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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꽝 딸래미 (초3, 초5)땜에 옷사기 힘들어요

코디부탁 조회수 : 850
작성일 : 2006-10-23 12:26:18
딸래미 둘 있어요.
저희 딸 완벽한 S자 몸매.
현영같은 S자가 아니구요.
배 뿔룩, 엉덩이 뿔룩.__;;;
자고나면 쑥쑥 크는통에 새로 옷을 사러 나갔어요.
엉덩이에 맞추면 기장이 길구, 세트로 된 옷 사려면
윗옷은 몇년 후쯤 입어야할 정도에요.
몇번 옷 입히다보면 애도 짜증, 저두 슬슬 피곤해지구
제가 보기엔 날씬한 애들보단 저희딸같은 몸매가 많던데
왜 옷가게에선 홀쭉마른 애들한테나 어울릴 일자바지 밖에 없냐구요.
못 찾는건지... 에미 감각이 없는건지...

여기서 질문이요.
저희딸같은 통통몸매엔 어떤 옷을 입혀야 예쁠까요?
도무지 어울리는 옷이 없어서 도움 부탁드려요.
큰딸은 얼굴까지 까매서 정말 옷발이 안서네요.
IP : 60.197.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ㅉㅉㅉ
    '06.10.23 12:42 PM (221.144.xxx.146)

    저랑 같은 고민하시네요.
    옷사러 나가면, 예쁜 옷은 많은데, 맞는게 없고, 요즘 옷은 거의다 날씬이에 쫙쫙 빠지게 나오니...
    저도 스트레스, 애도 스트레스..

    저는, 보세나, 시장 보다는, 백화점이나, 아울렛에서, 메이커 사입혀요.
    이쁘다고 저렴한거 사입히면, 애도 안되고, 옷도 안되고, 거의 촌티 팍팍나니...

    돈 좀 더주고, 메이커 사서 입히면, 촌티는 벗는것 같더라구요.
    엉덩이, 배에 맞춰서 사서 수선해서 입혀요.

    우선, 살을 빼주는게 급선무인데, 그걸 못하니..저의 풀지 못한 숙제네요.

  • 2. ....
    '06.10.23 1:08 PM (124.60.xxx.53)

    크는 애 살 빼주기 넘 힘들어요. 어른처럼 다이어트를 할줄아나 5학년쯤 되면 운동할 시간도 없고. 윗분처럼 저희딸도 캐주얼 메이커에서 허리나 품에 맞춰 기장 뚝 잘라 수선 해서 입혀요. 뭐 가격도 아동복이나 큰 차이 업구요. 마른 애들이야 아동복이든 시장이든 괜찮지만 뽈록이들은 자칫 편하게 입히면 15년세월 확 뛰어 넘어 아줌마 티 납니다.또 5,6학년되면 큰 애들은 아동복 안 입을 려고 한다네요. 옆집 6학년은 가냘픈 몸매 땜시 캐주얼에 사이즈 없다고 울상이니 참~.울 딸은 과자 인스턴트 절제하고 밥 과일 한식 먹는데 왜 한떡대 소리 듣는지 모르겠어요. 하긴 밥 먹는걸 보면 광고 찍는 거 같습니다. 이날까지 아침 한번 거른적 없구요. 에효~ 커서는 달라야 할텐데...

  • 3. 이태원종합시장
    '06.10.23 1:16 PM (211.178.xxx.47)

    가보셨나요? 저는 통통딸의 계졀별 옷구비를 거기서 한번에 한답니다.
    지하에 어린이매장과 청소년매장을 하나씩 하시는 자매 보세가게가
    있는데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지하에 아이 옷집은 그곳 하나 뿐이에요..
    핀가게 옆에 있지요... 한번 들러보세요.

  • 4. 코디부탁
    '06.10.23 1:24 PM (60.197.xxx.188)

    감사~
    오늘부터 아울렛이랑 이태원에 가봐야겠어요.
    도움주신분들 감사해요.
    저희딸 밥먹는거 보면 진짜 복스럽게 먹어요.
    김치만 있어도 한그릇 뚝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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