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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수선 맡겼더니,장식이 그전과 다르게되서 왔어요 ㅠㅠㅠㅠㅠㅠ

내지갑ㅠ.ㅠ 조회수 : 678
작성일 : 2006-12-07 14:00:39
에스콰이아에서 지갑을 12만원씩이나 주고 큰맘 먹고 샀어요.
(저에겐 정말 거금이었답니다ㅠㅠㅠ 신랑속여서 5만원 줬다구했는데 ㅠㅠㅠ)

지갑때문에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맘에드는게 없어서 포기했다가
집에가는길에 에스콰이아 매장이 보여서 걍 한번 보기나하자면서 들어갔는데
거기서 딱 맘에드는걸 찾아서,보자마자 질렀지요!!

근데, 고 지갑에 달여있는 하트모양 장식이 산지 몇달안되서 떨어져서
수선 맡기고 , 찾아가라는 문자가 와서 신랑을 보냈지요..
가격 들킬까봐 제가 갈려다 도저히 시간이 안되서, 문자받고 일주일후에 신랑이 찾아온 지갑이.ㅠㅠㅠ

그 지갑에 중요 뽀인뜨!!!찐분홍 하트를 얻다갖다 팔아먹고는!!!
밎밎하기 짝이없는 골드?샤넬마크를 떡허니 붙여놨드라구요ㅜㅜ

매장에 전화하니 장식이 달랑거려서 하자가 많아서 디자인을 그 마크루 바꿨다구 하드라구요;;
전과 똑같이 안되면 환불받겠다니까 그러라구 하네요 ㅠㅠㅠ

전 정말 그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다른 어떤지갑도 눈에 안들어와요 ㅜㅜ
수선 맡기구 이게웬 날벼락인지....신경질나 죽겠어요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25.179.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불
    '06.12.7 2:13 PM (221.148.xxx.190)

    해준다고 하니 환불받고 다른 맘에 드는 지갑을 사시는게 좋겠네요
    맘에 들지 않는 장식 볼때마다 짜증나니까요.

  • 2. 날날마눌
    '06.12.7 2:14 PM (125.131.xxx.16)

    환불받으시고 다른 매장에서 찾아보심이...
    근데 어쩌다 찾더래도 하자가 있는 장식이라면 또 떨어질려나요...

    그럴떄 서비스 정신이 좀 부족한것같아요..
    작지도 않은 회사가 일처리를 어쩜...
    고치기 전에 알려주던가...흠

  • 3.
    '06.12.7 4:13 PM (211.224.xxx.247)

    에구우~ 그래도 환불해주겠다고 하니 환불 받으세요.
    그 지갑 아무리 예뻐도 포인트가 사라졌는데, 갖고 있을수록 신경질 날거예요.
    매장에서도 님이 그 지갑에 애착을 갖고 있는걸 이미 알고 있어서
    그럼 환불해라 그러는 모양이네요. as까지 해주고 환불해줄게 라고 하는곳 없을것 같은데 말이예요.

  • 4. 환불받으세요
    '06.12.7 5:43 PM (124.49.xxx.114)

    전 면세점서 산 셀린가방, 1년지나서 환불받았습니다! 가죽이였는데 가방끈이 뚝 떨어져 구입 한달후쯤 새걸로 교환받았는데 10개월 후 똑같이 가방끈이 또 뚝! 매일 들지도 않았거니와 넣고 다닌거라곤 핸폰, 화장품가방, 지갑이 전부였는데요..
    시기가 오래지나 교환어렵고 as 받았는데 그렇게 티안나게 신경써달라고 했건만 누가봐도 한눈에 드르륵~~한 것 티나서요... 그 후론 셀린가방 쳐다도 안봅니다.

  • 5. 참...
    '06.12.8 2:14 AM (71.146.xxx.21)

    어이없는 일이네요.
    엉뚱한 걸 달려면 미리 양해를 구했어야 하는 일.
    더구나 그 장식이 지갑의 포인트일텐데...
    아무리 하자 때문에, 좋은 뜻으로 한 일이라곤 해도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환불하시고 다른 걸 찾아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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