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둘째가 안생겨서 너무 속상합니다.

아가 기다려요 조회수 : 847
작성일 : 2006-08-03 11:07:34
첫아이 돌 지나서부터 임신시도했고
한 5-6개월 정도 배란일 맞춰서 노력중인데 잘 안생기네요.
첫애는 계획없이 생겨서 별 걱정 안했는데
우울합니다.
매달 임테기 보면서 실망만 하구요
몇달 노력하고 그러냐면 할말 없지만
제 나이도 있고 신랑도 곧 40을 바라보는데다가
직장맘이라 둘째낳고 1년 육아휴직 계획하고 있거든요
터울이 더 나지 않게 임신해서 아이들 친구처럼 컸으면 좋ㄱㅆ고
제 직장이 바빠서 큰아이한테 소홀히 한거
많이 놀아주고 사랑해주고 싶거든요

병원에 가서 배란일 테스트하고 와야 할까요?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라고 하는데
빨리 의학적인 도움 받는게 나을까요?
IP : 222.106.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8.3 11:11 AM (218.234.xxx.162)

    늦은 나이에 결혼했는데 아가가 안생겨요.
    이번달에도 실패하면 다음달엔 병원가서 배란일 받고 촉진제 맞아볼려구요.

  • 2. ...
    '06.8.3 11:38 AM (221.151.xxx.54)

    빨리 의학적인 도움을 받으세요..
    제 언니도 유야무야 하다가 41살에 서둘렀지만 너무 안돼서 그냥 말았답니다

  • 3. 저랑
    '06.8.3 12:37 PM (220.78.xxx.8)

    같은 경우네여.. 첫째 넘 쉽게 생기더니 둘째 영 안생기더라구여.. 동네분 말씀이 나팔관이 막혔는지 확인부터 하라더군여. 본인 경험이라면서.. 동네 친구랑 같이 병원 예약하고 검사했는데 쩝... 친구랑 저랑 둘다 나팔관이 막혔다는 의사샘 말씀.. 나팔관 바루 뚤고 (검사하면서 바로 해주시더라구여) 그 담에 임신되서 지금 예쁜 달 낳은지 오늘이 딱 한달이네여.. 둘째 안생기는 경우에 60% 이상이 나팔관이 막힌거라네여. 저 임신하고 제 친구도 둘째 안생겨 저희 동네병원와 검사 역시 그친구도 막혀서 뚫고 지금 임신6개월 입니다... 잘 몰랐는데 무지 흔하게 많은듯 싶어여.
    시간 보내지 마시고 생리 시작일로 5일째에만 검사가 가능하다니깐 함 날짜 맞춰서 가보세여.

  • 4. ...
    '06.8.3 3:20 PM (220.94.xxx.105)

    저두 그것때문에 너무 고민입니다 친정 시댁에서는 둘째 왜 갖지 않느냐고 난리죠 남편은 하나만 낳자고 난리인데 제가 우겨서 둘째 낳으려는것도 생기지도 않고.... 저두 다음달에는 병원에 한번 가볼까 싶어요 첫째도 너무 힘들게 생겼는데 둘째도 이렇게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10 요리경연대회 요리왕 2006/08/03 266
75309 친구와 만나려는데 여의도 2006/08/03 284
75308 죽전으로 이사할려고 하는데 .. 1 예찬엄마 2006/08/03 474
75307 혹시,,8월엔요... 1 군인마누라 2006/08/03 443
75306 커피잔 투표해주세요~~ 21 투표 2006/08/03 1,776
75305 아파트 2층 베란다확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입주합니다 2006/08/03 766
75304 누룽지가 해롭지 않나요 4 누룽지 2006/08/03 1,277
75303 청계천 주변에 숙박할곳 알려주세요^^ 3 청계천 2006/08/03 467
75302 어쩌죠? 임신가능성 있는데, 피부과에.. 4 곰팡이 2006/08/03 552
75301 여름에 겨울옷 파는곳. 1 주환맘 2006/08/03 1,362
75300 다음주에 휴가가는데 부산과 속초 둘중 어느곳을 가야할까요??? (다녀오신분들 경험담 듣고 .. 14 여름휴가~ 2006/08/03 1,006
75299 급질문입니다.. 가락시장에 대해서 급질문합니다.. 4 급급 2006/08/03 472
75298 전복 사려고요... 3 노량진 수산.. 2006/08/03 524
75297 이런 사람 영화관에서 봤네요. 32 %% 2006/08/03 3,134
75296 양산 좀 조심해주세요. 8 제발 2006/08/03 1,759
75295 별거 아닌 말 같은 데 왜 이리 섭했을 까요 8 .. 2006/08/03 1,668
75294 둘째가 안생겨서 너무 속상합니다. 4 아가 기다려.. 2006/08/03 847
75293 수원에 태엽감는 시계 고치는 곳 아시는 분 시계 2006/08/03 156
75292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뒷바라지 2006/08/03 1,308
75291 수면내시경할때요.. 6 예민 2006/08/03 874
75290 속쓰릴만큼 후회스런 지난날의 기억들 7 잠못드는밤 2006/08/03 2,110
75289 베비로즈님 블러그 2 질문 2006/08/03 1,297
75288 인터넷으로 유근피 구매해 보신분 계신가요? (종양수술후) 3 궁금이 2006/08/03 262
75287 어느 병원 말을 믿어야 하나요??/ 8 천식 2006/08/03 754
75286 여의도로 출근하시는 분들 정보 좀 주세요. 6 이사가야해요.. 2006/08/03 499
75285 레스포삭가방 진짜와 짝퉁 구별법 아시나여 3 궁금이 2006/08/03 1,327
75284 시부모 모시는 분들.. 다 저같은 심정인가요. 11 시댁 2006/08/03 2,051
75283 초기임신증상.. 6 궁금 2006/08/03 8,093
75282 요즘 읽을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2 더위를 독서.. 2006/08/03 477
75281 아시는분 도움좀 부탁드려요~~)) 주소이전에 대해... 6 주소 2006/08/03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