    유명한 책 회사 브랜드에서 영업사원으로 부터 구입할때 정확히는 아니지만 4-50만원에 판매했다가
    권수, 내용 똑같이 해서 올 초부터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전집이 있는데...
    가격이 반이상으로 저렴해 지니... 종이 질이 아주 얇더군요....
    제가 방송할때 구입했다가, 몇권 불량으로 교환받았는데... 글쎄.. 몇년전 고가일때 판매했던
    책을 주더군요.... 확실히... 재질 차이나는거 보고 놀랬습니다..

  • 3. 페이지넘김...
    '06.12.14 7:35 PM (220.124.xxx.91)

    다른건 모르겠구요...
    홈쇼핑에서 사는책...페이지 바뀔때..띄어쓰기가 아주 엉망이어서 주문했다가 화면보기로 책 펼쳐보다가 그냥 취소했던적 있습니다.
    예를들어 1페이지 마지막이......그런...
    2페이지 첫째가 데 앨리스는...뭐 이런식으로
    페이지 넘김 띄어쓰기가 엉망이더라구요...
    심지어....그렇습니.....다음페이지에 ...... 다. 로 시작되는 경우까지...
    교열을 제대로 안본거 같아요...그냥 번역(?)했거나 인쇄소에서 출력된대로 바로 급조된듯해서요..
    잘 살펴보시면 아실꺼예요. 메이저급출판사 책들은 문장으로 끝나지 그렇게 단어가 띄어쓰기된책은 없거든요...

  • 4. 오미자
    '06.12.14 10:17 PM (124.61.xxx.114)

    홈쇼핑으로 책구입하는거 별로인 것 같아요. 네버랜드 아기그림책을 샀는데(시공이었나 여튼 유명한 출판사였어요.) 외국 작가 책 반, 한국 작가 책 반 정도로 구성되었는데
    아주 엉터리였어요..
    한국 작가 한 사람이 급하게 글을 쓴 느낌이 들 만큼 내용도 재미없고 그림도 별로 였지요.
    제대로 된 책만 따져 계산하면 절대루 싼 게 아니더라구요.. 그 뒤로 홈쇼핑으로 책 산다는 사람 말리고 싶습니다.

  • 5. 원글
    '06.12.16 9:47 AM (222.239.xxx.143)

    고맙습니다.
    더 심사숙고 해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73 먹으라 소리안해두 먹는 유일한... 라면~!! 8 유치원생맘 2006/12/14 1,519
95172 죽전 3차1단지 사시는분.... 2 궁금 2006/12/14 416
95171 툭하면 헤어지자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고민녀 2006/12/14 2,234
95170 드라이어.. 비달사순꺼 as 잘되나요? 3 .. 2006/12/14 180
95169 초등학생 학원비 현금영수증 발급신청 않되나요? 4 연말정산 2006/12/14 522
95168 초딩 4학년 .. 혼자서 영어 공부하면 안될까요? 4 잘하는건지... 2006/12/14 803
95167 제가 안좋은 말 하는 것을 그 당사자가 들었는데 --; 2 당황 2006/12/14 1,223
95166 젖만 물면 자는 아가... 어쩌죠 7 애엄마 2006/12/14 566
95165 티셔츠 한장 택배비 7 등기 2006/12/14 697
95164 롤스크린 제작해주는 데 어디 있을까요 ? 동물원 2006/12/14 98
95163 이사했어요^^ 진교 2006/12/14 303
95162 젖병 떼야 하는데 스파우트컵을 거부해요. 4 스파우트컵... 2006/12/14 216
95161 임신 중 와인한잔도 안되나요? 11 와인. 2006/12/14 843
95160 홈쇼핑에서 한 질로 파는책... 5 자운영 2006/12/14 711
95159 장난감... 1 좋와요 2006/12/14 124
95158 제가 손톱주변을 자꾸 뜯는데 고치는 방법 있을까요? 2 고민 2006/12/14 198
95157 젖 떼는 중인데 젖병을 안 물어요.. 2 걱정 2006/12/14 131
95156 오늘 왜 이렇게 올랐데요? 2 증시 2006/12/14 957
95155 대치동 선경아파트 화재 3 화재 2006/12/14 2,117
95154 돌잔치에 오지 않은 후배에게 계속 서운해요.. 9 섭섭 2006/12/14 1,215
95153 안녕들 하세요~ 2 좋은날^^ 2006/12/14 253
95152 장롱면허 33세 아줌마 운전 할수 일을까요?? 18 아줌마 2006/12/14 1,125
95151 겨울방학과 봄방학 사이에 몇일동안 학교 꼭 가야 하나요? 6 전학가려고 2006/12/14 707
95150 중앙일보 문화센터 싸이트 없나여? 택이처 2006/12/14 304
95149 이런저런에--- 크게한번 웃어보세요 2 웃자 웃자 2006/12/14 725
95148 황혜성 선생님 별세하셨네요. 4 ㅜㅜ 2006/12/14 1,746
95147 5세 아이 집에서 놀아줄 선생님이요.. 4 놀이 2006/12/14 415
95146 꼭 답해주세요... 5 예비중1엄마.. 2006/12/14 327
95145 압구정에서 공항까지 택시 얼마인가요? 1 요금 2006/12/14 280
95144 닥터큐 라고 들어보셨어요? 14 여드름 2006/12/14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