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윗집 기분안나쁘게 해야할텐데...
윗집인에 애가 셋에 부부가 살고있다네요.
발소리도 쿵쿵되는건 알겠다고요...
특 문제가 되었던건 홈시어터인데요.
특히 액션을볼때면 진동(특히나괴로움)에 소음에 괴롭죠..
무슨영화보는지 대충알정도입니다.
아파트인데 좀 적당히 틀고보면 안되는건지...
지난번엔 노래자랑을보더라구요..
같은프로그램을 보고있는 우리집까지 쾅쾅울리고
저희집 티비소리까지 잘안들릴정도고 창밖과 울집전체에서울리니
엄마가 올라가셔서 소리가 넘커서 집벽이 다울린다하니 그아저씨.... 낮인데 어떠냐며 머라하시더래요.
바로줄이지는않고 기분이 나쁘셨는지.. 5분후 소리는 줄여주시더군요.
문제는.... 2주전부터 들려오는 ... 의문의 콰콰쾅~ 소리들...
"한시간에 세네번정도" 들려오는 의문의 콰콰쾅~~ 소리들....
쇠부딪치는 소리같으면서 울집어느방을 가나 들리는 의문의 이소리..
첨에 김장철이니 김장을 하나? 했는데... 이주일안 이러니 건 아닌거같구요.
분명 윗집에서 먼가하는거같은데... (잘때까지 들립니다)
올라가서 무슨소리가 나는데 혹시 머하시는지 물어보려는데요.
하루에 수십번씩 올라가고싶은맘을 누릅니다.
얘기하고싶은데 지난번에 한번올라갔던지라.
다시가면 더 감정상하지 않을까싶어서요..
기분안나쁘게 좋게 얘기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에효... 정말 아파트 살기 싫네요...ㅜㅜ
1. 그래도 한번쯤
'06.12.7 3:25 PM (125.184.xxx.197)올라가셔야 하지 않을까요? 소음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는데요. 혹시나 비디오 게임같은게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만..-_-;
2. 에그
'06.12.7 3:43 PM (211.193.xxx.14)저도 *경질 납니다~~~
우리 조카들 생각해서 참고 또 참는데도
어른도 조심을 안하네요....
그제는 자는데 쾅 소리에 깨어보니 새벽5시도 안됬네요...
그때부터 잠이 안 오는데.....꽝꽝 다다닥.....
예전에 한번 얘기 했더니 쥬스를 사가지고 왔더라구요
엉겁결에 받아놓구서 고구마좀 같다주구..시끄러워도 말도 못했네요...
요번 추석에도 뭘 들고 왔던데.....절대..사양하고 돌려 보냈네요3. 9개월을..
'06.12.7 6:09 PM (220.84.xxx.222)참다가 오늘 쿵쿵쿵 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리기에 인터폰을 했더니 가만히 앉아서 tv보고 있다네요
인터폰 받기까지 계속 쿵쿵거리다가 뚝~ 끊겼는데도 말에요
잡아떼는데 할말 없었어요
어떤사람이 살고있는지 모르지만 한번은 얘기를 해야하지 않을까요??4. 음식나누기
'06.12.7 7:11 PM (122.46.xxx.68)전, 예전에 음식해서 과일이랑 들고 갔어요.
그리고 "서로 감정 상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좀 시끄러워요."라고 솔직하게 웃으면서 이야기 했어요.
그 뒤에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도 그냥 인사하고 그렇게 지내요.5. 의문
'06.12.7 8:40 PM (218.159.xxx.91)의 쾅쾅하는 쇠소리는 윗층에서 나는 소리보단 보일러 배관에서 나는 소리가 아닌가 싶어요. 저희 집은
일층인데 3개월정도 이 소리가 났었어요. 첨엔 간헐적으로 10분정도 그러다가 1시간 간격으로 우당탕
쿵.. 하며 나길래 저도 윗층에서 내는 소린가 했더니 아니었고 결국엔 지하 배관실을 내려가 보니 그 소리가 나는 것이었어요. 배관에 에어가 차서 내는 소리었어요. 얼마나 기가 차던지... 남편분께 지하실에
한번 내려가 보시라고 하던가 아님 관리사무실에 연락하셔서 한번 알아 보세요. 안방 천장이나 아님
화장실과 안방 사이의 천장에서 그 소리가 났어요. 얼마나 크던지...6. 요맘
'06.12.7 11:43 PM (125.181.xxx.24)저희 윗집에는 애 셋에 부부, 그리고 할머니도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