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에는 생리를 해도 날아다녔어요.
생리통이 전혀 없었죠.
그런데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39세) 점차 허리가 조금 뻐근하고, 몸이 조금 피곤한 정도로
증세가 가벼웠는데 요즘은 아예 아무 것도 못할 정도로 체력이 뚝 떨어지는 느낌이예요.
이번에도 몸이 너무 안좋고, 아무 의욕도 없어요. 집안은 어수선한데 치울 힘이 없어요.
오늘 아침에도 아무리 기를 써도 못일어나 남편이 차려먹고 나가고...
6개월전 자궁 검사에서는 아무 이상 없다고 나왔구요.
갈수록 생리 징후가 심해져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에 너무 몸이 힘드니 갑자기 겁이 나네요.
생리 시작 2-3일 전부터 체력이 급강하하다 시작 1-2일 후면 정상으로 돌아와요.
별일 아닌데 혼자 걱정하는 것 같기도 하고, 체력이 너무 떨어지니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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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에 걸리면 몸이 너무 안좋아요.
체력 저하? 조회수 : 387
작성일 : 2006-07-13 10:26:40
IP : 211.105.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7.13 11:32 AM (220.88.xxx.93)전 올 40입니다.
전에 전혀 생리통이 없었는데, 38세~39세정도에 생리통이 시작되었어요.
그 기간 내내 아픈건 아니지만, 시작되기전날과 당일날부터는 진통제 꼭 사들인답니다.
대체 이 현상이 웬일인지 모르겠습니다.2. 35
'06.7.13 11:59 AM (221.146.xxx.76)애기 낳고 생리통은 없는데 배란통 너무 심하구요.
생리하는 날 생리통은 안하지만 이틀 정도 이유없이 힘들어서
외출도 잘 못하고 몸살처럼 온몸이 무겁고해서 잠만자게 되요.
진통제 먹을만한 통증은 없는데....무슨 일인지 몸을 잘 못가눠요.
저도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담번 마법에 걸릴 날이 두렵사와요,...3. ^^
'06.7.13 12:48 PM (58.140.xxx.184)오메가 3 요
제인생의 구세주입니다.
10년간 보약이니 뭐니 몸에다 기천만원 부었지요
어쩌다 알게 되어
전 새 인생을 찾았답니다.
큰애 낳고 산후풍에 류마티즘에 ... 종합병원이었지요
오메가 3로 좋아지는걸 경험했기에 둘째 유산수술안했지요
둘째도 큰애보다 훨 건강하구요
10년넘은 위염은 덤으로 좋아진거구요
류마티즘 산후풍 신경통 생리통 자율신경실조증 치매건망증
만성피로증후군 에또...
이게 좋아지니 새인생 찾은거지요^^4. 오메가3
'06.7.13 1:27 PM (221.162.xxx.225)드셔보신분 윗글님같으신가요 저도 먹어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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