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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노래교실 시끄럽네요

소음 조회수 : 506
작성일 : 2006-09-21 15:45:34
저희 집 바로 옆에 동사무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한시부터 네시까지 노래교실을 하네요.
마이크 써가면서 쩌렁쩌렁, 스테레오 쾅쾅 너무 시끄러워요.
아시죠...왜 경로잔치하는 분위기 엄청 시끄럽잖아요.
일주일에 두번쯤이면 참아주겠는데 정말 매일같이 소음에 시달리니 괴로워요.
노래도 십오야같은 시끄러운 노래들...
앞으로 노래교실 프로그램이 사라질 것 같지는 않은데(아주머니들 엄청 오셔요) 계속해서 이리 시달려야 하나요.
여러 사람의 즐거움을 위해서 내가 그냥 참아보자 하다가도 소음 때문에 성질 납니다.
마이크 사용이라도 자제해 주십사 부탁드려보면 통할까요?
동사무소에서 동네복지도 좋지만 소음까지도 생각해 주시면 좋을텐데...
게다가 제가 상가건물 4층에 사는데 저희집 2층이 또 교회거든요.
아침저녁으로는 교회 찬송가 예배소리(여기도 마이크 쩌렁쩌렁), 낮에는 노래교실 소음...
이사가는 거 밖에 방법이 없겠지요ㅠㅠ
IP : 210.207.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21 4:00 PM (59.14.xxx.220)

    동사무소에 점잖게 말해보고 안되면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그럼 경찰서에서 소음측정기 들고 집에 와서 측정합니다.
    주택가라면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충 기억을 되살려 보면
    낮에 50데시벨, 밤에 60데시벨 넘으면 소음으로 인정하는 걸로 알아요.
    저도 모 관공서 앞에 살아서 참다참다 신고했더니 그리 하더군요.
    신고한 집회의 경우에도 소음 기준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앰프로 쩌렁쩌렁.
    애는 잠을 못자서 미치고, 저도 미치겠고...
    실제로 단속하면 벌금이니 뭐니 물어야하지만
    경찰서에서 말만 해줘도 한결 나을 거예요.

  • 2. 비슷한입장
    '06.9.21 4:08 PM (220.85.xxx.109)

    저도 비슷한 일로 아주 골치아픕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문닫으면 안들리니 문을 꼭닫고살긴하는데
    가끔 성질나요.
    경찰서나 구청에 신고하면 된다고 하던데 아직은 그렇게까진 안했습니다
    일단 창문좀 닫으라고 하세요.창문닫은 상태에서도 그런건 아니겠지요?
    저도 이사가고싶어요.

  • 3. 소음
    '06.9.21 6:07 PM (210.207.xxx.66)

    글을 달아서 성공하셨군요. 위에 한분이 " 박원순 지지자 였는데 병역부분은 좀 실망 스럽긴 합니다"

    이렇게 쓰셨군요. 고생 하셨습니다.

    근데 말이죠. 그분은 당신이 그렇게 호로자식이라고 매도할 분이 아니라는거죠. 그분이 걸어오고 살아온 길이 그렇습니다.

    당신이 제기한 의문에 답변을 안하는건 그럴만한 가치도 없는 글일 뿐만 아니라 이미 여러번 답변을 했음에도 당신은 그런 말에 귀를 기울이거나 할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 지지자이거나 , 나경원 후보 지지자이신거 같은데 , 아니면 고용되신 분이거나..

    집에서는 한 가정의 아버지 이거나 어머니 혹은 자식일텐데. 이런 글을 쓰고 댓글 달면 부끄럽지 않나요?

  • 4. 경찰에
    '06.9.21 8:15 PM (211.224.xxx.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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