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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어떻게 해야 하나요?
태어날 떄 부터 적색홍반이 있고 머리속에 땀띠도 많이 나서(8월생) 힘들어 했는데
계속 얼굴에 땀띠며 울긋불긋한 것이 낫다가 사라졌다 했습니다.
저번주에 병원에 가니까 아직까지는 아토피 진단을 내리기가 어렵다고..
6개월까지는 기다려보자고 했습니다.
근데 그저께부터 아이가 엄청나게 심해지고 간지러운지 자꾸 긁으려고 합니다.
손을 묶으면 인지발달이 더디다고 하지만.. 손을 묶지 않고는 제가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제가 그저께부터 직장을 복귀한 관계로 모유수유는 힘듭니다. 현재 혼합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맛을 아는지 모유를 싫어합니다 (그래도 빨긴 합니다)
제 궁금증은
1. 제가 직장에 나가서 그제, 어제 밀가루음식과 견과류, 콩 등을 먹었습니다 (이전에는 혹시 음식일까?
싶어 안먹었는데 상황이 그리 되었습니다) 혹시 이것때문에 아이가 더 안좋아 진걸까요?
2. 아토피 진단은 6개월 이후에나 가능한가요? 인터넷에 보니까 연고처방은 넘 어려서 안좋다고 하던데 그럼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언가요?
밤새 긁고 싶은 아이 꽁꽁 싸매고 쳐다보고 있는 맘이 참 그렇네요.. 속상하고.. 애처롭고.. 저 어린것이..
경험 있으시거나 아시는 분 리플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
'06.11.18 7:37 AM (219.251.xxx.150)병원으로 데려가세요. 삼성의료원에 아토피 전문 선생님 계세요. 가서 말들어보시고 처방전 받아오세요.
아직 어려서 올리브오일(처방용)만 줄거에요.
병원가는거 무서워하지 마세요. 가서 정확한 대처법도 다 들어야 해요.
여기에 뭐뭐가 좋다 이렇게 고쳤다 믿지 말고요. 내자식에게는 쓸데없는 말들이었어요.
어린게 운다니 가슴 아프네요.2. 어쩌나...
'06.11.18 9:49 AM (219.252.xxx.21)너무 심하면 병원에 가시고요......연고는 지속적으로 바르지 않는다면 나쁘진 않다고 봐요~저의 아이도 어릴때 그랬는데 제가 정말 심할때 발라주었거든요~글구 가려운데는 소다가 참 좋더라구요~목욕시킬때 비누 사용하시지 말구요~소다로 해보세요~물에 소다를 희석해서 해보시구요~유자도 좋다고 해요~참 좋은건 많은데 내 아이에게 맞는걸 찾는게 힘든거죠~그러니 이것저것 해보심이 어떠실지....
3. 똘맘
'06.11.18 11:30 AM (218.50.xxx.175)제아이도 알러지 피부, 아토피 피부 입니다...
지금은 많이 커서 (13살) 어느정도는 아이 스스로 컨트롤 하네요..
제 경험으로도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너무 긁어 염증이 생기면 (여기저기 상처)병원처방 받는게 훨씬 빠르고 안정적이였네요...
아무리 이방법 저방법이 좋다고 알려줘도 내아이한테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답니다... 지금은 아이가 어리니 병원의사샘들과 의논하세요 요즘은 병원약도 그리 독한걸로 주지 않으시더군요... 만약에 너무 심한 가려움증과 염증이 나타날경우 할수없이 우리가 흔히 걱정하는 처방을 내려야 할경우 말씀을 해주시고 상황봐서 기간도 조절하시더군요.... 무조건 안좋은 약 쓰지 않으니 걱정 마시고 병원 도움 받으세요...
그리고 나서 아이가 크면 양약, 한약, 민간요법 같이 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것 같더군요....
지금은 아이가 목초액을 가려움을 많을때마다 뿌리더군요.. 스프레이용과 목욕용을 가지고 있는데
스프레이용이 사용간편해서 그런가 많이 사용하네요...
어릴때는 녹차물 우려낸 것으로 목욕시키는것도 괜찮았네요...4. 안스러운맘
'06.11.18 11:54 AM (211.53.xxx.10)약물치료로 도저히 안되니 어떤 분은 한의원 잘하는곳에 가서 정확히 체질을 짚어서
거기에 맞는 식이요법을 하더라구요.
뭐 해롭다는거 거의 자제하고 이로운것 위주로 식단을 짜니 좀 도움 된다구요.
한의원에서도 체질 짚어주지만
양방으로도 피부 음식 알레르기반응 검사해서 거기에 맞게 식단 짜서 먹으면 좀 도움되는듯하다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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