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때문에요...
나이는 들어가는데 철이 안든건지 알수 없기에..친구들 결혼해서 애가 돌잔치하네 어쩐다네 하는데..
하루하루 그냥 정말 아무런 의미 없이 보내는거 같아요..의욕이랄까 그런게 없어보여요. 회사갔다오면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오락 몇시간씩하고..친구들 오밤중에 만나서 새벽에 들어오고...나이 거의 30에 다다르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무지 좋은 직장다녀서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직장을 집안이 부자도 아니고...
돈이 좋은건 알아서 쓰기는 무진장 쓰네요...우리식구 아무도 해보지 못한 사채라는것도 해보고...그러다 결국 지가 해결 못하니(이자가 원금보다 많이 나가니...) 아빠한데 도움청해 겨우겨우 해결해주시고
다시는 안그러겠다 멩세를 했건만...또....아빠가 자식 잘좀 되라고 청약처축 넣어 뒀더니 예금담보대출 받고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고...도대체 어쩔려는건지...
직장도 끈덕지게 다니지 못하고..대학 다닐때부터 공부 안하더니 결국 제적당해 대학 중퇴이다보니 학력 중시사회서 자신의 능력과 이거 아니면 죽는다는 의지가 없으니 모든게 잘 풀리지 않네요
지금 저의 부모님 공황상태일겁니다. 자식 팽개칠수 없기에..함 정신상태가 이상한거 아니나며 치료나 받아보자고..왜 이러는지 알자고 뭐가 문제인지...
님들, 여기저기 살펴보니 정신과보다는 상담소가 좋을거 같은데요, 어디 추천해주실만한 곳 있나요??
서울 시내쪽이나 다른곳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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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 추천해주실곳 있나요?
상담.. 조회수 : 215
작성일 : 2006-11-11 17:41:08
IP : 61.73.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음사랑
'06.11.11 8:52 PM (203.90.xxx.160)적합한 지는 모르겠지만 어떤분이 마음사랑이라는 사이트 얘기 해 주시네요
압구정동에 있는데 성인 전문 사이트인데 아마 정부에서 운영하는 거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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