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니가 드디어 새벽에 애기를 낳았어요
이번이 둘째인데 좀전에 엄마가 병원에 갈껀지 전화오셨네요
왜 애기 보여주는 시간 정해져 있자나요
4시 8시 이런거 같은데 엄마는 4시에 가신다고 하시는데... 제가 요즘 집에 일이 있어서 기분이 별로인데..
그래도 병원엔 가야겠죠?
애기 선물도 사다놓긴 했는데....
첫조카일때는 당연히 갔는데 두번째 조카니 안가도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사실 제 기분이 엉망이라 가고싶지 않음 심정이에요)
입장바꿔 내가 애기 낳았는데 시누이가 병원 안오면 기분이 어떤가요?
애기 낳았을때 시누이들 다 병원에 왔었나요??(참고로 새언니랑 저 사이는 좋습니다)
걍 전화로 떼울까요.. 여러가지로 심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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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 출산했는데 병원 가야 되겠죠?
시누이 조회수 : 991
작성일 : 2006-08-07 13:15:25
IP : 211.186.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세요~
'06.8.7 1:22 PM (210.90.xxx.75)안 가고 찜찜한 것보다는 갔다 오시는게 여러모로 깔끔할것 같습니다..
선물 주는 시점도 중요하잖아요~^^2. *^^*
'06.8.7 1:26 PM (165.246.xxx.42)잠깐 다녀오세요~ 그래도 애기낳았다고 한번 들여다보면 보기도 좋고 새언니도 고마워할꺼에요
3. 본인
'06.8.7 1:29 PM (203.90.xxx.247)지금 상황이 안 좋으셔도 가족 애경사에 얼굴을 비춰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님 선물만 어머니 통해서 전달하고 전화 하시던가요.
병원에 있음 사람들 오는 것도 힘들 수 있으니까요.4. -
'06.8.7 1:31 PM (125.31.xxx.61)저 애기낳았을 때는 시댁쪽 식구 안왔어요. 그래도 괜찮던데요 뭐.
5. ..
'06.8.7 1:41 PM (220.95.xxx.39)멀리살면 몰라도 가까이 살면 다녀오세요~
6. 뭘 그런걸
'06.8.7 2:47 PM (211.49.xxx.24)다 묻고 그러세용. 조카인데....당연하져~ 멀리 있어두 가주는 예의!!!
7. 당연히
'06.8.7 3:05 PM (210.95.xxx.198)가야되는거 아닌가요.. 고민이 필요없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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