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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정말 화나게 하네요.

뭐 이런 경우가.. 조회수 : 770
작성일 : 2006-07-01 17:49:06
하나로 전화와 인터넷을 함께 쓰다가 이사하면서 인터넷은 취소하고 전화만 지난 3월에 연결했습니다. 전화 연결하는 기사한테 모뎀을 보내라고 해서 온 기사편에 보냈습니다.

며칠 후 하나로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모뎀이 회수가 안됬다고. 저는 전화 연결하러 온 기사편에 보냈다고 했더니, 그 기사의 인상착의를 물어오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자기네도 어떤 기사가 갔는 지 몰라서 그런다나요.  전 모뎀도 모뎀이지만 어떤 기사가 갔는지도 모르는 그 허술한 관리체계가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혹시라도 기사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있으면 그 때도 누군지 몰라요 할건가요??? 화가 나서 끊었더니 할 말 없는지 전화를 끊었는데 또 얼마뒤에 다른 상담원이 전화를 했어요. 기사 인상착의며 어떤 기사가 갔는지 저한테 묻더라구요. 키가 얼마나 됬나요? 어떻게 생겼나요? 캬~  증말 짜증 지데로였는데,

오늘이 절정이네요. 6월 고지서에 모뎀회수 안됬다고 모뎀비를 5만원 청구서에 청구했더라구요. 뭐 이렇게 관리가 엉망징창일 수가 있는지.....지역사무소에 전화했더니 알아보고 전화준다고 하는데, 참..황당+난감+어처구니 업슴입니다.

KT로 전화도 바꿔야겠어요. 전화번호 그대로 이전이 가능할까 모르겠네요. ㅠㅠ


IP : 211.218.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미~
    '06.7.1 6:35 PM (124.59.xxx.77)

    저도 같은 케이스
    저도 예전에 열받아서 자게에 올렸던 적이 있드랬어요.
    울동네는 모뎀대여비가 더 비싸네요.70,950원
    분명히 해지하면서 상담원이 모뎀 잘 놔두면 회수해간다더니 연락딸랑 한 번해서 연결안되었었다고 회수안해서 돈으로 고지서 청구하는 팀웍 좋은 하나로입니다. 정말 하나로통합이네요^^
    그후 전화를 다섯번 정도 더 해서 괴롭혔더니 회수해갑디다.
    상담원과 전화통화할 때는 그분 성함까지 잘 메모해두시고 날짜 시간 다 기입해뒀다가 대처하세요.

  • 2. .
    '06.7.1 8:18 PM (220.124.xxx.228)

    얼마나 대량으로 키우는 농장인지는 몰라두 일반적으로 상추를 텃밭에 키워보면 약간의 벌레가 먹기두 하지만 약을 칠 필요도 없어요,,
    요런글 참 아리송해요,,
    티비에 나온 정보를 안 믿을 수도 없고,,
    믿자니 키워 본 사람으로서,,,안타깝고,,키워보면 알아요,,

  • 3. 그대로
    '06.7.1 10:48 PM (218.51.xxx.32)

    전화번호 안바꾸고도 이동 가능합니다.

  • 4. 잠오나공주
    '06.7.2 5:46 PM (59.5.xxx.85)

    하나로는 정말 이상해요..
    저번에 엘리베이터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하나로 직원이 전화 단자함을 열어보고 있었답니다..
    저희라인 경비아저씨가 오셔서 어디에서 나왔냐고 물으니..
    당신이 그건 알아서 뭐하냐고 합니다..
    그래서 아저씨가 기웃기웃하시니 보면 뭐 아냐고 하더라구요..
    거기서 아무말도 못하는 경비아저씨도 답답하더라구요...
    암튼 하나로 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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