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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뭐 드실껀 가요? ^^*

점심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06-10-12 11:03:45
아~ 점심시간에 다가오네요 ㅎㅎ
뭘 먹어야할지 고민이에요 ~
얼큰한 순두부백반을 먹을까 하는데
다들 뭐 드실껀가요?
IP : 124.137.xxx.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10.12 11:06 AM (61.102.xxx.237)

    추석에 엄마가 싸주신 조기 해동하고 있구요
    어젯밤 축구 보면서 구워먹은 삼겹살에 곁들였던 된장찌개
    현미찹쌀과 햅쌀 반반섞인 밥
    올초에 했던 마늘장아찌
    배추김치
    엄마가 주신 오이김치
    시장에서 산 고들빼기 김치
    뭐, 이 정도에서 될 거 같은데요?

    근데...원글님은 사드시는 건가봐요?
    저 직장다닐때 아예 회사 근처에 있는 백반집
    매일매일 반찬이 바뀌던 참 좋은 곳.
    에서만 먹었었거든요..

    맛난 점심 드세요~

  • 2. 어우 ㅠㅠ
    '06.10.12 11:06 AM (124.54.xxx.30)

    집에 있어서 찬 밥에 물말아먹으려고 했는데
    순두부백반 먹고싶자나요.잉....ㅜㅜ

  • 3. 삼실에서
    '06.10.12 11:09 AM (211.201.xxx.85)

    간단하게 컵누들....

    맛있어요..
    근데 조금 모자라서 아쉽지만..
    모두 맛있는 점심 드세요...

  • 4. 만약
    '06.10.12 11:16 AM (210.180.xxx.126)

    집에서 점심 먹는다면 크림 스파게티랑 재밌는 비됴요.^-^

  • 5. 아이고
    '06.10.12 11:19 AM (222.101.xxx.124)

    아이고 지금껏 온집안 청소하고 커피한잔 들고 앉았는데 점심 정말 뭐먹어야할지 또 걱정이네요...아흐 구찮아라....ㅋㅋㅋㅋ

  • 6.
    '06.10.12 11:19 AM (222.237.xxx.161)

    누구랑 같이 간다면 얼큰한 순두부에 제육볶음 각각 시켜서 나눠먹고 싶어요

  • 7.
    '06.10.12 11:32 AM (211.33.xxx.43)

    지금 사무실인데 정말 시켜먹을것도 사먹을것도 없어요. 돈만 아깝고 질리고 맛없고..
    아예 비싼 밥이면 모를까..
    제 동생이 종로서 회사 다니는데 근처 건물의 모 대기업 식당에서 식권사서 밥 먹는다는데
    맛있고 식단도 좋다고 그러더만요. 그런 좋은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쩝, 그냥 집에서 밥 차려서 먹고 싶어요 ㅠ.ㅠ 아, 점심때니까 매콤한 떡볶이 만들어서 먹고 싶군요..
    빨랑 토요일이 돌아오길..

  • 8. 고구마
    '06.10.12 11:44 AM (211.53.xxx.10)

    웰빙부님께 주문한 호박고구마가 금방 택배가 와서 호박고구마랑
    추석에 쓰고 남은 밤을 같이 넣고 찌고 있어요.^^
    김치에다가 먹을려구요.
    벌써 고구마 익는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히네요.
    드시고싶지요?호호호

  • 9. 배불러
    '06.10.12 1:14 PM (211.45.xxx.253)

    구내식당에서 비빔밥(오늘아침까지 추석 나물 먹었지만)한그릇 뚝딱 먹고 왔슴다.
    임신 핑계로(8개월 들어갈라합니다.) 양에 별로 신경 안쓰고 먹으니 넘 좋네요.
    아~ 배불러라!!ㅎㅎ

  • 10. 흐미
    '06.10.12 1:14 PM (221.148.xxx.48)

    나 순두부 방금 먹고 왔는디 ...누가 본겨? 맛이 더만요.

  • 11.
    '06.10.12 1:41 PM (221.155.xxx.176)

    묵은지 꺼내서 목살이랑 들기름 넣고 김치찜 하고 있어요, 2시 되면 한시간쯤 되니깐 잎부분만 꺼내 밥이랑 먹으려구요, 맛있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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