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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애에서도
내 다음생 어느 자락에서도
그저 낯모르고 스처 지나가게 되는 일도 싫습니다.
처음엔 다음생에 태어나 내 똑같이 역활 바꿔 고대로 갚아주리라 했었는데
점점 지나니 이생에 덕을 많이 쌓아 다음생에선 절대 한 공간에서 숨도 안쉬어지길 빕니다.
전생에 얼마나 내가 잘못을 많이 했길래 이 고통을 당하는지
이생에선 앞으론 많이 베풀고 착하게 살아보렵니다.
제발 소원들어주세요
1. ㅡㅡ;;
'06.7.25 1:15 AM (220.88.xxx.162)저번에 어떤 아시는 분이 이런 우스개말씀을 하셔서 좀 놀란적이 있었어요.
내용은 웃긴거였지만...그 말씀하시는 분이 점 많이 점잖은 분이셨거든요.
내용인즉,옛날에 무척이나 금술이 좋은 부부가 같은 날에 이 세상을 하직했답니다.
그래서 하늘나라에 올라갔는데 천국문앞에서 문지기가 문제를 하나 내더래요.(천국행인지,지옥행인지를 나누는...)
먼저 남편에게 " 넌 어디서 왔냐?" 물었더니 남편왈 "한국이요"
문지기가 그럼 한국이란 나라의 이름을 영어로 써보라구,맞추면 천국행이라구 그랬다네요.
남편...너무너무 쉽게 "KOREA" 라구 썼다지요.
이번엔 그 아내에게두 같은 질문을 했는데 아내는 "CORIA"라구 휘갈겨 썼대요.
옆에서 기다리던 남편이 그거 틀린답이라구 빨랑 답을 고치라구 막 알려줬다는데두 끝까지 아내는 틀린답을 고집했대요...
결국엔 남편이랑 아내는 서로 다른곳으로 가게되었는데 너무 답답하구 이상해했던 문지기가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물었대요.왜 정답을 가르쳐줬는데두 고치지않구 지옥행을 택했냐구요~~~
아내왈"어휴~~세상에서 같이 살때두 지긋지긋해서 진절먼더리가 났었는데 죽어서두 같은 곳에 가라구요??내가 돌았어요?? 내가 차라리 지옥행을 가면갔지 저 인간하구 절대로 같은 곳엔 두번다시 안가요!!!"
이랬답니다.
모두들 그 얘기를 듣고선 많이즐 웃었지만,전...그 말씀을 하시는 그 분 눈에서 어떤 슬픔과 좌절을 느껴서 마음이 아팠던 적이 있었네요...
어떤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글 올리신 님두 아무쪼록 기운내세요...!!2. ;;;
'06.7.25 1:25 AM (211.225.xxx.140)기운내세요..
언젠가 단골가게 주인아주머니가
남편 욕하는걸 들었는데
....... 어떻게 이새x는 죽지도 않아.....
남들은 술쳐먹다 잘만 죽던데....
아.... 얼마나 무거울까요 그 인생이...3. 11
'06.7.25 2:39 AM (58.143.xxx.45)저도 제 전생이 너무 궁금합니다. 얼마나 많은 악행을 저질렀기에 이리도 험한 인생을 살게 된건지
남편만나기 전엔 너무도 밝고 아름다운 인생이였는데
원글님 만나서 차마시며 서로 마음을 나누고 싶어요.4. 맘이아픕니다..
'06.7.25 4:58 AM (124.54.xxx.30)과거 어느 시절엔가..
나는 ...이번 생이..
나에게는 제발 ..마지막 생이기를 ..바랬던 적이 있습니다..
얼굴 안 마주치고 산대도
증오하는 이와 같은 생을 산다는 것조차 싫어서...
그렇게 증오와 불면의 밤을 눈물로 지샜어도..이렇게 살아있네요....
힘든 시간들은 이제 모두 기억 속의 ....과거가 되었습니다..
기운내십시오..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5. 부부는
'06.7.25 7:23 AM (124.59.xxx.77)전생에 악연이라고 하더군요.
6. 저는
'06.7.25 8:58 AM (124.254.xxx.139)다음생애에서도 남편이랑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싶네요
그대신 시댁은 좀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너무 못사는 시댁..힘들어요 ^^;;
하지만 우리에겐 전생이라는것도 다음생애라는것도 없는거 아시죠??
오직 단 한번뿐인 인생입니다
그러니까 최선을 다해서 잘 살아야해요!!!7. 마음을 편히...
'06.7.25 9:24 AM (211.203.xxx.61)함춘직원인데 황도영원장님 성함이 반가워서 댓글답니다 최고죠^^*
8. ..
'06.7.25 11:44 AM (218.148.xxx.12)힘든 시간들 덕에 전생의 업을 참회 할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위로하면 살고 있읍니다
언제가 받아야할 업이라면 지금 받고
선업을 쌓으면 되는거겠죠
조금더 착하게 조금더 참으며 받아들이자
스스로에게 매일 하는 말입니다9. 없습니다.
'06.7.25 12:31 PM (219.250.xxx.247)전생도 없고 후생도 없습니다.
오직 이 순간..행복하게 최선을 다해서 살았으면 하네요.10. ..
'06.7.25 3:09 PM (218.148.xxx.12)조금씩만 겸손했으면..
아는만큰 보이는것이고
보이지 않는 걸 믿기가
어려운 건지는 알지만
단언할 일은 아닌데..11. 1234
'06.7.25 5:07 PM (122.254.xxx.156)남편은 전생의 웬수...
자식은 전생의 빚쟁이...
손주는 전생의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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