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깨 넓은신 분들~~~
도대체 어깨 넓은 사람들은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요?
언니가 사준 니트쪼끼 입고 거울 봤다가 놀라 거울 깰뻔 했네여..
곰한마리가 서 있는줄 알았다니깐요..
속상해여...어떤 옷을 입어야 어깨가 좁아보일까여???
거기다 회사왔는데 옆방언니가 보자마자 이런 옷입지말라고 어깨 더 넓어보인다고...흑흑...
어깨 좁아지는 성형수술이라도 하고 싶어여..(다른데 할때도 많지만 어깨가 더 심해서리...)
1. ..
'06.10.12 10:37 AM (125.138.xxx.101)저역시 한어깨 ....해요 ㅜ.ㅠ
상의는 되도록 목부분이 브이자로 파인 옷을 입어야 어깨가 덜 넓어보여요
저도 조끼 좋아하는데 잘못입으면 더 넓어보이죠
시선을 아랫쪽으로 분산시켜야 돼요
허리라인에 넓은 벨트를 매어주는것도 괜찮아요
하체쪽으로 내려갈수록 퍼지는 스탈이 아무래도 상의는 좁아 보이겠죠^^2. 저두T.T
'06.10.12 10:39 AM (203.227.xxx.34)니트보다는 남방이나 블라우스, 자켓을 주로 입어요~
오히려 어깨가 넓으니 더 뽀대가 납니다....
그리고 조끼는 절대 피해야할 아이템이에요!! ^^3. 아..
'06.10.12 10:41 AM (220.88.xxx.159)부런 어깨.. ㅠㅠ
제 짤뚱 어깨..와 퉁퉁한 상체..도저히; 커버를 몬합니다. 거의 몽땅 술통형이죠..
부러워요 흑 ㅠㅠ4. 한떡대...
'06.10.12 10:44 AM (220.124.xxx.115)니트류는 절대 안어울리구요.....
롱니트 가디건은 절대로 절대로 안되더라구요...ㅎㅎ
하체를 길어보이게 하는 바지에 상의는 허리선까지 오는 짧은자켓같은거...
청자켓이나 면..이런거 좋은거 같아요....
니트입으면 봐 줄수가 없어요 ㅎㅎㅎ
그래도 어깨 넓으신 분들은 대체로 다리가 날씬해요...
역삼각형이거든요...다리쪽을 강조하는편이예요...
저는 한 어깨뿐만 아니라 한 떡대 한답니다 ㅋㅋㅋ5. --
'06.10.12 10:49 AM (64.131.xxx.192)기하학적인 무늬가 화려한 블라우스 입으시면 가장 상체가 날씬해 보이더라고요. 프릴이 크게 달리거나 소매에 주름이 잡힌 여성스러운 디자인이면 더 좋고요. 그 위에 짙은 색 앞 터지고 단추 달린 니트 입으셔도 좋고요.
6. ㅎㅎ
'06.10.12 10:49 AM (211.53.xxx.253)원글님은 심각한데 저는 곰한마리 서있는줄 알았다는 원글님이 넘 귀여우시네요.
자켓류 입으시면 이쁠거 같은데...7. ..
'06.10.12 10:54 AM (203.229.xxx.225)한떡대분처럼 다리라도 강조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깨넓고 하체비만이라.. 허리만 잘룩.... 상의는 어깨맞춰 입으니 어벙벙, 하체는 힙에 맞춰 입으니 허리띠 필수에 허리띠하면 옷 모양새도 안나요.
저는 그냥 귀엽고 깔끔하게 입으려합니다. 고급스럽게, 부티나게 등등은 한어깨하다보니 나이들어보이기도 해서요. V자로 파인 옷 좋아하지요.8. ..
'06.10.12 11:00 AM (59.5.xxx.131)어깨 자체는 넓어도, 어깨에서 팔로 이어지는 진동라인이 가느시면,
남방이나 자켓 입으면 제대로 폼이 나구요, 니트도 소화할 수 있어요.
일단 옷도 옷이지만,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운동을 해서,
라인을 정리해 주심이 어떨지요?9. 어깨도
'06.10.12 11:10 AM (211.198.xxx.1)어깨나름인거 같아요.
무작정 어깨만 넓은거랑
살이 좀 있어서 목선에서부터 어깨라인이 예쁘게 빠지면서 넓은거랑은
차원이 틀리거든요.
전...전자에요. 마른체형에 어깨만 무지넓은...ㅠ.ㅠ
예전에 어떤분은 저한테 수영했냐고 하시더군요. 어깨땜에.
그림자보면 30센티 자를 가로로 딱 놓은모양...아...슬퍼요.
그래서 어깨는 66인데 몸은 55사이즈...
어깨에 맞춰서 옷을 입으면 몸이 헐렁해서 안이쁜.
그나마 요즘은 55도 입을만하게 나와서 입고 다니는데요.
어깨넓은 사람은 어깨주위에 포인트 있는게 덜 넓어 보여요.
자켓류 같은것도 카라가 넓게 옆으로 퍼진 그런 디자인이 좋구요.
또 니트류도 나름 괜찮던걸요. 대신 목라인이 많이 옆으로 파여진것이 이뻐요.
물론 불편하겠지만.ㅎㅎ
어깨넓은 사람들 목 주변 디자인이 어떤 옷인가가 크게 좌우하는 거 같아요.
단순하면서 목이 답답하게 조여있는건 어깨 엄청 넓게 나오구요.
목 라인이 많이 파였거나 .또는 카라가 넓거나 하는 것들이 이쁜거 같아요.ㅎㅎ10. 후드
'06.10.12 11:48 AM (211.53.xxx.10)후드 달린 옷들이 건장(ㅎㅎ)어깨를 위장해주지요.
후드가 달린 옷들은 일단 세련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참고만 하세요.^^11. 부럽던데요
'06.10.12 11:49 AM (219.255.xxx.44)상의가 타이트하면서 여성적인 스타일을 입어보세요
예전에 패션쇼에 갔는데 한 어깨하는 모델이 어깨 쫙 펴고 타이트한 옷을 입었는데
너무 멋져보였어요(타이트한 티셔츠, 타이트한 조끼, 타이트한 브라우스,)
벌렁벌렁한 옷입으면 스타일도 안살고 더 크게 보이지요
전 어깨가 없거던요.12. 어깨가 넓으면
'06.10.12 12:30 PM (211.212.xxx.108)어깨를 감추면 더 넓어 보여요..
그러니까 목쪽을 좀 보여줘야..좀 그나마 좁아 보이던데요.
하희라도 몸에 비해 어깨가 좀 넓던데..옷입을때 보면 양옆으로 파인옷들 자주 입던데요..
전 브이넥도 입으면 넚어 보여서 차라리 라운드나...입술넥 자주 입어요...13. 어머어머
'06.10.12 3:01 PM (61.72.xxx.186)제 얘긴줄 알고 너무 반가워 로긴 했어요.ㅜ_ㅜ 전 키도 작아서...진짜..완전...에휴 거기다 넓기만 해요?완전 직각이에요.
각도기로 재면 딱 90도 나올듯-_-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이런 어깨로 결혼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남자랑 같이 있으면 등발이 비슷함..키는 내가 훨 작은데.
이런 저도 이쁘게 옷을 입을 수 있을까요?? 아직까지 그런 경험을 못해봐서...참 슬프네요.14. ㅋㅋㅋ
'06.10.12 3:38 PM (124.50.xxx.185)어머 !저 찾으셨어요? 공손히 꾸벅~~
한어깨하시는 분들이 이리 많았던가요?
어깨 넓은 여인네들의 모임 뭐, 이런거해요..우리....
어깨넓으면 그 아리따운 한복도 쥐약이지요..한복집에서 저더러 무조건 색동으로 입으래요
어깨가 직각이라구....ㅠ.ㅠ
게다가 전 팔도 길어서 옷하나 사는게 고역 중의 고역이랍니다.
게다가 키도 170에 육박해서 정말 웬만한 남정네만 합니다.
아무리 남편이라도 제 어깨 주물러 준다고 하면 어쩐지 뜨끔한 것이 ..(아직은 여인네로 보이고 싶은..)
위에 글쓰신 분 시선을 하체로 두라 하셨는데 하체도 그리 봐주지 못할 터라....
걍 옷걱정할거 없이 안나다니고 싶어용~~15. 만약
'06.10.12 5:05 PM (125.131.xxx.14)만약 상체에 살이 없고 가슴도 없으면서 어깨가 넓으시다면 여성스런 옷을 입어보세요. 제가 이런 스타일인데 폴로 클래식 종류(폴로티나 폴로셔츠 등) 입으면 완전 남학생으로 변신이라 절대 못입습니다.
만약 살도 좀 있으시다면 브이넥이 가늘고 긴 남색이나 검정색 니트를 입으시고 안에는 흰색셔츠를 입어 브이존을 환하게 살려주면 샤프하면서도 가늘어 보입니다.16. 저도
'06.10.12 6:42 PM (210.96.xxx.37)저도 한어깨해서 운동선수로 오해받은 적도 많아요. 수영복이 젤루 싫죠...ㅋㅋㅋ~
저도 니트류, 조끼류 글구 무엇보다도 단정하고 깔끔해보이는 점퍼스커트가 젤루 입고 싶은
옷이랍니다. 걍 부러워만 하고 있죠~
동병상련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위로받고 갑니다.17. 저두요..
'06.10.12 7:25 PM (211.178.xxx.147)마른 한어깨에요 ㅎㅎㅎ
결혼할때 한복맞추러갔더니...사이즈재던 아주머니...계속 제 어깨 넓다고 타박을 어찌 주시는지 ㅠㅠ
전 그때 제 어깨가 넓은지 첨 알았어요...
저는 목을 항상 보이게 하는 옷을 많이 입어요...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구요...
그리구 어깨 넓으니까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게 보이나보던데요?ㅎㅎㅎ18. 저두 할말..
'06.10.12 7:33 PM (125.191.xxx.184)어깨하면 저두 할말이 많아요^^
요새 퍼프소매가 유행하잖아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아주 깜찍한 퍼프소매 원피스를 주문해서 입었는데..거울에 비친 내모습..
럭비선수인줄 알았어욤 ㅠ.ㅠ
그래도 저 꿋꿋하게 니트 입고 다니는뎅 ..ㅎㅎㅎ
그냥 너무 강조되지 않으면 숨길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현영 보세요
그 어깨에 맨날 드러내고 나오잖아요
김용만보다 더 넓다는 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913 | 수원 인계동 신반포한신 아파트에 대하여.. 2 | 궁금 | 2006/10/12 | 743 |
84912 | 아기들 영양제 모 먹이세요? | 직장맘..... | 2006/10/12 | 156 |
84911 | 점심 뭐 드실껀 가요? ^^* 11 | 점심 | 2006/10/12 | 1,012 |
84910 | 가을에 맞는 책 추천 해주세요~ 8 | 독서할래요 | 2006/10/12 | 704 |
84909 | 올리브데 올리브여... 5 | 소심녀 | 2006/10/12 | 926 |
84908 | (인천)제과제빵학원 좀 추천해주세요 4 | 빵 | 2006/10/12 | 275 |
84907 | 폐백시 절값은 어느정도 인지.... 8 | 절값 | 2006/10/12 | 1,374 |
84906 | 아파트 중문을 하려고 하는데요. 9 | 중문 | 2006/10/12 | 1,092 |
84905 | 어깨 넓은신 분들~~~ 18 | 떡대 | 2006/10/12 | 2,016 |
84904 | 기나긴 인생에서의 삼개월 7 | 쓸쓸 | 2006/10/12 | 1,374 |
84903 | 오성 가습기 쓰시는분~~ | 가습기 | 2006/10/12 | 179 |
84902 | 결혼 폐백때 절값은 어느정도 준비하시나요..? 6 | 봉평댁 | 2006/10/12 | 809 |
84901 | 판교청약통장 1 | 생활비 | 2006/10/12 | 402 |
84900 | 페페로치노.. 3 | ^^ | 2006/10/12 | 705 |
84899 | 문의) 매매가 3억5000/ 전세 2억/ 세입자 부담없이 하려면..? 11 | 답답 | 2006/10/12 | 747 |
84898 | 제가 과민한건지..같이 점심 먹기 힘들어요 ㅠㅠ 8 | 흑흑 | 2006/10/12 | 1,625 |
84897 | 커피 머신을 팔려고 하는데요 3 | 커피좋아 | 2006/10/12 | 597 |
84896 | 온라인구매하기 너무 피곤해요 | 떡취미 | 2006/10/12 | 338 |
84895 | 그냥 투덜대기 8 | 퐁퐁쓰자 | 2006/10/12 | 1,214 |
84894 | 부산분들 ~ 사직 쌍용32평(입주), 현대홈타운35평(4년) 고민입니다. 6 | 집 | 2006/10/12 | 877 |
84893 | 생크림케잌 토핑은 어떻게 3 | .. | 2006/10/12 | 258 |
84892 | 마시렐로 이야기 번역자 31 | 거짓말 혹은.. | 2006/10/12 | 2,469 |
84891 | 유기농배추 처리(물에 빠진 심정으로~)... 11 | 농부 | 2006/10/12 | 1,116 |
84890 | 김혜수 이미연도 은근셩형 했을까요? 11 | 샤리 | 2006/10/12 | 3,484 |
84889 | 독감예방 접종비(36개월이상) 가격이 궁금합니다. 7 | 궁금이 | 2006/10/12 | 596 |
84888 | (영작문의) 추어탕은 가을에 먹으면 제 맛이 난다. 3 | 영작문의 | 2006/10/12 | 186 |
84887 | 시누의 결혼 6 | 고민 | 2006/10/12 | 1,274 |
84886 | 판교 당첨이 경축할 만한 일인가요 3 | 동서 | 2006/10/12 | 1,445 |
84885 | 목동이나 여의도 지역에 좋은 유치원 좀 소개시켜 주세요. 7 | jackie.. | 2006/10/12 | 656 |
84884 | 우울증 치료받아본 적 있으신 분께 여쭐께요 6 | 음 | 2006/10/12 | 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