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10살이 될 때까지는 생일마다 떡을 해주면 아이가 무병장수한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아침에 미역국과 쌀밥, 백설기 등 떡을 챙겨 아이에게 차려주는 식으로요.
친정엄니께서 키워주시는 언니의 아이들은 엄니께서 당근 꼭꼭꼭 잘 챙겨 주셨지요.
저도 당연히 그리 해주리라 마음 먹고 있었는데..(제가 직접, 혹은 떡 주문을 해서..)
며칠전 시댁 쪽으로 초상이 나서.. 가서 빡시게 일하느라 경황이 없어 주문일을 놓쳤어요.
아이의 생일은 내일, 29일(토)인데..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최소 이틀 전 주문을 해야 하는군요.
재료 주문은 당연히 더 시간이 걸리고..
암튼 생일 아침에 챙겨줘야 하니..오늘(금) 중으로 떡을 확보를 해놔야겠지요.
물론.. 백설기 정도야 동네 떡집에 가면 당일 주문도 가능하지만..
마음은 예쁜 떡케익 하나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는데..
예쁜 백설기 케잌 만들어 주실 솜씨 좋은 82cook 회원님 안계신가요?
음.. 짧은 생각이지만..떡 만드는 데 넉넉잡고 두어시간..그리하여 퀵으로 쏴주심 당일도 받을 수 있잖아요..
떡값에 직접 만든 천연비누랑 원하시는 천연화장품 얹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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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돌 떡이요..
찬진맘 조회수 : 463
작성일 : 2006-07-28 02:26:05
IP : 211.219.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수팥떡
'06.7.28 9:47 AM (59.7.xxx.239)아니였던가요?
제가 알기론 그리 아는데^^
해결됬으면 좋겠네요^^2. 동네 떡집에
'06.7.28 11:26 AM (58.238.xxx.65)전화하시면 되요..... 전날 주문하면 되는데...
근처에 떡집 없으세요??3. 찬진맘
'06.7.28 12:43 PM (211.197.xxx.170)수수팥단자랑 백설기 하는 것이라 들어었어요. 아무래도 동네 떡집에서 그냥 맞춰야겠지요?
제가 평소에 잘 챙겨줘서 생일이라도 잘해주려 했는데.. 좀 아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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