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너무 느긋했나요.
남들 엄마들보다 맘이 느긋해서.놀때놀아라 식이라 아이가 아직 한글도 모르네요
욕하지마시구 지금이라도 집에서 꾸준히 시키구싶은데(선생님오는거말구요)
내년에 학교들어가야하거든요
머리에 쏙쏙 들어갈수있는 재밌게 공부하는방법있음 노하우좀 알려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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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머리에 쏙쏙 들어갈수있는방법 급하게 여쭙니다..
내년입학 조회수 : 295
작성일 : 2006-08-07 12:51:21
IP : 122.199.xxx.1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8.7 1:32 PM (221.157.xxx.25)지금 7살이라면 재미있게에..촛점을 맞출시기는 아닌것 같습니다...선생님 오시는게 싫으시면 시중에 파는 기탄교재구입하셔서 엄마가 해주심이 좋을듯..
2. 꾸준히
'06.8.7 1:39 PM (220.92.xxx.159)아이가 좋아하는 책1권을 지정해서 자기전, 아침에깼을때, 아이가 기분좋을때등
반드시 손가락으로 글자를 짚어가면서 재미나게(?)읽어줍니다.
그러려면 글자가 크고 아이가좋아하는 분야(공룡을 좋아하면 공룡책, 자동차를 좋아하면 자동차에 관한책등)로 가능하면 지루하지않는 얇은책이좋습니다.
단어로보다 통문장으로 외워버리거던요.
거의 외워졌다싶을때(개인마다차이가 있음) 한문장을 건너띄워서 읽어보면 아이가 바로 얘기합니다.
이문장 왜안읽느냐고, 그때 어느문장이 빠졌지하고 물어보면 그 문장을 읽으면 거의 다된것입니다.
칭찬많이 해주면서, 길가다가도 간판중에 아는 글자가들어간 간판이 있을까, 신문에 너 아는글자있니등몇달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시면 한글은 정복됩니다.
비싼 학습지(한글떼기등)의 원리가 바로 지속적으로 꾸준히거던요.
동네근처에 시립도서관이있으면 바로가셔서 남편과 본인 도서대출증만드세요.
어른1인4권, 2주일동안대출됩니다.(님은 8권까지 대출되겠네요)
신간, 웅진, 빨간펜등 너무 좋은 책들많이있구요, 아이들 크면 비싼책 전집으로 사논걸 많이후회하거던요.
도서관에 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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