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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건~아니 쟈나요``
신랑 일남 삼녀에 외아들~
시누셋다 결혼잘해서 집한채씩 일치감치 갖고있고,
우리만 4천도안되는 전세..
우리어머님~둘째시누랑 살며 그집 애 다키워 주시고 ( 일정금액 받으며)
고용보험타는 그시누 애뒷바라지하느라 아직 자유롭지못함`
지난4월 가족 동반여행 가자네~그시누~
곰부가 장인회갑 명목으로나온 얼마간의 돈 쓰겠다며~
제주도 우루루 갔네~
나중에 정산해보니 자기들 밥한끼 정도 낸거 밖에 안돼네,,거기다 어머님은 이모에 아들까지 데꼬 오시네.
우리형제간에 계비 모은걸루 경비쓰고,비행기값은 각자 부담했는데,이모는 웬일~
이모도 간다는걸 공항 가기 바로전에 알았네,,@@
시누둘과 어머님 집 이사를 내가 결혼한후 한거라 거기서도 돈 걷어 (한집에 오십정도)
뭐해주자하네~~
우리 형편안돼 할때마다 할부로 갚았네~세번을 그리했네~
우리 집살때도해주마 하네,,됏네``~~
얼마전 시외할머니 시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니친정부모님)
외삼촌들이 7순넘은 할머니를 유럽여행보내려고 하는데,
어머님 가고 싶다고 은근히 시누에게 눈치주네~
큰시누에게 전갈이오네~돈 걷자하네~
나 형편 어려워 아이 어린이집도 한해미뤗다했네,,
월금에 맞춰 살아야지 하시네~ㅠ,ㅠ
중간 시누가 돈 낼테니 할부로 다달이 내라하시네`~@@
어이가 없어 말문이 막히네``
근데 할머니 장이안좋아 흐지부지됐는데 시한폭탄이라네~
얼마전 어머님아랫집서물센다고 신랑불럿는데,확인차 장판을 오렸는데,
다행이 관리소몫이라 한시름 놓는데,
어머님 그러시네~
'추석에 와서 장판 그어논거 붙이라!(그말은 장판새로 해야안될까하는)난 걱정돼서 잠도 못잤는데 너그
막내시누가 돈 우리가 걷어줄테니 엄만 걱정말고 고치라했다'
고 그대로 전해주시네~
아버님도 월급쟁이면 아들 월급쟁이 힘든거 왜 모르시나~
명절에 20만언,생신에 각각 십만언,어버이날 십만언~정해논게 글코,,
첨엔 멋모르고 잘하려고 했다가 상처만 받고 기본만 하는 며눌 돼 버렷다네~
그래도 잘하려고 얼마전에 아이 유모차태우고 하나 손잡고 시장서 배 두번에 나눠 사다날라서
일일이 포장해서 택배 해드렸는데,
노력을 하기 싫게금 자꾸 만드신다네~
그래도 노력은 계속해야겠지....
1. 나름 냉정하게..
'06.9.23 6:16 AM (220.85.xxx.56)딴지아니고 경비는 계비에서 쓰셨다는데 시누들..어찌 밥한끼비용 밖에 안내셨나요..
그리고 명절,생신등등에...누가 그리 정한건지는 모르지만
금액은 적정해보입니다..
제주변을 볼때 딱 평균치..그정도는 양가에 하고 사지요...
저희집도 그렇고요...
그리고 정말 친정일엔 잘한답시고 돈걷어뭐할때
절대 올케...남자형제랑은 분담하는게 아니란 말 절감하는 글입니다...
이런 경우 뭐 나눠하려면 나누기 3하고...올케가 얼마간 성의를 보이면
잘한다잘한다 해야 모양새가 맞다고 봅니다..2. 아 그리고..
'06.9.23 6:18 AM (220.85.xxx.56)배 그리해서 포장해보내도 그 고생한 고마움 아무도 몰라줍니다...
친정엄마라면 좀 알까????
하실려면 그냥 전화한통으로
택배되는 그런거 돈 2만원이면 서로 좋아요...ㅎㅎ3. __
'06.9.23 7:37 AM (221.140.xxx.107)위에 댓글 다신 분 말씀에 동감입니다.
딸들이 나몰라라 님에게만 미루는 것도 아니고, 사실 그 정도면 시누들이 욕 먹어야 할 정도는 아닙니다.
글을 보니 매달 용돈은 드리지 않고, 명절 때나 생신때만 얼마간 드리시는 것 같은데, 그 정도는 해야 하지 않나요?
님 외며느리이신데, 그나마 사누들이 잘 살아서, 자기 몫을 해주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적어도 자기 몫의 의무는 하고들 있는 거잖아요. 님에게 분담시키는 것도 싫으신 모양인데, 형편이 어려우시면 부담스러울 수야 있지만, 그렇다고 나 몰라라 빠질 수도 없는 거 아닌가요?4. ....
'06.9.23 8:03 AM (58.76.xxx.26)전 원글님 마음 압니다. 빠듯한 살림에 간신히 지출비용 마련해놨는데 계획없이 시도때도없이 지들 맘내키는대로 돈 걷자고 하는 시누들...미칠지경이죠..그럼에도 당연 아들며느리가 해야 할일인데 지들이 나누어내걷자고까지 솔선해서 해주니 우린 얼마나 좋은 시누들인데..하는 가당치도 않은 태도들...저흰 넷이나 되니...헐~
5. 이해되는데..
'06.9.23 8:38 AM (211.255.xxx.224)돈 만원에 대해서도 사는 형편에 따라서 차이가 크지 않나요
시누들은 집도 있으니 형편이 좀 나은가보네요(집살려면 월수입도 많은편이겠죠)
거기비해 원글님은 아이 유치원을 미룰 정도로 빠듯한 살림이잖아요
부모님께 해드리는거야 당연한거지만 형편이 다 다를진데 시누들 기준으로 얼마씩 걷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모든게 형편껏해야 부담이 없지요
저는 원글님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기운내세요...
그리고 시누들이 그정로라도 보태주니 다행이시긴합니다
자기는 안하면서 뭐해드려야하지않냐고 옆에서 말만하고 돈내는건 미루는 시눈도 있답니다6. 원글이
'06.9.23 3:16 PM (222.104.xxx.50)시누들 할노릇 다하죠물론~없는 사람 입장 생각도 해줘야지않나,,결혼할때 맞벌이하라고 애봐주신다던 양반이 연봉높은 시누아이만 봐주십디다~아무래도 적은박봉며눌한테 돈 받는것보다 딸이 편한거겠죠~
그리고 나이 더들면 우리가 봉양 하게 돼겠죠~그런면에선 시누들 없다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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