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욕실 리모델링시 욕조 없애신 분들..

문의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06-10-23 15:57:20

요번에 새로 이사하게되어 집 리모델링을 할 예정인데요.
이것저것 하려고 하니 예산이 만만치가 않네요.
신랑은 다 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저는 돈 생각하면 조금만 고치고 싶고..

일단은,
욕실하신 분들이요..
확실히 하면 좋은가요?
보통 요즘은 욕조를 떼어내 버리던데 그런경우 불편한점은 없으시나 해서요.
사실 어른만 쓰는거면 그닥 반신욕도 안하고 해서 필요없고 청소하기만 불편한듯해서
없애도 좋겠다 싶기도 한데..고민이 되거든요.

그리고 욕실 리모델링 하시는분들 얼마정도 드셨는지도 궁금하고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210.118.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조매니아
    '06.10.23 4:03 PM (202.30.xxx.28)

    집에서 목욕 안하시나요?
    저희는 식구대로 모두 집에서 목욕하기때문에
    없던 욕조를 다시 설치했어요

  • 2. ...
    '06.10.23 4:04 PM (68.147.xxx.10)

    욕조 없으면, 물탱크 청소하거나 단수가 될 경우...
    물 받아 놓을 곳이 없지 않나요?
    저는 그래서 그냥 욕조 없애지 않았답니다.

  • 3. 문의
    '06.10.23 4:05 PM (210.118.xxx.2)

    없애면 사실 아쉬울것같긴해요..
    아이도 커가는데...필요하겠지요?

  • 4. 아쉽던데
    '06.10.23 4:06 PM (218.148.xxx.210)

    저흰 리모델링 된 집을 구매한거라서 욕실에 욕조가 없는데요...
    많이 아쉬워요..
    하나 사다 놓아야하나 고민이랍니다..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없으니까 없는데로 아쉽네요...

  • 5. 얼마나..
    '06.10.23 4:09 PM (210.97.xxx.98)

    욕조 없애신분
    리모델링 하는데 애산이 얼마쯤 되는지요..

    저희도 안방은 욕조를 없애고 싶은데
    예산이 궁금하거든요

  • 6. ^^
    '06.10.23 4:12 PM (210.96.xxx.5)

    욕조 들어내고, 타일, 변기, 세면도구 일체 다 바꿔서 150정도 들었어요... 최고급은 아니고, 고급사양으로... 욕조 들어내면, 넓어보여서 일단... 숨통이 트여요... 근데, 가끔 넘 피곤해서 반신욕 하고싶을땐 좀 아쉬워요... 단수땐... 요즘 단수 주말에 아니고, 평일날 9시 넘어서 하지 않나요? 출근하는데 문제없고, 퇴근할땐 다시 물이 나오니깐... 별 불편함은 없어요.

  • 7. :-)
    '06.10.23 4:21 PM (222.112.xxx.30)

    욕실이 두개시면 하나는 욕조 없어도 괜찮지만... 저희집이 이미 그렇게 되어있는 집에 들어간거라 살짝 손보면서 들어갔음에도 화장실 하나는 욕조 있고 하나는 없는 상태로 살았는데 좋은것 나쁜것 반반입니다. 청소하기는 확실히 편하죠~

  • 8. 아기엄마
    '06.10.23 4:32 PM (125.31.xxx.56)

    아이를 씻겨야한다면 욕조가 있는게 낳더라구요..
    이제 곧 날도 추워질텐데... 욕조에 물 채워놓으면 욕실전체가 따뜻해지구요..
    욕조안에 장난감 띄워주면 목욕시간 좋아라하구요
    욕조 없앤 집얘기 들어보면 샤워부스 안에서 아이들 씻기려면 여기저기 부딪히기 일쑤고...
    밖에서 씻기자니 춥고 그렇답니다..
    전 아이가 있다면 욕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9. 이사간집
    '06.10.23 4:34 PM (211.219.xxx.178)

    에 욕실에 욕조가 없어서 반가웠어요.
    청소하기도 편하고 더 넓게 쓸수 있어서 좋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막상 써보니 물편한점도 많아요..
    아무리 목욕가고 찜질방 가고 해도 집에서 물받아 담그고 싶을때도 있거든요..
    그리고 김장할때도 배추를 욕조에 절이면 좋은데 그렇지가 못하니...
    둘재아이는 제발 욕조 있는집으로 이사가잡니다.
    욕실이 둘인에도 둘다 욕조가 없으니...
    둘인집은 한곳에는 욕조가 있는편이 나을것 같아요..

  • 10. 아토피아이가
    '06.10.23 5:12 PM (125.189.xxx.13)

    있는집은 욕조가 있는게 좋아요. 아토피아이는 목욕을 오래 하는것은 안좋지만 짧은시간을 매일하면 좋아요. 욕조에 아이가슴정도 맹물을 받아두고 15분정도 앉아있다가 가볍게 씻어내고 거의 물기닦지말고 보습제 바르는게 최상의 목욕법입니다.
    전 욕조있는집에 살다가 이사오니 욕조가 없어 아기때 쓰던 욕조를 대신 쓰는데 너무 낮아 물이 허리정도밖에 안와요. 그래서 요즘은 감기때문에 집에선 엄두를 못내지요.
    아이가 없으시다면 결정하시기 쉽겠지만 혹시 아이가 있다면 그것도 고려해보세요. 아이들이 나중에 아토피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서요.

  • 11. 없어도
    '06.10.23 9:53 PM (203.90.xxx.137)

    별로 불편하지 않았어요
    욕실 넓어보이고 청소하기 쉽고 가격은 욕조하나 안하나 마찬가지래요
    욕조하는 돈이나 욕조있는 자리 방수처리하고 마무리하는 거나 똑같다 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37 온화한 인성을 꿈꿉니다. 8 익명 2006/10/23 909
86536 리모델링후 아래층에 누수되는 경우? 7 누수 2006/10/23 984
86535 생감자를 먹으려고 하는데... 6 궁금 2006/10/23 489
86534 가정부로봇 출시!!!! 7 ㅋㅋㅋ 2006/10/23 633
86533 궁합 저도 궁금 6 궁합 2006/10/23 694
86532 뭐라고 부르는 건가요? 25 둘째 큰엄마.. 2006/10/23 1,562
86531 오늘 sk텔레콤에서 번호이동 하라고 전화를 받았는데요. 2 ee 2006/10/23 419
86530 궁합을 봤는데요 ~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3 재미로 2006/10/23 935
86529 출산휴가 후 바로 실업급여 가능한가요? 3 임산부 2006/10/23 633
86528 가포 900 써보신분 계세요? 홈쇼핑 2006/10/23 274
86527 살림에 재미를 느끼고 손에익어서 할만함을 느낄때가 언제쯤 ~~ 4 ! 2006/10/23 924
86526 백화점 옷값에 좌절했어요 OTL 21 댄스 2006/10/23 3,356
86525 분당에서 집수리 잘하는 곳 2 분당 2006/10/23 364
86524 사마귀가 저절로 없어졌어요 3 ^^;; 2006/10/23 1,241
86523 도와주세요 3 버스를타고 2006/10/23 301
86522 3살짜리 아들이 자다가 꼭 깨어나서 우네요..왜그럴까요 ? 11 ㅇㅇ 2006/10/23 662
86521 전업주부 2 ... 2006/10/23 835
86520 솜 튼다.. 1 .. 2006/10/23 385
86519 언니 사인해 주세요. 6 .. 2006/10/23 1,736
86518 욕실 리모델링시 욕조 없애신 분들.. 11 문의 2006/10/23 1,464
86517 다른 고민입니다. 10 중국 2006/10/23 1,073
86516 면도기 추천 해주세요. 3 추천 2006/10/23 327
86515 지방 사시는 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부산울산대구..) 1 집살까요 2006/10/23 451
86514 중학생아이 수면시간 어떻게 되나요? 3 마미 2006/10/23 583
86513 재도전 7 수영 2006/10/23 442
86512 가슴이 쿵쾅쿵쾅 아파트 소음에..(지금 뗐어요) 14 소심 2006/10/23 1,296
86511 퍼가기 는 어떻게 하나요? 10 컴맹 2006/10/23 555
86510 파리 darty 매장 어디있나요? 2 다이슨 2006/10/23 288
86509 송파동 주위 깨끗한 찜질방 3 호호 2006/10/23 596
86508 이사갑니다! (꼭 답변주셔요~) 7 나나 2006/10/23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