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아니 어떻게 해야 돈을 모을 수 있나요?..

[맘만 부자..]

맞벌이 이구
아이 1명에 월수 450쯤되면 얼마나 저금해야하나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결혼초기에 주식으로 적지 않게 좀  날리구..
신혼때와 비슷하게 자산이 계속 제자리네요..
이제 친구들도 하나둘 자리잡아 가는데 불안하구.. 은근히 스트레스 많이 쌓입니다..
허리띠를 졸라맨다면 대체 얼마나  저금을 해야하나요..
아이 하나인데 이것 저것 많이 시킨다는 생각도 않드는데 유치원에
오후나절 누가 또 봐주시니 .. 육아에 들어가는 돈만해도 70-80 정도 드네요..
집값이 오를거라는.. 아니면 내년까지는 관망을 해야하다는 등의 말이 많으니
괜히 맘만 바쁘고 걱정스럽습니다..
결혼 5-6년동안 뭐했나 싶기두 하구요
신랑이나 저나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이구요..
그런데 둘다 천성적으로 악착같지도 못하고 셈도 많이 약하네요..
그냥 허울좋게 사람 좋다는 말만 듣고 살지요..
너무 계획 없이 살아왔는지
지금 살고 있는 곳이 무지하게 비인기 지역인 서울인데요
향ㅎ 5년 정도는 아무래도 더 살아야 할 듯한데 그냥 맘편히
이동네에 집을 구입할까요?..
정말 아파트는 이제 극과 극을 달릴까요?
괜히 우울하고 답답한 밤입니다..
어떻게 해야 돈을 모을 수 있을까요?..
사소한 거라도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

지출전 입금할수있는 적금드세요~

[..]

집을 사세요. 그게 젤로 빠른 한국에서의 제테크 입니다. 적금..그외 보험 다 소용 없어요.

[..]

저는 애낳기전에는 그래도 돈이 좀 남던데...애낳고나니..유치원이며 교육비에..옷도 사줘야죠..거기다 마트가서 냉장고에 먹을것도 안떨어지게 채워넣어야죠..(애없을때는 대충 먹고살았음..--)
그리고 요즘은 또 책도 많이 읽혀야한다고하고 아이가 책읽는걸 좋아해..책구입비도 만만찮고...
거기다가 신랑이 얼마전에 새차구입까지 하는바람에...아주 허덕허덕...합니다.

[현재]

가진 자산의 정도에 따라 계획이 달라지겠지요.
예를 들자면, 현재 살고 있는 집값, 종자돈...기타 등등

[~`]

우선 튼튼한 상호저축은행 선택해서 1년짜리 적금 넣고...(이율이 높고 만일 파산해도5000까진 보장)
이율이 조금 적드래도 주거래은행에도 1년짜리 적금 넣으세요.... 세금우대 한도액이 내년은 적어지니 올해안에 하시면 유리합니다. 펀드도 좋긴 한데 기간이 길어서 (적어도 3년)
우선 종자돈을 만든후 그다음 부터 거래은행에 상담해서 (여러군데 알아보시고) 목돈을 관리 해보세요

[음..]

차 없고 아이하나 보육비 들어가는 저희는
한달 생활비가 넉넉잡아 250만원입니다.
만약 차가 있다면 좀 더 지출이 생기겠죠
아무튼 아낀다 생각하고 200만원짜리 적금하나 드세요
1년이면 2400만원입니다

[재무컨설팅]

한번 받아보세요. 저도 그런건 돈이 많은 사람이나 받는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우연챦게 좋은 기회에 무료로 컨설팅을 받게 되고나니, 제 생활 반성도 하게 되구요.
돈 모으는 기간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1년간 컨설팅비가 10만원정도 드는데요, 받고나니 1년에 10만원보다는 훨씬 더 많이 모으겠더라구요.
제가 받는곳은 TNV라는 회사이고, 다른 제 친구는 포도에셋이라는 곳에서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더 많은 곳이 있을꺼예여...^^

[아이한테]

아이한테 초창기 부텀 돈을 너무 많이 쓰시는 거 같아요. 유치원이 그렇게 비싼가요?

그냥 저렴하게 아이가 심심하지 않을 정도만 시키시고

유치원에 70만원이면 기타에도 흐지부지 돈을 많이 쓰시는 거 같으네요. 계속 쓰다보면 한이 없답니다.

아이한테 투자는 천천히 길게 보시고요, 관리 모지게 하지 않으면 절대 안 모입니다.

[애엄마]

유치원에만 70만원이 아니라 유치원과 오후 봐주는 분 합쳐서 70만원이란 것 같은데....맞벌이면 그렇게 되지 않나요? 오후에 빈집 있으랄 수는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