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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딸아이중국여행 간다는데..
친구가 숙소도 해결되니 돈얼마 안든다고 놀러오라 초대를 했답니다
근데 추석에 제사도 지내야하는데 남편이 허락할것 같지가 않네요
이번 여름방학때 미국연수도 2달 갔다온 뒤라 더 그렇습니다
딸은 제게 말하면서 아빠가 허락안하면 어쩌나하고 걱정무지하면서
엄마좀 도와달라는데 사실 전 보내고 싶지만 그래도 되는지
추석에 가족이 같이있어야지 무슨소리냐고 야단을 쳐야하는지
전 항상 딸편이라 객관적이 되기 어렵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위로 아들이 있고 어머님이 계십니다
제사땐 딸도 저도 절하고 제사 참여합니다
딱잘라 못간다 할까요?
지 오빤 아직 외국물도 한번 안먹었는데..
1. 저라면
'06.9.21 5:22 PM (61.66.xxx.98)어학 연수 비용이랑 이번 여행경비는 따님 스스로 벌어서 마련한것인가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오빠와의 공평성 때문에 딱 잘라서 거절하겠어요.
그런데 스스로 마련한거라면 어째야 할지 많이 고민스럽네요.2. ..
'06.9.21 5:54 PM (221.151.xxx.219)전 가라그럴거 같은데요.. 직장생활하고 결혼하면 힘들잖아요... 물론 오빠때문에 걸리긴하지만
3. ...
'06.9.21 6:13 PM (220.71.xxx.104)저 같으면 제사에 참석할 것을 권유하겠어요.
오빠 때문이 아니라..가족 모두가 참석하는 집안의 행사잖아요.4. ..
'06.9.21 6:26 PM (222.104.xxx.147)제생각에도..
스스로 벌어서 가는 거면 허락해주시는게 어떠세요.
게다가 결혼하면 그렇게 가는것도 쉽지않을것같고..아가씨때나 해볼수있는일이잖아요.
오빠는 그닥생각이 없어서 안가는거 아닐런지..(울오빠가 좀 그런스탈이라서요..)5. ~
'06.9.21 6:31 PM (220.124.xxx.237)10월 1일부터 중국도 대명절
6. ...
'06.9.21 8:39 PM (220.71.xxx.147)다녀오라고하세요.
졸업반이면 앞으로 기회가 쉽게 오지는 않을텐데요.
그냥 여행이 아니고 친구가 있는곳에 간다는게 또 다른느낌일꺼예요.
오빠문제는 제가 잘 모르지만
집안이 어려워서 못갔었던게 아니라면 자신이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게아니라 가고싶어도 못간거라면 조금 걸리지만요..7. 맏딸
'06.9.21 11:49 PM (211.226.xxx.225)딸이라고 집안행사/명절에 그리 나몰라라 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학생이라.. 졸업반이라고는 하지만 겨울방학에도 가려면 충분히 갈수있구요.
일주일정도면 회사다니면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기간이라 굳이 학생일때 가야한다..핑계안먹고
숙박비는... 중국은 저렴한 곳 찾으면 많이 있기 때문에 숙박비도...그리 큰게 핑계되진않습니다.
전 맏딸이라 그런지 집안행사 빼고 가는건 좀 반대네요.
결혼하고나면 명절에 친정에 가고 싶어도 못가는데...8. .........
'06.9.22 1:23 AM (58.232.xxx.32)1. 그 기간 동안 중국 국경일 연휴라 어딜 가나 사람이 많을거여요.
길에서 내 의지대로 걸어가지 못하고 남들 가는 방향대로 밀려가야하는 수준이예요.
전 연휴 전에 기차표 사러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고 뒤에서 밀어서 다칠뻔하기도 했어요.
누가 중국 연휴기간에 중국여행간다고 그러면 말립니다.
2. 아들과의 형평성 보다는 가족의 일원으로써 집안행사에 참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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