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 교사용교재

[전과]

문득궁금하네요
장터에 교사용전과 파시는 분 계시던데
그런걸팔정도로
교사월급이 박봉인가요?
왜 옛부터 교사는 박봉이라 하던 말이 생각나서요
요즘 교사는 월급이 대략 얼마쯤일까요
문득 생각나서 써보게 되네요
교사에게 물어볼수도 없고 ^^;;
생각보다 실은 적은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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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장터 내용을 안봐서 모르지만, 장터는 나에게 필요 없는 것을 저렴하게 파는 분들이 더 많지 않나요?
박봉이라 판다고 생각하는 것은 교사직을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닌가요.
교사봉급은 기본 생활하고 얘들 교육 시킬 정도는 되는 걸로 압니당!!

[..]

제 친구들 초등학교 교사들 많읂데 결코 월급 작지 않던데요?
초임이 실수령액으로 200만원 이상되는걸 봤거든요.
어쨌든 자기가 필요 없는 제품을 버리지 않고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저렴하게 팔거나 나누어 주는건 좋은 태도라고 보는데요.
(선진국 벼룩시장에 가봐도 뭐 이딴 제품을 사갈까 하는것들 늘어놓고 팔더군요)

[전과]

교사용교재라 해서 교사가 파는건 아닐거 같은데요.
저희 아이가 임원이라서 학교에 가끔갔는데 선생님께서 고맙다며 아이 봐라며 교사용 전과를 주셨어요.
전 그전과를 다른님에게 그냥 주었지만요...

[전과]

교사월급 지난번에 도서관 도우미로 갔을때
선생님이 월급 명세서를 올려나서 슬쩍 봤는데 여선생님이시구, 10년차 250이던데요,
다들 다르겠지만...

[^^]

교사용이라고 모두 학교교사들한테 주는것만은 아니랍니다
학원강사인 저도 교사용전과,문제집 많이 들고 있거든요

[울애]

저희애도 담임선생님한테서 교사용으로 나온 문제집 자주 받아서 풀던데요.
저는 지가 공부하려고 샀는가보다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공부를 아주 잘하거나 임원이거나 그렇진 않아요.

[전과3]

교사들이 몇 푼 벌겠다고 그걸 여기 팔겠어요?
장터에 물건 파는게 얼마나 신경쓰이는 일인데요.

[..]

저희집에도 교사용이 있는데 시누이 시어머니가 교사이시거든요..
지난거 주시기도 하고 정년퇴짓 하셨는데도 어떻게 받으시는 분도 계시고..
전에는 색종이도 몇상자 주더라구요..시어머니가 주셨다면서,
자기 애들 주고 우리애들에게 몇상자 올 정도면 교사들도 그런거 대주나 봐요..
전에 아이 학급 청소 하러가면 선생님 책꽂이에 펼쳐보시지도 않는 새 문제집들이 열몇권이나 있는거 보고 좀 놀랬어요..
책이 어디서 나는지는 모르지만 매번 갈적마다 먼지가 뽀얗게 앉아 그대로 꽂혀 있는거 보면요..
선생님들!! 제발 공부좀 하세요, 애들이나 학부모에게 무시 안당하려면,,
그 월급에 내가 내는 세금이 조금이라도 묻어 있을텐데..ㅠㅠ

[...]

문제집 납품 하는곳에서 무료 협찬 합니다..
겹치면 아이들에게 주는 선생님도 있구요..

[....]

교사용교재 따로 파는 곳도 있어요
대치동 쪽 서점에 파는 곳 있는데 교사용교재엔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아이들 중에서도 따로 사서 보는 아이들 있고
학원강사들도 구해 보곤 해요

[초등교사]

교사용교재도 어머님들께서 맘만 먹으면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교사 초봉은 월 200안되고 실수령액이 월150입니다. 년차가 올라가야 조금씩 더 받구요. 20-30대는 월급은 많지않고 40-50정도되어야 좀 넉넉합니다. 제가 보기엔 박봉맞지만 방학이 있으니 이해합니다.

[...]

교사용교재는 보통 답까지 다 인쇄가 되지 않나요
장터에 보진 않았지만 선생님이 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생님들이 교재 잘 나눠주십니다.

아이들이 청소를 힘들게 했다던가 심부름을 했을경우에...
그걸 받아서 내놓은게 아닐런지요

제 아이도 받아온적 있습니다.

[???]

그전과에 있는 교사용 시험 문제집만 공부하면 올백이에요
지금도 판매하나요?
구하기 힘드어요

[저도]

어릴때 교사용 전과로 공부햇는데요.

저희 옆집 아저씨가 동*전과 만드는 회사에 다니셨거던요 . 그래서 그집 아줌마가 동네 아주머니들한테 교사용 전과를 비싼값에 파셨다는 ;;;;

[!!]

교사용문제집은 학교에서 전혀 원하지 않는데 출판사에서 때되면 그냥 보내주는 거예요. 그게 책꽂이에 있으면 그 출판사 홍보가 된다고 생각하나봐요. 아까우니까 주변에 나눠주게되는거죠.

[허허~]

어느 서점에서 보내주는지도 모르는 시중 출판사 교사용 문제집 교사는 거의 볼 일 없습니다. 그러니 나눠주거나 혹시나 한 두번이라도 참고 할 일 있을까 꽂아두면 먼지가 뽀얗게 앉기 쉽상이지요. 교육청에서 교사들에게만 배부되는 교사용 지도서 따로 있습니다. 그거 주로 보고 인터넷으로 자료 공유합니다. 그거 안 본다고 교사가 공부 안합니까? 교사용 문제집 판다고 교사가 문제집을 판다는 발상에 월급 얘기에 공부하는거 까지 참 이젠 별게 트집에 시비거리네요.
도대체 그 사람은 뭔 생각으로 그런 걸 다 장터에다 판답니까? 돈 주고 산 것도 아닐텐데 무료로 받았으면 나눠 주실 것이지 ㅉㅉ

[아아..]

전 그 교육청에서 나오는 교사용 지도서 말하시는 줄 알았더니,
그냥 일반 출판사 문제집 중 '교사용' 이라고 쓰여져서 교사들에게 그냥 돌리는 문제집 말씀하시는 거군요..
교육청에서 나오는 그 것은 정말 구할 수만 있으면 참 좋은데..
시험 문제도 거기서 많이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