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운동할 때 입는 속옷..

알려주세요 조회수 : 995
작성일 : 2006-06-30 10:05:55

가슴이 워낙에 빈약해서...
모든 나시 종류를 입으면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게다가 가슴이 빈약한 주제에 캡/뽕 있는 브라.. 답답해서 못 입습니다.
덕분에 여름이 오면 속옷 때문에 고민이예요.
브라를 가슴 가리개 수준으로 입다보니 옷을 많이 껴 입는 계절에는 상과없지만
여름처럼 옷을 얇게 입게될 경우 신경이 엄청 쓰이거든요.
그리고 운동할 때도 많이 움직이면 옷이 올라갈 때도 있잖아요.
사실.. 브라 때문에라도 전 여름에 런닝을 꼭 입었거든요.
근데 덥기도 덥지만 운동할 때 넘 불편해요.
브라하고 런닝 입는 것도 그렇고
또 브라만 입으려니 불안하고 또 아시다시피 캡도 없고 와이어도 없는 주니어용 브라..
끈이 나와도 이쁘지 않거든요.


나이키 매장 가니가 휘트니스용으로 나온 캡 달린 짧은 나시가 있던데
그걸 면티나 나시 안에 입고 운동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몸매가 되면 그 캡달린 짧은 나시만 입어도 좋겠지만... 배가.. -_-;;;;;;;;;


근데 그 캡달린 나시 위에 또 면티를 입으면 덥지 않을까해서요.
좀더 얇고 막 세탁해도 되는 그런 운동용 속옷 없을까요.
여름 휴양지에서도 속에 받쳐 입으면 좋을 것 같은.

IP : 210.110.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포츠브라
    '06.6.30 11:29 AM (221.138.xxx.82)

    스포츠브라라고 있긴 해요..
    그런데 그야말로 얄팍한 천 한장 수준이라
    저도 명품 완전평면인 터라 그림의 떡이죠.
    여름이라도 꿋꿋이 참고 일반 브라해요...
    불편하셔서 일반 브라 안 하시고 주니어 브라 하시나봐요..
    일반 브라 사셔서 와이어를 빼내 보세요..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칫수가 안 맞아서 주니어 꺼 하신다고 해도 요새는 워낙 캡이 잘 나와 일반 브라 중 맞는 거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 2. 캡나시 NO
    '06.6.30 12:51 PM (125.185.xxx.208)

    저도 가슴이 빈약해서 캡나시 샀는데요..정말 NO입니다. -_-;
    사람마다 가슴위치가 조금씩 다르잖아요. 캡나시가 아래위 잡아준다고해도 약간 불편하고 운동하다보면 위로 자꾸 올라가서 민망해요..
    그냥 스포츠 브라하세요. 가슴아래쪽을 탄탄하게 잡아주고, 스판이 튼튼해서 전혀 불편하지 않구요.
    윗 님 얄팍한 천한장이라고하는데 스포츠브라를 제가 3종류를 가지고 있는데, 약간 도톰한 첨으로 되어있구, 입구나면 그 연예인들 탱크탑입고 운동하는 것처럼 그래요..
    땀흡수도 잘되고(안좋은거사면 흡수 전혀안됨).. 운동하는동안 가슴이 출렁이지않아(가슴이 아무리 없어도 약간은 출렁이는 느낌 나잖아요..저도 평면입니다.) 오히려 운동하기 편하구요..
    단점은 가뜩이나 가슴없는데 꽉 눌러줘서 명품평면이 되버린다는겁니다. ㅎㅎ
    전 7장사놓고 매일매일 갈아입없네요. 나중엔 편해서 일반브라 안하고 스포츠브라만 하고다녔답니다. ^^;;;

  • 3. ..
    '06.6.30 1:01 PM (59.27.xxx.94)

    저는 마트 속옷코너에서 스포츠브라 샀어요. 두께감은 있지만 캡만 빼면 런닝 처럼 세탁기에 휘리릭~던져넣으면 되니 만만해서 애용합니다.

    어깨끈 내려올라, 아랫단 올라갈라 신경 안써서 좋구요.
    어차피 운동하면 덥고, 겉옷 젖는건 마찬가지니 그 두께로 인한 더움은 상관안해요.
    오히려 겉옷이 땀에 젖어 달라붙었을 때, 일반브라와 달리 민망하지 않아서 더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37 귀여우신 울 아버님!! 4 .. 2006/06/30 828
69836 오늘 자동차세 꼭 납부하세요 14 히히 2006/06/30 1,147
69835 오투액션 얼룩이 잘 안 빠져요 6 오투액션 2006/06/30 856
69834 요로결석 7 사전준비 2006/06/30 382
69833 운동할 때 입는 속옷.. 3 알려주세요 2006/06/30 995
69832 부산 근교 동물원은 어디에 있나요? 2 가고파 2006/06/30 1,092
69831 재건축하면 세입자에게는 아무 배려도 없나요? 6 재건축 2006/06/30 784
69830 커피얼룩등 하얀옷에 묻은 얼룩지우는법 아시는분? 1 chuckk.. 2006/06/30 623
69829 판교 청약 예금 통장 지금 증액 하면 늦나요? 2 판교 2006/06/30 250
69828 염색체결과 270이라네요 ~~ 10 노산 2006/06/30 1,424
69827 호주 시드니 어번 성당 옆에있는 한국 정육점??? 1 호주 2006/06/30 441
69826 엘리베이터에 맨날 누가 오줌을 한 바가지씩.. 10 엘리베이터 2006/06/30 1,001
69825 남편 얼굴 한쪽이 마비된 것처럼 얼얼하다고 하네요. 13 걱정 2006/06/30 999
69824 아래 커피글 읽고.. 9 이과수커피 2006/06/30 1,299
69823 15년만에 찾아온 보험하는 친구 8 .. 2006/06/30 1,302
69822 아들 가지신 엄마들께 질문입니다 22 딸맘 2006/06/30 1,745
69821 옆집손님이 일주일에 한두번이상 우리집에 오는 경우.. 어떤가요? 11 까칠한가? 2006/06/30 1,802
69820 외로워요~ 4 수절 2006/06/30 1,096
69819 둔내장 볼만한가요? 1 문의 2006/06/30 305
69818 신용카드 설계사가 연회비 없다는말.... 4 카드 2006/06/30 753
69817 비가 오는 오늘과 낼, 안면도 나문재 가도 될까요? 2 그린그린 2006/06/30 457
69816 자꾸 기저귀를 빼구선 볼일을 봐요 13 23개월 2006/06/30 565
69815 6살 딸애가 아직도 기저귀를 차고... 7 오줌싸개 2006/06/30 839
69814 핸드폰에 발신자번호만 뜨게 할수도 있나요? 3 골치아파요 2006/06/30 705
69813 풀무원 워터라인 쓰시는 분들 전기료요.. 1 2006/06/30 322
69812 저 당첨되었어요~~ 8 둘이서 2006/06/30 1,464
69811 단기간에 살빼기...(광고 글 아니야요.. ^^;; ) 6 저기요.. 2006/06/30 1,619
69810 오늘의 자게는... 2 *** 2006/06/30 1,044
69809 두반장도 만만치 않군요. 6 물맥혀 2006/06/30 1,528
69808 TV에서 할인점 카트 예절 좀 홍보했음... 좋겠어요.. 12 카트 2006/06/30 1,050