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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서 집수리 잘하는 곳

분당 조회수 : 364
작성일 : 2006-10-23 16:21:00
분당 샛별마을로 이번에 이사가려고 합니다.
근처에 집수리 믿을만하게 맡길수 있는곳 있을까요?
네이버 레테 까페 같은곳은 추천 부탁드리면 업자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객관적으로 판단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베란다 확장 등 올수리 해야 하는데
추천해주실만한곳 있음 부탁드려요.
IP : 221.141.xxx.2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전
    '06.10.23 6:34 PM (221.163.xxx.217)

    올 6월에 죽전으로 이사하면서 올수리 하느라 분당 곳곳의 인테리어업체를 좀 알아봤는데요. 분당이 타지역보다 좀 비싸게 받더군요.( 각 아파트 관리소에 내는 엘리베이터 사용료도 포함되고 주민동의 받는 것 까지 다 해준다는 명목으로 총견적가의 3~5% 더 책정하고..그러더라구요.)정자동 주상복합수리하면서 값이 많이 올려진듯해요..그래서 전 용인,수원및 타지역쪽까지 알아보다가 결국엔 공사원가를 좀 알게되어서 도저히 못맡기도 걍 스스로 공사했었죠...각설하고 문의하신대로 분당쪽에서 추천하자면 구미동쪽 드림인테리어가 가격이 싸진 않지만 나름 규모도 크고 디자이너들도 젊고 해서 감각있어 보이더군요.

  • 2. 샛별마을?
    '06.10.24 3:33 PM (221.165.xxx.85)

    반갑습니다.

    제가 샛별마을에서 애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바로 옆마을 푸른마을로 올 5월에 이사를 했어요.
    샛별마을 넘 좋죠..

    저도 이사오면서 인테리어 견적을 수도 없이 받고, 직접 수리한곳도 많이 다녀보았는데요...
    결론은 동네 인테리어는 너무 빤하고, 제 눈에 안차더라고요.
    1-2천도 아니고 큰돈 들이면서 디자인이랄것도 없는 곳에 맡기자니 그게 안되더라고요.

    결국, 잡지에 자주 등장하는 강남의 유명 인테리어에 맡겼는데.. 만족입니다.
    동네와는 달리 코디네이터가 직접 붙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의논하고, 논현동에서 직접 타일이나 벽지, 손잡이, 조명 등을 고르러 다녀주고... 그런데도 동네 견적과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as도 확실히 받았고요.

    추천하자니 업자 같은데요...
    어찌되었건 동네가 더 잘할 것 같지만, 요즘은 as가 잘되니 동네일 필요가 없고, 동네는 그밥에 그반찬이고 벽지나 타일도 자기네들 갖고 있는 몇몇에서 고르라고 하고, 디자인의 개념은 전혀 없습니다.
    다들 노가다 하다가 인테리어를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서,.

    유명한 곳에 맡기세요.
    이쁘게 나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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