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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하면 진짜 효과가 많을까요~~~~??^^;

애궁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06-11-11 18:07:52
날이 갈수록 살이 쪄서 스트레스10000%에요.
아이가 어렸을땐 그래도 키우느라 나름 힘들어서그런지 오히려 지금보다 살이 덜쪘었던 것 같아요.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을 느끼는 스타일이구,그렇다구 몸이 날렵해서 운동을 좋아하냐면 또 그렇지도 못해요ㅡㅡ;;;

어느날 샤워를하구 거울을 보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ㅠㅠ...
우와~~~
배....
이것이 진정 제 배란 말입니까...헉~~@@

생각다못해서 아파트단지안을 조깅을 해볼까 생각을했는데,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이것도 못하겠어요^^;
예전에 한참 반신욕붐이 일었을때 반신욕을 꾸준히하면 다이어트효과도 있었단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정말 그런가요??
하지만,또 그당시 장단점이 있는법이라구...그 부작용(?)에 대한 것도 만만치않았던 걸 기억하네요.

그래서,현재 하시는 분들..혹은 반신욕으로 좋은 효과를 보시는 분들께 직접 여쭤보려구요^^*
어느정도로 해야 몸에 좋은건지,또 어디제품이 좋은지...덮개만 구입을 해야하는건지,아님 set로 구입을 해야 더 편한지 도움말씀좀 구할께요.(저흰 아파트구요)

제발...반신욕으로 이 뚱땡이 배가 이 가을에 쏘옥~~들어가는 효과를 보길 기대해봅니다
*^^*
IP : 219.251.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안추워요
    '06.11.11 6:57 PM (220.74.xxx.114)

    걷기운동 해보세요
    살 쫙 빠지고
    힙업효과까지!

  • 2. 살도 살인데
    '06.11.11 7:07 PM (220.93.xxx.47)

    변비가 많이 사라지고요. 몸이 따뜻해 지니까 운동해도 효과가 빨리 나타나요. 탕온계 있어도 잘 안쓰고요 그냥 몸대중으로 따뜻하다정도면 되는듯 싶어요, 덮개는 있으면 확실히 물이 덜식고 책 볼때도 안전해서 좋더라고요. 저는 피부도 좋아졌고 여러가지로 괜찮았는데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족욕으로 대신해요.
    하면서 머리가 아프거나 하시면 잘 안맞는거니까 중단하시는게 좋고요.

  • 3. ...
    '06.11.11 11:55 PM (61.99.xxx.34)

    운동도 중요하지만 뱃살 빼는데는저녁을 안먹어야 합니다.
    특히 40대 아줌마들은 저녁을 안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해서 저도 하고 있어요.
    처음엔 무척 힘들지만 이제 조금씩 적응이 되네요.
    영 힘들었던 초기에는 된장국 심심하게 끓여서 두부 넣어서 건져 먹었어요.
    제가 많이 아플 때 제 병 낫게 해 주신 분의 말씀이니 믿어도 됩니다.
    한 번 해 보세요.

  • 4. ..
    '06.11.11 11:55 PM (211.229.xxx.23)

    아직 운동못할정도로 춥진 않던데요..전 오전에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동네 뒷산에 올라갔다 오는데..땀나요...--;;;
    반신욕도..운동이랑 병행해야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 5. 다이어트성공
    '06.11.12 12:39 AM (124.111.xxx.42)

    반신욕에...운동에..
    필히 식이요법을 같이하셔야 해요..
    특히 저녁은 안먹으면 좋지만,,너무 배가 고프면 더 먹게 되니까..오이나 당근 이런걸로 배를 채우시구요.
    냉장고 잡고 울어본 사람만이 다이어트의 힘듬을 압니다..^.*
    꼭 성공하세요..

  • 6. 다이어트
    '06.11.12 3:36 AM (221.140.xxx.5)

    우선 감량을 위해선... 식단부터 점검하셔야 해요... 아무리 운동해도.. 식단관리..특히 저녁 조절... 잘 못하면.. 전혀 소용 없어요... 감량기에는 식이조절에... 유지기에는 운동에 더 비중을 두는것이 좋아요...^^
    반신욕도 건강에 물론 좋은것임에는 틀림없지만.. 다이어트를 위해선 기본적으로 식이와 운동이 가장 중요해요... 반신욕은 보조적인 수단으로 생각하시구요...

  • 7. 친구가...
    '06.11.12 2:39 PM (221.162.xxx.118)

    제 가장친한 친구가(부케까지 받은...^^) 스트레스로 몸무게가 60이 넘어가서 다이어트 했어요.
    일단 밥은 하루종일 한그릇정도 먹었고요(원래 많이 먹지 않았어요. 본인 먹던거 딱 반만 먹었대요.)
    반신욕 날마다 해주고, 걷기를 시간날때마다 무한정(몇시간씩도 했더랍니다.)
    첫달부터 좍좍 빠지기 시작해서 세달만에 48키로 만들었습니다. 2년 지났지만 요요 없습니다. 적게 먹고 운동 많이 해서요. 배가 줄어서 먹고 싶어도 많이 먹지 못한대요.
    살뺀것도 부럽고 살빼고 동대문가서 딱 달라붙는 원피스 좌악 빼입고 온것도 부럽더구만요.(내배는 만삭...ㅠ.ㅠ)
    저보고도 운동할 시간 없으면 반신욕하라고 그것도 힘들면 족욕해서 땀 쭉 빼라고 잔소리하지만....애가 어려서 옴짝 달싹 못합니다.
    저도 젖 끊으면 살 빼렵니다.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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