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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평화시장 별루던데요
이 폭우를 뚫고 산건너 물건너 제일평화시장에 갔는데
전 별루더라구요
품질이 일반 보세보다 좋다더니
그런거 같지도 않고
디쟈인도 별루..
가격도 시장물건치고 아주 싸다..도 아니고..
거기 나와서
두타갔더니
훨씬 좋두만요
깨끗하고 옷도 이쁘고..
여기 82에서 추천해줘서 제평 간거 였는데..
제가 여기 82 평균연령보다 좀 어려서 그런가
1. ^^
'06.7.27 11:45 PM (61.255.xxx.102)거긴 잘 고르셔야해요.
조명도 그렇고 물건도 막 잘 진열된게 아니라 고르기 힘들지요.
첨엔 잘몰라요. 저도 첨엔 이게 뭐야? 이런데서 왜사? 했는데...
좀 다니다 보니 괜찮더군요.
거기 잘 다니는 친구분있음 같이 가셨음 좋은데..
저도 20대 부터 다닌걸요.
2. 3층 주로 가구요.
가격은 시장 물건 치고 싸진 않지요.2. ~~
'06.7.27 11:55 PM (219.248.xxx.41)근데요. 너무 웃겨요님...
아무리 답답하고 우스워도 님의 말씀하시는 태도는...정말이지 불쾌하네요.
처음 가서보니 예쁜옷 잘 못찾고 그렇게 말할수도 있지 그걸 가지고 뭘 그렇게
오버하시는지...
허허허,허허허, 푸하하,어구구,컥~ 이게 다 님이 쓰신 표현들이네요. 다시한번 읽어보세요3. ...
'06.7.27 11:59 PM (210.122.xxx.204)너무 웃겨요님 좀 심하시다~
님의 성격과 인격이 느껴지네요
제평에서 장사하시나봐요?4. 저두오늘
'06.7.28 12:05 AM (222.99.xxx.253)비 뚫고 제평 다녀 왔는데...잘 고르면 이뿐거 많던데요? 전 10,000원짜리 비즈 달린 티도 여러개 사고 오늘 이뿐거 많이 사서 기분 만땅,,,세일해서 넘 싸요,,,
5. 지방사람
'06.7.28 12:06 AM (222.238.xxx.22)제평가고싶어요........
6. 원글
'06.7.28 12:08 AM (222.110.xxx.169)아..제가 잘 몰라서 그랬나봐요
아님 시간에 좀 쫓겨서 그랬을 수도 있고..
담엔 좀 여유있게 가봐야겠어요
찬찬히..
너무 웃겨요님 말씀..전 그닥 불쾌하진 않았어요
안타까우신가부죠 뭐.
자자자...기분 푸세요^^7. 원글
'06.7.28 12:10 AM (222.110.xxx.169)아 근데..다시 읽어보니..
'너무 웃겨요'란 말은 쫌...^^;;;;;;;8. .
'06.7.28 12:16 AM (211.217.xxx.252)아는만큼 보인다고 해야하나, 요즘엔 제일평화 자체 옷 사러 가기 보다는 제일평화는 라벨 찢긴 해외 명품 사러 가는 곳이 되어 버렸거든요.
패션 잡지에 나오는 그런 브랜드 옷들이 뒤지면 널렸어요. 단 라벨이 정상이 아니어서 잘 알아야 잘 고르는 곳이기도 하죠.
지하나 1층은 좀 나이 있는 분위기 옷이지만 위로 올라가면 과감한 패션도 많아요. 오히려 나이 들면 못입는 옷들이요. 전 실크 같은 고급 소재 옷 싸게 살 수 있어서 제일평화 넘 좋아요.9. 너무 많아서..
'06.7.28 12:42 AM (221.147.xxx.56)고르기 힘드셨을꺼예요.
두타나 밀리오레는 그나마 정돈(?)이 좀 되어있고 디피 잘해 놔서 아마 좀더 고르기 쉬우실듯...
하지만 자주 다니다 보면, 고르는 눈이 저절로 생긴답니다.
두타랑 밀리오레는 일반 보세옷가게랑 가격이 똑같아요. 동대문이라고 더 싸진 않거든요.
싸게 사려면 제일평화나 아님 밤늦게 디자이너 클럽 가면 좋답니다.
제일평화는 잘 찾으면 고급스런 옷이 참 많구요..
디자이너 클럽은 최신 유행이 많지요.. 완전 싼걸 사시려면 청평화 가시면 되구요.
청평화야말로 정말 보는 눈만 뛰어나다면 흙속의 진주를 제대로 고를수 있는 곳이지요^^10. 제평
'06.7.28 12:43 AM (125.57.xxx.183)몇층가셨나요? 나이가 어리시다면 2,3층이 더 잘맞으실거예요
윗분말씀처럼 두타나 보세집들이 제평에서 떼어다가 장사를 하기떄문에(디테일을 추가할수도 있긴하지만)다 비슷한옷이구요 디스플레이도 큰 힘이있죠
요새 안갔더니 궁금하네요 ㅎㅎ11. ..
'06.7.28 12:52 AM (211.186.xxx.181)처음가시는 분이 몰라서 그런건데 너무웃겨요님이 더 까칠하신데요?
그냥 이러저러 같은 곳이니 다음에는 잘 살펴봐라 하면 될 것을 푸하하 어쩌니 그건 보기가
좋지는 않아요
그리고 여기분들 님보단 안 한가하거든요?12. 재미있네요
'06.7.28 1:02 AM (222.232.xxx.50)원글님 심정 이해되네요..저도 덕운상가에 첨 갔을때 황당무지..옷 고르기 정말 힘들었을꺼예요..전 감각이 없어서 지금도 제평가면 하루종일 돌아다녀요..
본인 취향 고려해서 시간갖고 느긋하게 둘러보세요..저도 보세옷 안입었는데 덕운이랑 제평 옷 입기시작하면서 백화점서 옷 못사겠더라고요..옷수선 맞길때 단골 세탁소 아저씨 그러셔요..어디서 이렇게 좋은옷들 사냐고..내일은 저도 옷사러 나가야 하는데 편한신발 신고 가려고요..13. 저도
'06.7.28 1:05 AM (222.101.xxx.24)저도 글보며 그 옷(두타)이 그옷(제평)일텐데? 하면서 글보았는데요....
14. 저는
'06.7.28 1:17 AM (203.132.xxx.225)얼마전 동대문시장 갔었는데 모자(요즘 널린 본더치)사고 두타를 갔는데 똑같은게 오천원 더 비싸더라구요.. 두타나 밀리오레는 옷값도 꽤 비싸게 받는 편이예요
15. 그리고.
'06.7.28 1:18 AM (203.132.xxx.225)윗글에 이어.. 두타나 밀리오레윗층에서 파는 신발 똑같은걸 평화시장가시면 몇만원 더 싸게 살수있고요~
16. 너무 웃겨요님과
'06.7.28 3:55 AM (61.104.xxx.100)동감이예요..
결국은 청평화 같은 곳에서 떼어온 똑같은 옷일텐데..
제평도 자체제작하는 곳 별로 없구 거의 청평옷이잖아요~
두타,밀리오레는 말 할 것두 없구..
조명따라 디피따라 다른 옷으로 보이나봐요.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일반 소비자의 시각이 이렇구나..공부합니다..17. ***
'06.7.28 5:04 AM (219.251.xxx.118)그 옷이 그 옷은 맞는 것 같은데...저는 원글님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 같은 사람은 다른 분들이 잘 찾으시는 흙 속의 진주 이런 거 못 봐요. 친구랑 가면 제눈엔 안 보이는게 친구눈에만 보이걸랑요ㅠ.ㅠ
저 같이 안목 없는 분들은 또 제평 초보 방문자라면 그럴 수 있다고 저는 이해되는되요.
원글님이 워낙 첫방문 하셔서 뭘 모르고 하신 말씀인데 같은 내용이라도 다르다라고 좀 친절하게 말씀해주셨음 좋았을 걸 너무 비웃는 말투의 댓글이라 3자인 저도 보면서 좀 그렇네요. 너무 웃겨요님도 잘 모르는 분야거 있을 텐데 그런 경우 다른 분들도 그렇게 비웃으시던가요?18. 덕운이 없어져서
'06.7.28 8:47 AM (211.59.xxx.203)아쉬워요. 덕운에 있던 보세 가게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19. 한동안
'06.7.28 10:00 AM (218.156.xxx.92)제평 자주 갓엇는데요.
결론은 별로 던데요.
혹 샀다가 맘에 안들면 환불 못하죠. 또 그라 저렴 한 편도 아나죠.
팔때면 친절 하다가도 사고 나면 나 몰라라....
전 그냔 백화점 매대나 상설 할인매장이 더 좋던데요.20. 덕운이 없어져서님
'06.7.28 10:11 AM (222.232.xxx.50)제평 삼층으로 거의 옮겼어요..둘러보시면 찾을 수 있으실꺼예요..
21. 제평
'06.7.28 11:19 AM (222.107.xxx.103)제평 지하는 많이 비싼거죠?
옷이 예쁘긴 한데
턱턱 사기엔 좀 값이 나가는듯해서 꺼려지더군요
2,3층으로 가야한다는거 몰랐네요.
그리고 너무웃겨요님 내용은 좋은데
전달방법이 별로였어요
내가 알고 있는거 남이 모른다고
비웃으면 좀 그렇잖아요...
다음부터는 좋게좋게 말씀해주시길 기대합니다~22. 사실
'06.7.28 11:50 AM (58.225.xxx.65)2,30대 여성중 제평가서 옷사는 사람이 많을까요
아님 다른데서 사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당연히 후자죠
그렇다면 그곳 옷이 두타옷인지 아닌지 몇년만에 가는 사람을 모를수도 있어요
그런데 표현이 너무 좀 그러시네요
'너무 웃겨요'님 같은 옷가게 주인 만날까봐 저는 그런데 잘 안가요
니가 사던가 말던가 맘대로 해라 담에 또 올것도 아니면서,,하는 그런 분위기---23. 정말
'06.7.28 12:56 PM (218.234.xxx.162)'너무웃겨요'님 같은 사람.. 딱 싫어요.
뭐 그리 대단한걸 아신다고...24. ..
'06.7.28 3:01 PM (211.176.xxx.250)전 처음 너무 웃겨요님 글 아무렇지도 않던데...
그게 이상했나요?
근데 두번째 쓰신글에 정색을 하고 화내셨네요..
아무렇지도 않다고들 다들 그랬는데.. 왜 화가 나셨는지?25. 너무웃겨요님
'06.7.28 3:42 PM (222.110.xxx.169)좀 오바예요
그리 열낼일 아니쟎아요
얼마든지 기분좋게 충고할 수 있는 것을..26. 제평*^^*
'06.7.28 3:49 PM (59.5.xxx.206)제평은 직접 디자이너들을 두고 제작하는 집들이 많아요
물론 물건을 사입해다가 파진 집들도 있지만요 제평에서
장사를 오래한 집들은 거의다가 제작하는 집들이라고 보심
되구요 두타나 밀레오레 같을 쇼핑몰들은 청평화나 디자이너클럽
에서 사입해다가 파는 거랍니다 제평을 잘살펴보시면 백화점에
뒤지지 않을만큼의 예쁜고 퀄리티높은 옷들도 만나보실수 있을꺼에요
3층은 수입의류도 많구요 (캐주얼) 잘 꼼꼼히 살펴보시면 좋은 옷 고르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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