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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노처녀 만드는 10가지 직업

프라다 조회수 : 2,649
작성일 : 2006-09-21 14:33:21
정말 그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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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자문 회사에 다니는 여성들이라고 합니다. 각종 출장 등으로 비행기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땅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많기 때문에 이성을 사귈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이들 여성들은 내일 갑자기 어디로 출장갈 지 오늘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항상 여행용 트렁크를 싸두고 전투준비 상태로 지낸다고 합니다.

둘째는 회계 사무소였습니다.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여성들인데다 어려운 숫자 놀이에 밤을 지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 대학의 회계학과에 다니는 학생들도 80% 이상이 여학생이라는군요.

셋째는 광고 회사가 꼽혔습니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기는 하지만 사업상의 관계를 애정 관계로 발전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랍니다.

넷째는 변호사 사무소라고 합니다. 변호사는 직업적 특성상 항상 근엄한 태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남성들에게 낭만적인 느낌을 주지 못한다는군요. 또 고소득 직업인 만큼 눈에 차는 경제적 능력을 가진 젊은 남성을 만나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다섯째는 패션 디자이너들이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는 영원히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속성이 있어 애정 관계를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항상 새로운 상대를 찾아 나서기 때문이라는 재미난 이유를 달았습니다.

여섯째는 메이커업 아티스트나 코디네이터였습니다. 직업 종사자의 거의 대부분이 여성인데다가 가물에 콩 나듯이 남성이 있다 하더라도 여성끼가 다분해 남성으로서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는군요.

일곱째는 인터넷 사이트 회사에 다니는 여성이라고 합니다. 컴퓨터를 잘 다뤄야 하는 신종 직업인 만큼 직원들의 연령이 어리고 젊은 여성들은 자기 또래의 남성을 눈에 차지 않는다고 느낀다는군요.

여덟째는 여기자였습니다. 늘 회사 생활에 쫓기는데다 접촉 대상이 넓은 만큼 이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아홉째는 연예인들이었습니다. 늘 화려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성을 보는 눈이 높은데다 인기 유지를 위해 애써 미혼을 고수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은 체육 선수들이었습니다. 합숙 훈련이 잦은데다 운동 선수끼리의 훈련도 남녀를 구분해서 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군요.


중국 톈진(天津) 사회과학원의 '단신(單身)을 만들기 쉬운 10가지 직업'


출처 : http://blog.naver.com/uservice



IP : 211.54.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6.9.21 2:44 PM (211.203.xxx.85)

    저 변호사사무실 근무하는데, 노처녀 동료들 정말 많아요..
    진짜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눈이 높은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디간들 처녀들이 눈 안높겠습니까??? 다~~ 눈 이 높지만...

  • 2. ^^
    '06.9.21 2:48 PM (211.229.xxx.78)

    대학병원 간호사들 중에도 노처녀 진짜 많아요
    학교 다닐때부터 직장까지 흔하디 흔한게 의사이구
    선배동기후배중에 의사랑 결혼 하는 사람들이 꽤 되니까 눈도 높아지구요
    3교대 하니까 생활이 좀 불규칙하고
    직장에 같이 놀 친구들이 많으니 그다지 솔로의 외로움을 못느겨서 그런것 아닐가 싶더군요

  • 3. 음...
    '06.9.21 3:10 PM (58.77.xxx.59)

    체육선수들...반반인거 같아요.
    저 아는 언니가 배드민턴 국가대표하고 있는데요...
    허구헛날 남친 있는데두 소개팅 불려 나가던데요...^^;;
    그 언니 통해 몇명 알게 되었는데 ... 별루 남자복이 없는 사람없었어요...

  • 4. 광고회사
    '06.9.21 3:23 PM (211.108.xxx.72)

    제가 다녔었는데요. 아기 가지면서 너무 힘들어서 그만 뒀지만요.
    일단 야근 및 철야작업 등이 많아서 연애하기 힘들긴 해요...그래도 생각보다 노처녀 않 많던데요.
    다들 어찌 어찌 시간내서 연애하고 결혼하더이다. 저도 그렇고...그리고 광고회사는 이래저래 사람 만날일이 많으니깐 그나마 괜찮은데....사람 많이 만나는 직업 아니고 또 직장에 여자가 많은 회사 다니는 분들이 아무리 시간 많아도 노처녀되는 확률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 5. 광고회사2
    '06.9.21 4:41 PM (125.185.xxx.208)

    저도 광고회사 다녔어요.
    평일도 새벽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니 어떤 남자가 좋아하겠어요?
    저희 광고주가 제가 너무 맘에 든다고 자기 죽마고우를 소개시켜주기까지 했는데, 소개팅도 회의중 잠시 양해 구하고 (회사에서 다 알았어요. -_-) 나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들어오고, 애프터가 들어와도 회의며 프리젠테이션 준비로 만날 수가 있어야지요..ㅎㅎ
    그러다가 결국 그 회사 관두고 다른 회사 다니면서 사람을 만나 결혼했어요.
    광고회사에서 애인있는 사람은 둘 중 하나에요.(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입사한지 얼마 안되었거나, 애인도 광고회사에 다니거나..노처녀 부지기수고 노총각도 많습니다. ㅎㅎ

  • 6. 글쎄요^^
    '06.9.21 4:53 PM (61.32.xxx.37)

    우리나라에서는 교사(안정적인 소득원이 있어서인듯), 만화가(이건 제 편견인지도 ㅋㅋ), 전문직종...
    이런쪽이 노처녀가 많은듯 해요, 제생각에는 ㅎㅎ

  • 7. ...
    '06.9.21 8:07 PM (211.178.xxx.137)

    만화가쪽에 독신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 못하는 경우보다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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