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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잘아시는분 리플부탁합니다.
생각중인데여 ING 생명에 관심이 가져집니다
옛날부터 관심은 있어는데 발등에 불떨어지기 전이라.....
영업쪽은 일한경력은 없구여 학원강사(중학생)경력은
좀 되구여 좀만 일하면 연봉5000만원 받는게 어려운일은
아니라는데...말이 쉽지 도저히 갈피가 안잡아져여.
솔직히 새로 일을한다는게 두렵기도하고여
그리고 큰애 친구엄마가 이 일을 하고있는데여
한번 물어볼까도 생각중인데 이 엄마는 좀 뭐라
할까 잘난척을 너무 많이 하셔서 뭐 좋은쪽으로만
애기 할것 같고 (자기 돈잘번다고 자랑하고다님)
하여튼 지금 이일은 하시는 분이나 잘아시는분
리플좀 달아주세여 엄청갈등됩니다.
1. =_=
'06.9.25 10:25 AM (203.233.xxx.249)좀만 일해서 연봉 5000 받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면
왜 아무나 그 일을 하지 않는거겠어요...
나쁜 일은 아니지만..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보험영업 이미지가 좋지 않기 때문에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구요..
공부도 굉장히 많이 하셔야 하고 자기 시간 내는게 힘들어요.
흔히 보험영업하면 쉬울거라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국내 보험사 다니는 설계사들도 아침에 8시 반까지 출근해서 이것저것 공부하고,
교육받고 이제 영업하러 나갔따가 저녁에 5시 정도에 사무실 들어와서
정리하고.. 7~8시는 넘어야 퇴근 가능합니다.
물론 자기가 시간 조절해서 일찍 퇴근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아무래도 벌이가 떨어지구요.2. ..
'06.9.25 10:54 AM (59.5.xxx.44)연봉 오천은 어딜가나 절대 쉬운게 아니고요.
좀 버는 사람은 정말 영업 능력이 뛰어나거나,
대부분 회사 다니다 퇴직해서 연줄이 많으신 분이더라고요.3. 제가..
'06.9.25 10:56 AM (220.75.xxx.161)윗분 말씀에 절대적으로 동감입니다.
아는 선배오빠가 예전에 외국계 보험사에서 일하셨어요. 자기사업 하시겠다고 지금은 그만 두셨는데....
이분 회사 내 기네스에 3년 연속 오를 정도로 대단한 분이셨어요.
이 오빠 일하는거 보면..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새벽 3~4시에 퇴근 하는 생활을 하셨죠. 그 3년동안..
언니가 좀 힘들어 하기는 했지만.. 오빠가 "내 사업 준비가 되는 때까지만.. 할꺼니까.. 이해해 달라." 고 했고.. 정말 딱 6년 하고 그만 두더군요. 그 사이.. 집 사고, 차 사고, 사업자금 마련하고 했죠. (물론 언니랑 같이 벌기는 했지만..)
문제는 이 오빠가 어느날 갑자기 "보험 할꺼야." 그러고 시작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자기가 돈 벌어서 학교 다니고.. 수업도 전부 야간에 듣고..(저희 과는 주,야간이 있어서 전공은 교수님이 같을 경우 낮수업, 밤수업을 바꿔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교양은 그냥 저녁 수업 들으면 됬었구요.) 생활력 진짜 강하기로 소문 난 오빠 였어요.
그 오빠 말고도 다른 몇몇 선배들이 보험 하는데... 이정도 성과 낸 사람 아직 한명도 못봤습니다.
님이 엄청 사교적이시고...
믿음직 한 느낌에...전문가적으로 보이고,
그런 경우라면 한번 해보시라고 말씀 드리겠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시라면... 글쎄요....4. 제가
'06.9.25 10:58 AM (218.52.xxx.9)아는 지인이 거기 다니는데요
초창기엔 그정도도 받았나보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온갖 방송에서 온라인 판매를 저렴하게 하다보니
영업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하네요
아는 연줄로 파는것도 한계가 있고 잠시죠
결국엔 자기가 영업을 잘 해내야 일정의 연봉을 받을거에요
처음엔 아는 연줄로만해도 몇개는 들어줄테니 연봉이 5천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게 쭉 그러기가 과연 쉬울까요?
영업중에 제일 어려운게 보험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건 아닌것 같아요5. .
'06.9.25 11:38 AM (218.238.xxx.14)예전에 보험시작하고 하던 시기에는 가능했을지 모르나...
지금 종신보험이나...그 비슷한 뭐시기라도 하나 안들은 사람이 있을까요??
안드신분들은 그들만의 확고한? 신념으로 안드셨을텐데...
제가보기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