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정말화딱지

[짜증]

지펠냉장고 A/S아저씨가오셨는데 홈바고무바킹갈아야한답니다
구입한지 일년5개월.. 처음구입시 모터하자로 같은모델이없어 돈을더주고 교환했읍니다
그런데또.. 냉장고는 모터 글구 문에있는고무바킹 젤 중요하지않나요
가격도 백칠십구만원 현찰주고샀어요 에어콘도 같이샀는데 그것도 모터불량으로 작년에
교환했구요 아직 에어콘은 이상없지만 그것도 걱정입니다
3~4년 쓴것도아니고 딱2식구살면서 겨울엔 홈바에 물도않넣구살았건만
무슨물건을 이리만드는지.. 아저씨가 1년이면 무상인데 좀지나 수리비내랍니다
3~4만원 정도라고 ..벌써이러면 앞으로10년은써야할물건 수리비가 더나오는건아닌지모르겠어요
처음교환때도 무지 힘들게하더니..소비자고발센터에 얘기한다니깐 아저씨왈
일년지나소용없답니다 아저씨말에 더 화가나고..다시는삼성물건안사면 그만이지만
그냥넘어가기 정말 화딱지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일년전 악몽이 다시..
똑똑하신분들 제 화좀 삭혀주셔요

[1년 지나도..]

전 삼성은 아니고 엘지냉동고겸용김치냉장고를 쓰는데요, 2년 아직 안됐거든요.
중간에 냉동실 모터 1년 지났지만 무상으로 한번 갈았구요
(이건 1년 되기 이전부터 수리 시작해서 끝내 갈아야한다길래 뭐라 한소리 했더니 그냥 갈아줬어요),
온도조절기판도 고장나서 과냉되기에 불렀더니 처음에 7만원 든다고...
AS센터에 전화해서 2년도 안된 냉장고를 몇번째 기사를 불러야 하냐고
한소리 또 했더니 그냥 해준다네요.
이번에 깨달은 것은 철저하게 우는 아이 떡하나 더 주는 시스템이라는 것.
얘기 안하면 돈 다 받아가구요 이러니저러니 따지면 공짜로 다 해줘요.

[헉..]

어제 친정집 삼성냉장고 AS 받았는데, 거의 20년 된 냉장고입니다만...
작년 이맘때도 냉동이 잘 안되서 사람 불렀더니 성에가 껴서 그런다고...이 더운날 아저씨 끓인물 부어가며
한참을 그거 다 녹여주고 가시고, 이번에는 부속 하나 갈면 좀 더 쓸지도 모르겠다 하셔서 갈았더니 다시
쌩쌩해졌네요...
물건이란게...똑같은 모델제품이라도 어떤물건이 걸리냐에 따라 다른가봐요...
자동차도 어떤넘은 나오자마자 속썪이고 어떤넘은 몇년을 써도 쌩쌩하고...참 요지경입니다...^^;;;

[*^^*]

물건도 잘 골라야 하는가봐요...
어떤 사람은 같은 모델인데도 2년을 채 못쓰고 A/S 받고...
어떤 사람은 같은 모델인데도 10년 이상을 잘 쓰고....

그저 운이 나빴다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

[그러게]

가전제품 (신제품) 고장나면 정말 화나죠.가격이 비쌀수록....그렇지만 윗분들 말처럼 정말 운이더군요
삼성,엘지,대우 다 써봤지만 외제품까지 특정회사께 나쁜것이 아니라 내게온 놈만 나쁠수가 있고
기사분이 어떤 분인가에 따라서도 많이 좌우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